<영성치유 제12권 숨겨진 말씀의 속성과 배경>
<영성치유 제12권 제목 차례>
제 1 장 말씀을 발견하기 위한 전제조건 11
제 1 절 말씀의 속성과 배경 11
1. 염두에 두어야 할 첫째 문제11
2. 말씀이 찾고 있는 목표와 통로 15
3. 밑바탕에 깔려 있는 배경이나 속성 19
4. 말씀을 듣는 심령의 영적 상태 20
5. 말씀의 권세와 초점21
제 2 절 성경의 본질인 말씀을 보기위한 전제 조건 29
1. 성경의 본질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기본 틀 29
2. 말씀의 영이 역사하는 영적 원리의 발견 32
제 3 절 말씀의 영이 역사하는 법과 원리34
1. 영이 역사하는 생명체를 이해하기 위하여34
2. 말씀의 영적 원리를 알고 실습하기 위해 36
3. 말씀 속에 가라지가 뿌려지는 영적 원리를 분별38
4. 악이 심령에서 자라고 숙성되는 영적 원리 41
6. 말씀해석을 위한 말씀의 영적 실체의 발견 47
7. 이성과 신령의 차이를 분별하기 위해49
8. 성령의 나타남과 말씀의 나타남의 차이를 분별52
9. 계시의 점진 성을 이해54
10. 경험적으로 말씀의 실체를 접촉한다. 58
11. 말씀의 실체가 역사하는 심령의 영적 상태 60
12. 말씀의 영적 원리와 말씀의 나타남62
13. 말씀의 영적 원리와 성경의 맥락67
14. 말씀의 속성과 영적 원리 69
제 2 장 말씀의 나타남 73
제 1 절 말씀이 나타나기 전의 심령73
1. 영의 소리 74
2. 영의 이미지와 환상과 투시 76
3. 영적인 현상의 특성 77
4. 영적 통로 81
5. 4차원적인 영적 사고82
제 2 절 하나님의 음성과 말씀의 분별84
1. 영적 현상의 새로운 신령한 영적 원리 88
2 영적 현상이 나타나는 영역92
3 영적 생명체의 성장 104
제 3 절 음성을 듣는 것과 말씀을 듣는 것 105
1. 신령한 신호를 보는 것과 듣는 것의 차이 105
2.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다는 실질적인 의미 118
3.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영적 상태와 조건 122
4. 하나님의 음성을 잘 못 듣는 자와 양신의 영 124
5. 하나님의 음성과 말씀의 분별 조건 129
6. 하나님으로부터 음성을 직접 듣는 것 137
제 3 장 말씀이 나타나는 영적 상태와 조건141
제 1 절 말씀이 나타나기 위한 조건의 숙성 141
1. 성령의 기름부음으로 말씀이 나타난다.141
2.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면 말씀이 나타난다.143
3. 삼위일체의 역학관계를 헤아리면 말씀이 나타난다.147
4. 심령구조에서 영과 혼과 육신의 유기적인 관계 149
5. 삼위일체의 속성을 가리는 어두움의 존재 150
6. [어두움의 세력들이 영적 눈을 흐리게 만든 성구]152
7. 말씀의 신령한 속성들을 알면 말씀이 나타난다 157
8. 십자가의 비밀을 알면 말씀이 나타난다.158
9. 권세를 알면 말씀이 나타난다 160
10. 인간관계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보면 말씀이 보이다162
제 2 절 말씀이 나타나는 신령한 통로 164
1. 심령의 속성이 적용되어 나타나는 말씀의 통로 165
(1) 긍휼의 속성이 흘러나오는 심령 165
(2) 사단에 대한 분노의 속성이 흘러나오는 심령 165
(3) 능력의 속성이 흘러나오는 심령168
(4) 공의의 속성이 흘러나오는 심령170
(5) 담대함의 속성이 흘러나오는 심령172
(6) 진실의 속성이 흘러나오는 심령175
(7) 기쁨의 속성이 흘러나오는 심령176
(8) 평안의 속성이 흘러나오는 심령177
(9) 지혜의 속성이 흘러나오는 심령179
(10) 가난한 속성이 흘러나오는 심령181
(11) 애통하는 속성이 흘러나오는 심령182
(12) 온유한 속성이 흘러나오는 심령183
(13) 의의 속성이 흘러나오는 심령184
(14) 청결한 속성이 흘러나오는 심령186
(15) 화평의 속성이 흘러나오는 심령187
(16) 인내의 속성이 흘러나오는 심령188
(17) 절제의 속성이 흘러나오는 심령191
(18) 겸손의 속성이 흘러나오는 심령191
(19) 감사의 속성이 흘러나오는 심령195
2. 영적 원리가 적용되어 나타나는 신령한 통로198
(1) 수직 하나님과 수평 인간관계의 십자가가 적용되는 심령198
(2) 죄와 사망의 세력을 이긴 신령한 심령199
(3) 십자가의 권세가 적용되는 신령한 심령201
(4) 성전이 질서 있게 정리된 신령한 심령 202
(5) 진리를 분별하는 신령한 심령202
(6) 진리의 성령이 역사하는 신령한 심령 203
(7) 신에 속한 성품이 역사하는 신령한 심령 204
(8) 영안이 열린 신령한 심령206
(9) 십자가의 비밀을 보는 신령한 심령207
제 1 장 말씀을 발견하기 위한 전제조건
제 1 절 말씀의 속성과 배경
1. 염두에 두어야 할 첫째 문제
내가 가진 사상이나 생각이나 이론이나 상식이나 마음이나 지식이나 논리나 기분이나 감정이나 율법이나 도덕이나 신앙이나 철학이나 신학이나 문학이나 역사나 문화나 습관이나 은사나 경험이나 이 모든 것이 장애가 되고 있다는 것을 먼저 아는 것이다.
차원이 다르고 수준이 다르고 신학이 다르고 신앙이 다르고 색갈이 다르고 경험이 다르고 주장이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일단은 자기중심으로 생각하는 폐쇄적인 마음에서 일단은 열린 마음으로 읽어야 한다.
무엇을 알아 간다는 사실은 항상 자기가 알고 있는 수준에서 크게 탈피하지 아니하는 수준에서 알아가는 것이지 너무나 동떨어진 수준이나 차이는 이해되지 아니하기 때문에 이 책이 육적인 사람은 전혀 받아들이기 어려운 내용이고 오히려 공격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책이고 그리스도인이라고 할지라도 육신적인 사람은 이해될 수 있는 부분도 많겠지만 이해되지 않아 비판적인 마음으로 읽으면 장애가 될 수 있다.
다음은 신령한 사람이라고 자부하고 있는 사람들이 문제가 되는 것으로 가장 위험한 영적인 문제는 목사님들이나 신학자나 은사 자들이나 기도꾼들이나 성도들이나 대부분이 자신의 틀을 만들어 놓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자기 틀에 끼어 맞추려하는 태도나 편견에 사로 잡혀 있는 자신의 틀을 벗어나야 한다.
첫째는 하나님은 사랑이며 사랑이 제일이라 사랑 이외는 그 어느 것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 누구든지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가난한 자 돌보지 않으면 무조건 사랑을 실천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하나님을 섬기고 예수를 믿는 것이 마리아와 같은 희생적인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둘째는 선교가 제일이다 믿음이 제일이다 전도가 제일이다 아니 교회부흥이 제일이다 원어 연구가 제일이다 아니 어린아이 선교교육이 제일 우선해야 할 과제이다 귀신을 축사하는 것이 제일이다 예언이 제일이다 등...이러한 제일주일의 신앙주의 자들이다.
성경에 대한 하나의 구절이 성경의 전부를 대표하는 성경을 해석하는 것은 아직 성경의 전체적인 맥락과 흐름을 보지 못하고 성급하게 판단을 내리고 편견을 갖게 되는 것이 바로 닫힌 마음이요 영이 열리지 않는 상태이다.
사랑이 제일이고 전도가 제일이고 교회 부흥이 제일이고 영성이 제일이다. 그 어느 하나 소홀해야 할 것이 하나도 없는 것이다.
그것으로 말미암아 영이 열리지 않고 그것으로 말미암아 하늘이 닫힐 수 있다는 사실을 안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나 이것이 신령한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그일 자체를 하나님으로 생각하게 되면 그렇게 생각하는 그 순간 그것이 우상이 되어 하나님이 보이지 않게 된다.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바가 아무리 유일하게 제일로 값어치 있고 옳은 것일지라도 하나님을 아는 것 이상으로 생각하면 그 순간부터 그 영안이 닫히며 빛은 어두워지는 것이다.
영안이 열린다는 것은 성경과 하나님을 보는 눈을 열어 가는 것인데 자신의 생각 속에 틀을 만들어 놓고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고정 틀을 만들고 신령한 하나님을 그 고정된 틀에 하나님을 못 박아 버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이 만든 하나님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상의 실체이다. 이 말귀를 알아듣기가 힘 들것이나 하나님께 대한 사모하는 열정이 자신의 것으로 되어버리면 오히려 그 열정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은 잠잠하게 되고 신령한 맛은 상실하게 되어 육신적인 열정만이 남게 된다.
[요2:17]제자들이 성경 말씀에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한 것을 기억하더라
결국은 자신이 제일이고 자신이 하나님을 제일 사랑한다는 마음을 갖게 되어 오만한 자리에 앉게 된다. 하나님보다 자존하여 오만한 자리에 있게 되고 이것이 우상이 되어 하나님을 대적하고 있다는 사실을 지각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차원 높은 단단한 식물이나 이를 분별보다보면 마치 하나님을 자신의 생각에 맞지 않으면 믿지 아니하는 불신자의 모습이나 조금도 다름없는 모습이다.
그러나 이것은 초신 자들은 대부분이 하나님이 계시다면 이럴 수가 있는가? 하며 시험을 받거나 아니면 무조건 하나님은 이렇게 기도하면 응답하셔야 하고 선하게 살면 축복 받고 축복 받지 못한 것은 하나님을 잘 못 믿어 그렇다는 자신의 흑백논리 속에 가두어둔 하나님을 믿고 있는 열성파의 신앙으로 하나님을 제한하고 있는 사람들이나 조금도 다를 바 없다는 것을 먼저 인식하는 것이다.
이러한 모든 사람들이 배타적인 편견 된 심령의 소유자들이라서 코드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거나 비판적이 되어 이 정도 아는 것을 가지고 뭐 대단한 것처럼 생각하는가라고 생각하고 전체적인 흐름과 내용을 통하여 열어가는 영적인 세계를 이해하고 알아 가는데 장애가 될 수 있고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킬 수도 있다.
이 모든 것들이 잘 못되었다고 주장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자세가 자신의 오만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폐쇄적인 모습이며 이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이 책뿐만 아니라 그 어느 것을 읽어도 영안이 열리지 않을 것이다. 어느 세계를 보아도 열리지 않는다. 세상에 어떤 일도 일 자체가 자신을 지배해버리면 사람은 그 일에 종이 되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사람들이 영적인 눈을 못 뜨고 눈앞의 현실에만 급급하여 세상에 매여 버리는 것과 같다.
어떠한 일에도 편견에 매여 버리면 그 순간 깊은 상황이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이다.
이제까지 검증된 성경의 틀과 맥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면 수용하는 자세로 읽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기들이 아는 지식범위 안에서만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생각하며 계획하며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들으려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더욱 열린 마음이 필요로 하는 것이다.
또한 성경을 읽는 자세도 마찬가지이지만 이 책 또한 영을 다루는 책이므로 심령으로 읽어야 한다. 성경은 신령한 하나님의 뜻을 영감으로 기록한 글이라서 신령한 감각이 없으면 이해하기가 어려운 글이다. 그러므로 성경은 영으로 읽는 법을 배워하는 것이다.
이 책은 영으로 기록된 성경을 읽기 위해 영이란 무엇이며 언제 어느 때 어떻게 역사하는 가를 알고자 영적인 세계와 영적인 원리를 영감으로 깨닫고 영감으로 지각하는 법을 공부하고 훈련 하는 책이다.
혼으로 읽는 습관이 되어 있는 독자들에게 영의 실체를 풀어서 영을 이해하도록 하는 책이고 신령한 것을 혼적인 사고로 읽을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는 책이므로 읽고 나면 성경을 읽고 해석하고 헤아리며 심령을 분별하고 영안이 열려가는 것을 느끼게 되고 알게 될 것이다.
그러나 영에 대하여 이해가 부족하고 영감으로 읽는 훈련이나 습관이 되어 있지 않는 자들에게는 성경도 이 책도 대충 대충 읽어버리고 귀중한 것을 보지 못하고 지나칠 수도 있고 오히려 거부감이나 혹은 공격성을 가질 수도 있는 책이다.
모든 사람들이 혹 이단을 빠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염려하기 때문에 오히려 자기 틀에 맞지 아니하는 하나님은 무조건 거부하는 태도가 있게 된다. 하나님을 자기 틀에 묶어 놓는 우를 범할 수 있으나 먼저 열린 마음으로 읽고 납득이 되지 않는 부분이나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다 읽고 난후에 버린다는 확신 있는 자세로 읽으시면 될 것이다.
2. 말씀이 찾고 있는 목표와 통로
저자가 어떻게 이러한 견해와 눈을 가지고 말씀을 분석하고 이러한 설교를 하는가? 설교의 목표가 어디에 두고 있는가? 설교를 어떻게 전개해 나가고 있는가 하는 것을 볼 수 있는 눈이 열리고 그 기법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지만 말씀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말씀이 어떤 심령을 찾고 어떤 목표를 하고 있는가를 안다면 성경 전체에서 흐르는 맥락과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신 이유가 보이게 될 것이며 말씀이 보이기 시작 할 것이다.
이것이 신약적인 원리이며 십자가의 비밀이며 십자가의 속성이다. 말씀 속에 보이지 않는 십자가가 있어야 하고 말씀 속에서 이 십자가의 영이 보여야 하고 듣는 자는 이것 때문에 자신을 고치든 그렇지 않으면 반발 하든지 양단간에 반응이 느껴져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보이지 않는 갈라 쪼개는 그 무엇이 성령의 검이요 권세이고 지혜이며 빛이고 생명이고 말씀 속에 운동력이 있고 생명력이 살아 있기 때문이다.
설교가 소리를 빽빽 지르고 바리톤 음성으로 가성의 소리를 낸다고 권세나 능력이 나오는 것이 아니다. 청중에게 인생사 얘기로 인기 있는 만담을 통하여 수천 명 이 몰려든다고 해도 사망의 세력을 몰아내는 권세와는 별개의 문제이다.
하나님의 권세는 어두움의 세력을 벗어버리는 십자가의 도에서 나오는 권세이기 때문에 십자가를 두려워하는 죄와 어두움을 밝혀주는 빛의 속성을 갖고 있는 것이다.
신령한 하늘의 권세를 가진 말씀은 죄를 제어하고 귀신을 제어 하는 권세가 있는 것으로 죄와 어두움을 들추어내는 빛이므로 죄와 귀신의 속성과 정체를 들추어내는 것이다.
빛은 통로가 열린 곳을 통하여 비출 수가 있는 것이다. 통로가 열리지 않은 심령은 빛이 들어가지 못함으로 빛 속에 있는 생명이나 영이나 능력이나 권세가 들어 갈 수가 없는 것이다.
이를 받아드린 심령에는 진리의 성령이 역사하는 대로 죄와 무지를 깨닫게 하고 이에 벗어나지 못하는 자신의 허물과 무력함과 애통하는 마음과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감동과 기쁨과 감사의 신령한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말씀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믿고 말씀의 신령한 권세와 능력을 인정하고 받아드리는 심령이라면 하나님의 위엄과 권세 앞에 자신이 앉아 있다는 경건한 의식이 조금이라도 있어야 할 것이며 만약 이러한 진정한 심령이라면 좀 더 진지한 자세와 경건하고 두려워하는 심령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성경이 어떤 것인가? 설교를 어떻게 하는가? 라는 경박한 심령이나 성경이나 설교를 자기 생각에 맞추어 들으려고 하는 심령은 아직 하나님의 말씀을 분별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로서 어두움이 너무 진해서 빛이 통과 할 수 있는 심령의 문이 열리지 않은 상태이며 빛을 발견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며 말씀의 실체를 접할 수 있는 심령의 상태가 아니다.
하나님 말씀 앞에서는 두렵고 떨리며 “감히” 라는 자세와 숙연해 질 수 있는 심령이라야 진정한 자세이며 열린 통로가 되어 설교자나 듣는 자나 다 같이 빛을 통하여 참다운 은혜를 받을 수 있는 심령이 된다.
실제로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두렵고 떨린다.
이러한 경험이 없는 사람이나 말씀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심령이나 혹은 말씀이 어떤 것인가를 알지 못하는 사람일수록 청중만 의식하게 되어 청중을 위한 표적을 연출하려 하거나 말씀을 만홀히 여기는 오만한 자세나 모습이 된다. 인간 심령 깊이 신령한 빛이 들어 갈 진지한 통로가 열리지 않는 상태이다.
출 3:5 하나님이 가라사대 이리로 가까이 하지 말라 너의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출 3:6 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모세가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우매
창 3:10 가로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신4:36]여호와께서 너를 교훈하시려고 하늘에서부터 그 음성을 너로 듣게 하시며 땅에서는 그 큰 불을 네게 보이시고 너로 불 가운데서 나오는 그 말씀을 듣게 하셨느니라
요4:23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요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갈6:7]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진정 하나님으로부터 발해지는 음성이나 말씀에는 하나님의 권세가 있기 때문에 자연히 두렵고 떨림이 있게 된다.
설교자나 기도 자나 그리스도인이 이러한 권세나 십자가의 속성이 있는 말씀의 심령으로 기도하고 전도하고 봉사하고 설교하는 심령이어야 그러한 곳에서 말씀의 영과 성령은 역사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어떻게 우리들에게 전달되어 질 수 있는가? 우리들이 어떻게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열리게 되었는가? 라고 생각이 있는 태도라면 “감히”라는 자세가 된다.
그러므로 십자가 때문에 죄와 사망을 벗어 버릴 수 있다는 십자가의 도에 대한 성경의 기본적인 틀이 구성되어 있는 성전이라면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열린 사람이라서 신령으로 예배를 드릴 수가 있다. 진정과 신령한 귀라야 말씀이 들려 질 수 있다는 기초적인 상식이 있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좀 더 말씀 앞에서 진지 해 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말씀이 들리지 않는 것도 말씀을 듣고자 하는 심령의 준비가 덜 되었고 통로가 열리지 않은 상태인 것이다. 이것은 산상 수훈의 영적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산상 수훈의 말씀이 적용되지 아니한 심령이기 때문이다. 이 책이나 이러한 말씀 앞에 좀 더 진지한 심령과 신령한 심령으로 읽으시고 보면 은혜가 되나 그렇지 않으면 보아야 할 부분을 보지 못하고 오히려 비판적이 되어 질 것이다.
3. 밑바탕에 깔려 있는 배경이나 속성
이 책이나 저자의 설교 집을 단순한 책이나 설교 집으로 보지 말고 은혜 받으려고 읽지 말고 설교를 준비하고 말씀을 증거 하는 자의 실습교재로 보시라는 것이다.
이 책이나 설교 집에서 말씀의 밑바탕에 깔려있는 배경이나 속성을 보려고 하고 그 말씀의 초점이 어디를 향하여 말하고 있으며 듣는 자의 심령에 어떻게 반응이 되는가 하는 이러한 말씀의 영이 흐르는 맥락과 영적인 원리를 터득하시고 말씀의 실체를 보는 영안이 열리는 축복이 되기를 바란다.
설교를 배우는 신학생의 5분 설교에 대하여 소제와 목표를 영적인 것에 두고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간단하게 가르쳐 주었더니 그 결과가 엄청나서 교수들이 놀라고 기회 있을 때 마다 계속 설교를 시켜 그럴 때 마다 이번에는 이러한 소재로 설교를 하라고 하는데 어떻게 설교를 할까요. 하고 전화가 온다.
그럴 때 마다 설교의 초점을 심령의 변화에 맞추도록 하고 기도로 숙성하게 한 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설교하게 한다. 아니면 자신이 체험이나 경험한 사실을 영적인 원리에 적용 시켜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일러준다. 교수님이 너는 어디에서 이런 것을 배웠는가? 하고 물어서 조무남 목사님의 책을 통해서 배웠다고 하니 그 교수님이 부탁하여 책 한질을 구입하여 갔다.
4. 말씀을 듣는 심령의 영적 상태
목자의 음성을 들을 줄 아는 양은 말씀이 권세가 있는지 하나님의 속성이 있는 말씀인지 알게 된다. 바리새인들은 자신의 오만함 때문에 말씀을 듣지 못하였으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권세 있는 말씀이 바리새인들이나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이니라. 라고 했다.
오히려 영적으로 갈급한 이 시대에 신약적인 원리를 터득하여 성령이 기름 부음이 있는 영적인 상태로 십자가의 속성이 배경으로 깔려 있는 권세 있는 말씀을 전하여 보라. 성도들의 반응이 달라 질 것이다. 전하는 자의 영적인 갈급함도 채워지고 기쁨이 되어 돌아 올 것이다. 설교를 잘하려고 혹은 인기를 얻으려고 혹은 청중의 욕구에 영합하여 하려고 하지 말라.
사람의 눈치를 보려고 하거나 하나님의 뜻과 영광을 드러내고 양들의 영적인 변화에 초점을 두지 아니하고 그 밑바탕에 신약적인 원리가 깔려 있는 말씀이 아니면 자칫하면 듣는 자의 심령 속에 가라지를 뿌리고 병들게 만들고 만다.
이에 대한 책임과 심판은 영적인 지도자가 하나님 앞에서 감당 할 부분이다. 이렇게 말씀의 실체를 알기 시작하면 두렵고 떨리며 말씀 사역의 영광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진지한 자세가 되고 말씀 앞에 심령을 가다듬으면 성령의 기름부음의 역사가 있게 될 것이며 지혜와 계시의 영이 임하게 될 것이다.
[엡2:2]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엡3:10]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서 정사와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엡6:12]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골1:13]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5. 말씀의 권세와 초점
말씀의 초점은 청중들이 심령의 변화와 영적인 무지를 알게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그들의 사망 권세와 육성을 깨트리어 생명과 성령의 법에 이끌리어 살 수 있도록 인도하는데 초점을 맞춰야한다.
말씀의 초점이 의인의 심령에 초점이 맞추어지면 구약의 말씀은 나오지만 새로운 약속의 말씀이신 예수님이 필요 없다. 예수님이 필요 없는 곳에는 그리스도의 말씀이 나오지 않는다.
[마9:13]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막2:17]예수께서 들으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있느니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딤전1:15]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약5:20]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하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이니라
말씀의 초점을 죄인의 심령에 맞추어야 말씀의 속성에 예수님의 실체가 깔려 있게 되며 성령이 역사하게 되는 것이다.
청중을 의인으로 보고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적용하게 되면 권세나 성령이 역사하지 않는 인간의 말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청중을 죄인으로 보고 설교하면 자신들은 구원 받은 의인인데 왜 죄인 취급하느냐는 식의 반발이 나오는 것이라야 그리스도의 말씀이다.
그리스도의 말씀에 이러한 반응이 있는 심령이 있는 사람은 말씀을 대적하는 바리새적인 심령이며 말씀을 대적하는 적 그리스도의 심령인 것이다.
요8:45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요8:46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매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
요8:47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요일1:5 우리가 저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이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
요일1:6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두운 가운데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치 아니함이거니와
요일1:7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일1:8 만일 우리가 죄 없다 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요일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요일1:10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구원을 받았다하더라도 육신을 벗어나지 않은 한 이 인간의 심령 속에는 사망의 세력이 있으며 이 세력에서 완전하게 벗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때때로 내가 원하지 않는 이 사망의 세력에 이끌려 가는 죄의 속성조차 완전히 없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말씀 안에 있거나 성령 안에 있지 않은 상태에서는 모두 다 죄인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성령 안에 있다는 것은 심령 속에 있는 말씀의 영적인 실체 안에 있는 심령의 상태를 말한다. 말씀의 영적인 실체가 자신을 주장하여 사단이 주장하는 세력에서 온전하게 벗어나지 않은 상태라면 죄 중에 있는 상태인 것이다. 물론 구원 받지 못한 영벌의 죄 중에 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혹은 때로는 육성이 발동된 상태라면 하나님과 원수된 상태이지 성령 안에 있는 상태는 아니다.
[엡1:11]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엡1:13]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엡3:12]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하나님께 당당히 나아감을 얻느니라
[엡4:21]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같이 너희가 과연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엡4:30]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빌3:9]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딤후2:19]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 인침이 있어 일렀으되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 하며 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하였느니라
아무리 설교를 잘하더라도 성령의 이끌림이 없거나 성령의 역사가 없으면 그것은 단지 인간의 철학적인 말이나 바리새인의 누룩으로 밖에 끝나지 않는다. 권세의 실체는 관념적인 것이 아니고 실체로 내 자신에게 느껴지는 권세이며 남들이 자연 그 권세 있는 말씀을 인정하는 게 권세의 실체이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나 귀신을 제어하는 권세를 받은 게 제자들이다. 말씀으로부터 받은 권세를 가지고 스스로 담대하게 행사하는 게 권세이다. 권세를 받았더라도 권세의 속성을 알지 못하고 사용할 줄 모르면 권세는 의미 없는 권세이며 소용없는 권세이다. 권세의 실체를 의식하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이 권세를 행사하게 된다.
권세는 하나님의 영이며 하나님의 생명의 속성이다. 권능을 행사 할 수 있는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권력이다.
예수님이 “성령에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시고 ....이에 승리하니 천사가 수종드니라” 는 말씀의 의미는 상당히 깊은 영적인 원리가 담겨져 있는 말씀이다. 이 말씀의 의미를 잘 헤아리면 말씀이란 단순한 설교도 단순한 하나님의 메시지가 아니라 하나님의 속성 중 말씀의 실체를 보여주는 것이고 내가 듣고 보고 만진바 말씀이 되신 예수님의 권세의 실체를 증거 하는 것이다.
성령에 이끌리는 영적인 경험과 사단과의 영적인 경험과 이를 승리로 이끄는 권세를 헤아리게 될 때 말씀의 영적인 실체가 보이거나 느끼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권세를 통하여 어두움의 실체를 보거나 느끼거나 지각하거나 이들의 숨은 전술과 계략을 모르고서는 말씀이 보이지 않을 것이며 권세가 나오지 않을 것이다.
권세 있는 말씀은 세상에 영합하고 청중들의 욕구에 비위를 맞추는 발람의 교훈이 아니요 안목의 정욕인 눈에 보이는 비전속에 도사리고 있는 이 어두움의 세력들의 정체를 밝혀내고 청중들의 무지한 심령 속에 숨어 있는 이 영들의 세력들을 몰아내는 것이다.
사단의 세력들인 공중 권세 잡은 자나 정사나 권세나 어두움의 주관자들이나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의 공격하는 전술과 궤계를 헤아려 이를 말씀을 통해 이러한 영적인 실체를 보여주고 알게 해야 설교 속에서 권세가 나오게 된다.
[요1:12]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막1:22]뭇 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세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막6:7]열두 제자를 부르사 둘씩 둘씩 보내시며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세를 주시고
[행26:18]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두움에서 빛으로, 사단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케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이 말씀의 실체나 권세를 경험한 자는 어두움의 세력들이 이 세상에 만연하고 천사를 가장하여 무지한 공중들에게 미혹당하고 있음을 알고 이를 물리치고 경험적으로 승리한 자의 권세가 하나님의 권세이며 이 권세를 경험한 심령 속에서 솟아나오는 말씀이 귀신을 제어하는 권세이다.
이러한 권세는 저자가 아무리 설명해주어도 알아듣지 못하는 것이며 자신이 경험하지 않고서는 알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자는 언젠가는 들은바 말씀이 생각나고 경험하게 된다.
말씀이 생각나지 않으면 이것은 말씀을 실체로 듣지 못한 것이거나 흘러버리고 심어지지 않았거나 말씀의 실체가 사라진 것이다.
이때에 말씀이 신령한 것으로 숙성되어 심어지고 이때부터 말씀의 신령한 권세가 자라기 시작하는 것이다.
이 권세 있는 말씀이나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심령을 이끌어 가려는 영이나 십자가의 속성을 가진 영의 실체를 전하게 되는 것이며 이것이 예수님이 찢어주신 말씀의 영적인 실체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라 하지 말라 는 식의 율법적인 가르침이나 철학적인 사상이나 청중의 인기를 의식하는 발람의 교훈과 같이 적극적인 사고방식이나 긍정적인 힘을 적용한 성공 비법을 가르치거나 전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이나 영의 실체를 전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전하는 자의 통로를 통하여 예수의 영적인 실체가 흘러 나와야 하는 것이며 듣는 자는 자신의 심령통로를 통하여 영의 말씀이 심어져야 하는 것이다. 율법이나 교훈이나 의문이나 세상의 비법은 심령들에게 가라지를 뿌리는 것이거나 바리새인들의 누룩을 심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권세의 속성이 있기 때문에 이를 듣고 받아들이면 생명이 살아나지만 이를 듣지 못하면 사단이 역사하여 비판하게 되는 양단간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불을 던지러 왔다고 한 것은 이 말씀을 받아드림으로 심판이 되는 것이다. 말씀을 받아드리지 않는 자는 가족이라도 원수가 되는 엄청난 심판이 일어나는 것이다. 불로 세례를 주고 불로 심판하는 것은 이 말씀을 비유적으로 말하고 있고 이불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고 있는 것이다.
이 불은 어두움과 빛을 가르는 하나님의 권세를 말하는 것이다. 이 설교 집을 한편 한편으로 보면 여느 설교집이나 다를 바 없는 것 같아 보여 대충 읽어 버리면 무엇이 말씀의 실체인가를 보지 못하고 보물을 발견하지 못할 수도 있고 오히려 비판적이 될 수도 있다. 이 책을 읽은 반응이 나에게 어떻게 느껴지는가를 점검해보시고 자신의 영적 상태도 진단해 보시기를 바란다.
아직도 미비한 점이 많고 서술하는 방법이 서툴기는 하지만 영적인 보화와 비밀을 열어가는 책이기 때문에 좋은 점이 더 많이 보이면 독자의 심령에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쪽이 강하고 비판적이 되고 별것 아닌 것으로 여겨지면 내가 다 안다하는 오만한 자리에 앉아 있어서 귀중한 진주를 보지 못하는 영의 눈이 어둡다는 증거이다.
내용이 아는 내용이라고 절대로 건성 넘어가지 말고 저자가 무엇을 보여 주고자 하는지 그리고 보는 핵심적인 성경의 내용이 무엇을 보고 있는가를 보면서 귀찮더라도 성경구절은 반드시 읽고 저자가 말한 것을 음미하고 묵상하면서 읽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역효과가 날 수도 있는 책이다. 이 책들은 단순한 책이 아니라 어둠의 권세들을 들추어내고 이들과 싸우는 영서이므로 두 가지 반응으로 나타나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제 2 절 성경의 본질인 말씀을 보기위한 전제 조건
성경을 보기 위해 성경의 골짜기 속에 들어가서 성경을 보려고 하면 성경의 맥과 흐름을 볼 수가 없다. 그러므로 오늘날 성경을 알기 위해서 시대적으로 구분하고 문화를 연구하고 풍속을 연구하는 등 그 숲속을 헤매게 되면 성경의 핵심적인 영생의 진리가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이다. 사건이나 글이나 작품이나 사물을 보려고 할 때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 즉 어떤 색깔의 안경을 끼고 보느냐에 따라서 본질이나 실체는 달리 보이게 된다.
1. 성경의 본질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기본 틀
성경의 본질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기본 틀에서 보기 시작하면 이 말씀이 육신이 되신 생명을 가진 존재로 보이면서 존재의 속성을 분석하게 되어 말씀의 영적인 실체를 보려고 해야 성경의 본질인 말씀의 실체가 보이기 시작하는 것이다.
말씀이 존재라는 성경적인 관점에서 말씀의 속성을 보기 시작하면 구약은 구약의 속성을 가지고 있고 신약은 신약의 속성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되고 구약과 신약의 구분은 바로 구약의 속성이 되는 율법적이고 육성적인 속성을 지니고 있으며 신약은 신약의 속성이 신령한 은혜의 속성에 있음으로 구분이 된다.
구약은 교훈적이며 외형적이고 육성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지만 신약은 신령한 영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먼저 마음과 심령의 변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이러한 마음의 변화와 영적인 변화가 말씀이라는 빛을 통하여 무지와 어두움을 벗어나게 되고 이 빛 속에 생명이 있으며 이 생명이 성령의 법에 의하여 역사하며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는 영적인 원리가 있음을 알게 되며 이것이 진리가 되며 이것이 또한 진리의 말씀이 됨을 알게 된다.
이렇게 말씀이라는 존재를 보고 그 다음에 성경의 골짜기를 찾아 들어가면 말씀의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말씀의 속성을 분별하게 되면 실체의 속성을 알게 되고 구약과 신약의 약속의 속성을 알게 되고 약속의 속성을 따라 신, 구약의 말씀의 속성이 다르며 구원의 목적과 수단이 다르며 가르침을 분별하게 된다.
그리하여 말씀의 속성을 알게 되고 이 속성을 알게 되면 성경의 약속과 비밀이 십자가의 속성에서 성취되고 해결되어지며 이 비밀을 알게 되면 성경의 용어나 내용이 단순한 내용을 서술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영적인 배경이 동적인 진행과 흐름이 있고 이 흐름이 일정한 목표를 향해 흐르고 있으며 일정한 맥이 있고 생명이 있음을 어름푸시 마음에 느끼게 되고 이 생명적 감각이 성경을 저작하신 신령한 영이며 이러한 영의 반복적으로 훈련된 심령이 그 내용을 영감으로 지각하게 된다. 이것이 성경 해석을 의문으로 하지 않고 신령한 것으로 해석하는 신령한 법칙이다
성경을 반복하여 읽게 되면 자연 터득하게 되지만 이러한 성경의 배경 속에 있는 말씀의 생명법칙을 알고 터득하게 되면 빨리 이해하게 된다.
(단 심령 상태의 영적 수준이나 질적 순수성이나 보는 시각이나 성경을 읽는 그 목적에 따라 차이가 있음은 물론이다. 그러나 영생이라는 영맥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진리에서는 벗어나 엉뚱한 해석을 하지 않게 된다 )
(예를 들면) 권세와 권능의 속성은 다르다.
권능은 치유나 하나님의 기적을 나타나는 배경을 가지고 있으며 권세는 어두움의 세력에 대하여 역사하는 배경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되고 귀신을 제어하는 권세 혹은 죄를 사하는 권세 등 그 영적인 의미가 다르고 뉘앙스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다.
권세는 권능을 행사하는 보다 근본적인 지위를 말하는 것이고 권능은 이 권세를 행사하는 실질적인 행위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죄를 사하는 권세라고 하여야 하는 것이지 죄를 사하는 권능이라고 하는 것은 영적인 의미를 보지 못하는 소경이 해석하는 것이다.
개역성경 마태복음 9장 6절을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개역 개정 성경에서는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라고 번역한 것은 죄의 의미와 어두움의 세력과 죄의 권세를 분별하지 못하는 소치이고 구원의 의미와 말씀을 분별하지 못하는 잘 못된 번역이다.
이러한 영적인 속성과 영적인 원리에 대한 것에 영과 혼과 육신에 숙련되면 심령이 직관적으로 분별하고 느끼게 되어 신령한 눈이 열리고 성령의 가르침이 있게 된다.
신령한 말씀을 보는 신령한 눈이 열리면 이 말씀이 그 말씀이 되고 그 말씀이 이 말씀이 되어 성경이 무오하게 꿰어지는 속성이 있고 그 말씀의 영이 역사하는 원리를 알게 된다. 그러므로 성경의 맥락에서 벗어나지 않는 설교와 말씀의 해석을 하게 되는 것이다. 말씀이 심령에 거하는 영적 상태인 것이다.
[요5:38]그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의 보내신 자를 믿지 아니함이니라.
이와 같이 말씀의 영적인 의미와 그 배경을 알게 되고 심령이 지각하게 되면 말씀의 속성과 말씀이 역사하는 영적인 원리를 발견하게 될 뿐만 아니라 세상적인 설교나 사단의 교묘한 술책인 귀신의 가르침을 분별하고 어두움의 권세를 몰아내는 권세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분별하게 되는 것이다.
2. 말씀의 영이 역사하는 영적 원리의 발견
그러므로 언제 어느 때에 누구에게 왜 무엇을 어떻게 역사하게 되는 가를 알게 되어 말씀이 존재로서 어떻게 역사하는 가를 보게 되고 설교가 성령의 기름부음과 더불어 전달하게 되면 깊은 심령으로 말씀의 영적인 실체가 전달되어지고 이러한 권세의 영적실체가 있는 말씀을 듣는 자는 자신의 미련함과 우둔함을 깨닫게 되고 그 심령이 살아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영생의 기능이 영안이 열어가는 것을 지각하게 되고 말씀의 실체가 인간의 영과 혼과 육신에 이루어지기 위해 어떻게 역사하는가? 하는 말씀의 실체가 보이기 시작하면 이 깨달은 말씀의 실체가 심령 속에서 역사하기 시작하여 분별력이 생기고 지혜와 영감이 되어 말씀을 신령한 것으로 해석하기 위한 신령한 심령이 필요 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말씀은 신령한 속성과 원리에 따라 역사하는 생명적 존재로서 사람의 심령에 영생의 생명을 제공하는 속성과 이 기능을 통하여 인간의 심령에서 새로운 창조의 역사를 하고 있는 영적인 원리가 있음을 보게 된다.
이 책은 이것을 보여주는 것이며 이를 통해 성경은 영적인 원리를 말하고 있다는 것을 보게 된다.
말씀이 바로 영적인 원리요 진리이며 길이며 생명으로 말씀 예수님이 찢어주신 예수님 자신의 몸임을 알게 되고 말씀에는 그리스도의 속성과 하나님의 신령한 속성과 영적인 속성이 진리의 속성을 가진 것임을 알게 되고 이 말씀은 다시 삼위일체로 역사하는 말씀의 영적인 원리가 말씀임을 알게 된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약속으로서 이렇게 하면 이렇게 하겠다는 것은 약속의 속성이며 이것이 말씀의 영이 역사하는 영적 원리인 것이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음으로 믿음이 생기는 영적인 원리가 진리이며 진리에 의한 믿음이라야 아버지를 찾아 갈 수 있는 유일한길이다. 진리에 의한 믿음이 생긴 심령은 그 통로이며 이 통로를 통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신령한 신호나 말씀이 전달되어 오고 이 통로를 통하여 사람의 사정이 하나님께 전달되는 것이다.
이 통로를 통하여 구약 적으로 말하면 천사가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이며 신약 적으로 말하면 하나님의 영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이다. 이것이 기도하는 영적인 원리이며 이로 말미암아 심령이 살아나는 신령한 영적 원리이다. 신령한 것은 신령한 것으로 통하게 되어 신령한 영적인 지식이 필요한 것이다.
[고전2:11]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제 3 절 말씀의 영이 역사하는 법과 원리
말씀도 생명이며 영이다. 그러므로 생명의 법칙을 따라서 말씀의 영이 역사하는 법칙이 있고 영적인 원리가 있다.
롬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롬8: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롬8:4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롬8:5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롬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1. 영이 역사하는 생명체를 이해하기 위하여
은사나 치유 사역은 영의 실체를 알게 하고 영의 역사가 우리들 눈에는 보이지 않으나 그 흐름이 있고 치유나 축사 과정이 진행되고 어떤 능력의 실체가 역사하는 것을 느끼고 경험하게 됨으로써 영의 실체가 있음을 알게 된다.
마찬가지로 말씀이 또한 “영”이요 “생명”이기 때문에 영의 실체로서 역사하는 어떤 속성과 원리와 과정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영의 실체가 성령이냐 악령이냐 혹은 하나님의 속성을 가졌느냐 귀신의 속성을 가졌느냐 아니면 이도 저도 아닌 인간의 속성을 가졌는가? 등의 영의 속성을 헤아림으로 살리는 영이냐? 죽이는 영이냐? 살리는 영이면 어떻게 하여 살리게 되며 죽이면 어떻게 죽이게 되는가하는 영적인 원리를 헤아리게 되면 그 영의 실체를 지각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성경의 말씀도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영의 실체로 보면 이 성경은 바로 말씀의 영이 글자라는 옷을 입고 있는 것이며 이는 바로 말씀 하나님의 속성이 흐르고 있고 이 하나님의 속성이 언제 어떻게 역사하여 영혼을 살리게 되는가? 라는 영적인 원리가 있는 것이고 이를 통해 그 실체를 지각하고 느끼도록 하고 있는 책이다.
성경의 용어들의 뜻과 의미의 배경에는 단순한 정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용어들이 보이지 않게 역사하는 어떤 원리와 속성이 있음을 알게 되고 그 속성들이 성경의 낱말들로 구성되어 주님의 살과 몸을 찢어주신 실체의 한부분임을 알게 되어 성경 전체가 그리스도이요 말씀의 실체이며 존재로서 나타나게 될 것이다.
이를 존재의 특성상 어떤 속성을 가졌는가를 헤아려서 하나님의 말씀인가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가를 분별하여 이 시대에 말씀이 사라지고 인간의 속성을 가진 말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대체되거나 천사로 가장되는 이유와 원인을 밝혀 이 어두움의 세력들의 실체를 분별하여 영안을 열어서 하나님을 온전히 알아가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다.
말씀이란 그 궁극적인 목적이 육성을 죽이고 병들은 영성을 치유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심령 성전을 이루어 하나님이 각자를 향한 목적과 뜻을 분별하지 못하는 어두움에서 벗어나게 하는 빛이다.
빛은 성경에서 계시된 말씀대로 정확하게 이루어지도록 순종할 수 있는 신령한 영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의의 병기로 사용되어지고 이 땅에서 활개 치는 어두움의 권세들을 깨뜨리는 목적으로 영생이 있을 알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영생과 영의 실체를 분별하기 시작함으로 말씀의 영이 역사하는 영적인 원리를 헤아리게 되는 것이다.
이 영의 실체를 헤아리지 못하고 지각하지 못하고 말씀이 실제적으로 삶에 적용되지 않음으로 신앙과 현실이 일치되지 못해서 영적인 갈급함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물론 자신도 모르게 육성 적이거나 바리새적인 신앙이 되고 혹은 그 반대로 신비주의나 불의의 병기로 사용되어지는 너무나 수많은 영적인 지도자들이 있음을 보게 되는 것이다.
2. 말씀의 영적 원리를 알고 실습하기 위해
신학적으로 혹은 설교를 듣고 혹은 성경을 읽고 알고 있던 사실이지만 심령에 느끼지 못했던 사실은 말씀의 실체가 심령 속에서 유효하게 역사하지 않으면 구원의 의미가 없어지고 십자가가 헛되어 다시 육성적인 인간으로 돌아가게 된다.
약속의 말씀에는 선행조건이 충족 되어야 성취되는 속성이 있는 것인데 이와 같이 말씀에는 말씀이 역사하기 위하여서 선행해야 할 것이 선행되어야 이루어지고 열매를 맺는 속성이 있다.
이것은 말씀에서 먼저 해야 할 것이 있고 나중에 해야 할 순서가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이러한 신앙의 목적과 수단을 분별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여할 말씀의 순서를 무시하고 이를 뒤 바꾸어 믿는 말씀 중 “네 영혼이 잘되면 형통한 축복의 열매를 맺도록 하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뒤바뀌어 인생 삶에 성공하기 위해 하나님을 믿는 다는 것은 목적과 수단을 뒤집어서 알아듣는 것이고 성경을 뒤집어 해석하고 성경을 인용하고 적용함으로 그 영혼이 뒤집어지고 잘 못되어지는 속성이 있는 줄을 모르고 긍정적인 힘이나 성공 철학을 가르치게 되는 요인인 것이다.
(예화) 저는 언젠가 뉴에이지 음악 테이프를 뒤집어 돌리면 사단을 찬양하라 사단을 찬양하라는 소리가 들린다고 하여 설마하고 그 테이프를 들어본 적이 있는데 신기하게 그 말을 들어 보니 정말 사단을 찬양하라 사단을 찬양하라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테이프 제작 중에 우연히 일어난 일이겠지 하고 잊어버린 때가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들이 신앙의 목적과 수단이 뒤바뀌고 네 영혼이 잘됨과 같이 형통한 역사가 이루어지는 말씀의 영적인 상태와 조건을 먼저 구하지 아니하고 능력을 구하거나 축복을 구하는 모든 것이 바로 목적과 수단을 뒤바뀌는 것이며 이것이 사단을 불러오게 되는 영적인 원리인 것이다. 이것이 바로 결과적으로 사단을 찬양하는 것이다. 형통하는 것이 영혼이 잘된 것이고 형통하지 않은 것은 영혼이 잘 못되었다는 것은 성경의 가르침에 부분적으로는 맞는 말이지만 성경 전체의 맥이나 흐름과는 다르며 이는 성경에서 말하고자 의도하는 말씀이 아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에게 징계를 베푸시고 고난을 통하여 정금 같이 나오게 하는 영적인 원리도 있는데 이것을 형통한 자만이 영혼이 잘된 자라면 이는 목적과 수단을 바꾸어 해석하고 이해하게 되면 인간의 욕심이 개입하게 된다.
인간의 생각이나 욕심에는 악한 세력들이 역사하는 영계이다.
잘 살기 위해 예수 믿는 게 아니라 예수 믿으면 잘되는 것이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목적인지 하나님의 일 자체가 목적인지 영혼을 잘되게 영성을 깨우치는 것이 목적인지 교회 부흥이 목적인지 그 목적과 수단이 전도되면 사단이 역사하게 되는 것이다.
3. 말씀 속에 가라지가 뿌려지는 영적 원리를 분별
마찬가지로 목적과 수단을 바꾸어 성경의 말씀을 역으로 해석하여 성공을 좇아가게 하면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고 애통하는 자가 복이 있으며 온유한 자가 땅을 차지 할 것이며 의에 목마른 자가 배부를 것이라는 성경의 가르침과 정면으로 도전하는 말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상반 되며 네 영혼이 잘되기 위한 십자가의 도를 외면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사단의 술책이고 귀신의 가르침이고 이것이 바로 우상이 되는 것이다.
이것은 말씀의 십자가의 속성을 모르고 말씀의 영적인 원리와 실체를 모르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다.
이러한 말씀의 속성과 영적인 원리를 모르고 적용하고 성경을 인용하면 이를 분별하지 못하는 눈은 이 목적과 수단을 뒤바뀌어 전하게 되고 듣는 사람은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드리게 된다.
청중의 세상적인 욕구를 충동하는 말씀을 뿌리는 것이 가라지를 뿌리는 결과가 되어 영혼이 잘 못되는 속성이 있는 가르침이다.
신앙의 목적과 수단을 바꾸어 믿으면 사단의 속성을 가진 신앙과 영성이 되고 말씀의 목적과 수단을 바꾸어 설교하면 사단의 가르침이 된다. 아무리 천국 열쇠를 받고 예수님께 칭찬을 들었다고 해도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인간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게 되면 사단이 되는 것이다. 아무리 인간이 하나님께 충성하고 헌신을 결심해도 인간의 생각이나 마음이나 계산이나 계획으로 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힘써 자기의 의를 드러내는 것이 가증한 것이다. 이러한 영적인 상태와 조건에는 사단이 틈타고 귀신이 역사하는 영역이다.
마16: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마16:20 이에 제자들을 경계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마16:21 이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 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
마16:22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여 가로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마16: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마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하나님의 의나 영적인 원리를 분별하지 못하고 자신의 유익한 목적을 위해 은사와 능력을 받으려고 성령을 사모하면 귀신의 속성이 나타나게 되고 영생을 사모하여 성령을 사모하면 하나님의 속성을 가진 영성이 된다.
그러나 영적인 원리나 순서를 모르고 믿거나 목적과 수단을 모르고 기도하거나 심지어 이러한 진정과 신령으로 예배해야 하는 영적인 원리를 모르고 막연하게 예배하고 구원의 도를 모르고 전도하고 영을 모르고 귀신 쫓고 치유하고 사역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이나 방법대로 하지 아니하고 자기의 의로서 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명령하신대로 식양대로 성전을 짓지 아니하면 이는 성전을 잘 못 짓는 것이며 예배를 드리는 방법이 진정과 신령으로 예배를 드리라고 하였는데 영이 닫힌 마음으로 예배드리거나 성령의 기름부음이 없는 설교나 예배는 하나님께 헛된 예배가 되어 신령한 열매를 맺지 못하게 된다. 잘 못된 것은 구약에서도 상징과 비유로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이 지시하지 않은 관유로 등불을 켜면 그 등불은 하나님의 빛을 발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뜻을 밝히는 말씀이 되지 아니하는 영적인 원리가 있다.
출30:25 그것으로 거룩한 관유를 만들되 향을 제조하는 법대로 향기름을 만들지니 그것이 거룩한 관유가 될지라
출30:26 너는 그것으로 회막과 증거궤에 바르고 출30:27 상과 그 모든 기구며 등대와 그 기구며 분향단과 출30:28 및 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에 발라
출30:29 그것들을 지성물로 구별하라 무릇 이것에 접촉하는 것이 거룩하리라
말씀대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지 아니하는 믿음이나 기도는 영적인 순서가 잘못된 기도이고 기도하는 방법이 잘 못된 것이고 기도하는 방법이 잘못되면 열매가 달라진다. 이것이 기도의 영적인 원리이다.
마찬가지로 하나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지 않고 믿는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법이 잘 못된 신앙이다.
이와 같이 말씀대로 믿거나 섬기지 않고 신앙하지 않고 혹은 말씀을 잘 못 해석 하거나 목적과 수단을 뒤바꾸거나 순서를 바꾸는 등은 말씀을 변질시키거나 말씀에 가라지를 뿌리거나 부패케 하는 누룩을 뿌리거나 하여 발람의 교훈이 되거나 귀신의 가르침이 될 수 있다.
이와 같이 신령한 하나님이 역사하는 영적인 원리를 잘 모르고 그리고 성경의 가르침과 진리대로 잘 못 섬기는 것이 가야할 진리의 길을 모르고 헤매는 길 잃은 어린양의 모습인 것이다.
십자가의 도나 하나님이 규정된 말씀대로 통과하지 않는 것은 양의 문을 통과하지 않는 것이며 도적을 만나게 되어 그 심령에서 영생의 생명이 도적질 당하게 되어 육체로 돌아가게 된다.
세상 적이거나 인간적이거나 사단의 속성을 가진 축복이나 성공이 하나님이 주신 신령한 복으로 가장하여 영생의 심령에 침노하게 되면 우리의 심령은 세상적인 속성으로 대체되고 이러한 심령은 하나님의 속성과 상관없는 영이 심령을 차지하게 된다.
외면은 종교적이고 거룩한 것처럼 보여도 그 내면의 심령이 하나님의 의를 분별하지 못하거나 영생의 것으로 채워지지 아니한 것은 악한 것으로 대체되는 것이 영적인 원리이며 이러한 심령이 바리새적인 심령이고 이를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을 외식적인 독사의 자식이라고 질책하고 아비 마귀에게서 나왔고 거짓 선지자들이 양을 늑탈하는 자들이라고 질책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속성인 사랑과 생명이나 의나 영광과 상관없는 세상 것들이나 인간의 이러한 것들은 하나님의 속성과는 다른 것이고 이것은 역시 예수님과 상관없는 것이고 이 예수님과 상관없는 심령은 보다 더 변질되고 부패하여 악하게 된다. 이 악이란 우리들이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악과는 의미가 다르다. 하나님의 의를 좇지 않는 심령에서 나오는 모든 것이 악에서 나오는 것이다.
4. 악이 심령에서 자라고 숙성되는 영적 원리
[막4:19]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치 못하게 되는 자요
[약1:15]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이 악은 하나님의 생명을 떠난 심령에서 나오게 되는 것이고 예수님과 상관없는 심령에서 나오는 것이며 신약적인 성경의 원리로 해석하면 그것이 무엇이든지 이 예수님과 상관없는 것은 하나님과 상관없는 것이며 하나님의 의를 먼저 구하지 않고 하는 모든 것이 죄가 되고 악한 것이며 죄가 문에 엎드리고 죄의 소원을 이루게 되고 이를 다스리지 못하면 바로 육의 악한 영이 심령에 자리를 차지하게 되어 귀신이나 사망의 세력이 역사하게 되는 것이다.
말씀이나 십자가의 속성이 없는 심령은 예수님과 상관없는 심령이며 (진리)와 상관없는 것이고 (생명)과 성령의 법과 상관없는 것이며 십자가의 도(길)를 배척하는 사단의 술책이고 악한 영(가르침)이다. 가라지를 뿌리는 것이다. 이 가라지를 우리 심령에 뿌리는 것은 사단이며 귀신의 교묘한 술책인 것이며 광명의 천사로 가장한 666의 세력이다.
이것이 가라지가 섞인 말이나 기도가 심령에서 역사하는 위험한 영적인 원리이며 말씀이 왜곡되어 말씀 속에 생명이 사라지고 진리가 변질되어 신앙의 길이나 믿음의 모양이 달라지는 영적인 원리인 것이다.
[요13:8]베드로가 가로되 내 발을 절대로 씻기지 못하시리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기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마12:30]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마13:30]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말씀의 목적과 수단을 바꾸고 영적인 원리의 순서를 뒤바꾸는 것이 예수님과 상관없는 말씀이며 이것이 성경을 가장한 귀신들의 가르침을 좇는 것이고 영혼들이 병들게 만들고 다 잘되는 것처럼 가장되어 있지만 마지막에 잘못되게 하는 것이다.
이것이 목적과 수단이 뒤바뀐 것이 문제이고 이것이 영적인 순서와 원리를 모르는 것이며 이것이 무지하고 무식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거룩하고 정결하고 온전하라고 하시는 뜻은 온전하지 않은 마음은 우상을 섬기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면서 밑바닥에 하나님이나 하나님의 뜻보다 먼저 자신의 목적이나 유익을 먼저 앞세우는 마음이나 속셈이 따로 있는 두 마음을 품지 말라는 것이다.
[약4:8]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
이 두 마음 즉 영의 마음과 육의 마음 속사람과 겉 사람의 마음이 나누어져서 있고 선을 행하고자는 마음에 악을 행하기를 원하는 두 마음을 볼 수만 있다면 반쯤 성공한 것이다.
말씀은 이 두 마음을 갈라 쪼개는 날카로운 칼날이 선 말씀이라야 권세가 있는 말씀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분명하게 실천 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인내 할 줄 안다면 성공과 축복은 따 놓은 당상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어김없이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창조의 능력과 속성을 가진 말씀이며 하나님의 인격을 걸어 약속하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자신의 두 마음의 생각과 두 가지 기분과 감정을 분명하게 갈라 쪼개는 능력이 있고 권세가 있고 지혜가 있고 분별력이 있다.
심령 속에 말씀의 신령한 속성을 헤아려야 육의 마음과 영의 마음과 영의 생각과 육신의 생각을 분별할 수 있는 눈이 있게 된다.
빛과 어두움을 보는 눈이 있어야 우리들의 몸이 어둡지 않고 어두운 길을 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라고 하신 말씀 배경에는 성경 읽을 때나 말씀 전할 때나 성령 사역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분별하는 진리가 없기 때문에 영생이 목적이 아니라 자신의 인간적인 유익함을 구하는 영적무지가 어두움의 세력 속에 있는 사단의 술수나 덫에 스스로 걸리게 되거나 사역자는 가라지를 뿌리거나 된다는 것이다.
말씀이 지식으로 축척되어 관념과 생각 속에 머물러 있던 상태에서 잠재의식이나 속사람의 의식 깊이 심어져 존재 자체가 말씀화가 되어 져야 하는 신령한 영적 원리와 말씀의 속성과 씨 뿌리는 비유와 같이 성장하거나 침체되는 영적인 원리를 헤아리게 됨으로써 보다 더 분명한 영적인 실체가 지각되어 진다.
그러나 이 말씀의 실체가 내 영과 혼과 육신에 온전히 숙성되어 일치되고 말씀화가 되기까지 우리의 영안은 영생의 실체를 희미하게 느끼고 지각하고 보고 있는 것이다.
말씀의 영적인 실체가 보다 더 분명하게 보이고 느껴지고 만져지게 되면 보다 더 확실한 진리나 말씀의 증거자가 될 것이다.
15년 전의 “성령의 나타남”이 은사이다. 라는 성령 론의 새로운 기본 명제가 지구의 천동설에서 지동설의 대변혁에 버금가는 영적인 발견을 예고하였다면 이러한 성령의 나타나는 영적인 원리의 사실이 현실적으로 입증되고 받아들여지고 검증되어진 사실들을 통하여 성령 사역의 보다 확고한 영적인 이론과 실체가 정리됨으로 미궁에 빠져 있던 신령한 사역이나 은사에 대한 것을 보다 더 깊이 알게 되고 영안이 보다 더 열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로 말미암아 이 과정을 수료한 수많은 목회자들의 목회나 부흥사역에 성공을 이루기도 하고 많은 여러 가지 성과가 있었지만 아직도 열리지 않은 많은 부분들이 어두움의 세력들에게 가리어져있을 뿐 아니라 풀리지 않는 영적인 갈급함이 있음을 알게 되고 또한 어두움의 세력들의 실체를 헤아리지 못하고 오히려 이들에게 이용당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것은 성령에 이끌려 광야에서 사단에게 시험을 받았던 예수님과 같이 사단의 세력에 온갖 시련과 연단을 받는 과정을 격고 난후에야 이 말씀의 권세로 어두움의 세력을 깨뜨리고 말씀의 권세가 어두움의 세력들을 몰아낸다는 사실을 이론적인 지식에서 실제적인 영적 지식으로 알게 됨으로 이 영적인 원리를 알게 되고 그 실체가 보이기 시작 했던 것이다.
5. 분별하는 영의 눈이 지혜와 권세로 성장키 위해
성령의 나타남이라는 은사의 지동설이 발견되어 짐으로 영계가 열리기 시작하고 성령에 대한 더 확고한 이론적인 뒷받침으로 관념적인 신앙이 보다 성령사역을 동반한 신령한 예배가 보다 현실적으로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었다면 내가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는 주님의 말씀의 실체가 되는 생명의 실체가 이 말씀의 나타남을 통하여 이 성령 사역과 악령 사역을 분별하지 못하고 불의의 병기로 쓰임 받거나 혹은 영적인 치유를 이루지 못하는 원인을 바로 진단하여 하나님의 권세와 사단의 권세를 분별 할 수 있는 실제적인 능력으로 나타나게 될 것이다.
이것은 관념적으로 신학적으로 이성적으로 파악하는 성경 연구에 있어서 대 지각변동이 일어나는 방법이었다.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나타남을 헤아리는 영안이 열리는 성경과 말씀의 실체에 대한 대 발견이고 말씀의 지동설에 버금가는 영적인 발견이다. 그렇지 않으면 말씀을 십자가에 못 박으려는 세력들이 한사코 공격을 하게 될 것이다.
그 많은 성경 연구의 시간과 공을 들이고도 열리지 않는 비밀을 열어 말씀의 실체를 헤아리는 말씀을 존재로 보는 성경 연구의 기본 틀의 새로운 발견은 은사를 알기 위하여서는 “성령의 나타남”이란 용어를 인용하고 본인의 전개한 치유목회의 영적인 원리를 적용하지 않으면 이 은사나 성령의 나타남을 설명하고 가르치고 이해할 길이 없는 바와 같이 성경이나 말씀을 알기 위하여서는 “말씀의 나타남”이라는 이론과 말씀을 존재로 보고 말씀의 실체와 속성을 파악해 나가는 방법이 아니고서는 성경의 깊은 진리를 파내고 성경의 진수를 헤아릴 수 없는 시대가 올 것이다.
신령한 눈이 열린다는 것은 천국 열쇠의 비밀을 잘 헤아려서 밭에 감춰진 보화를 발견하고 캐내어서 나의 것으로 유익하게 적용하고 누릴 수 있어야 함을 의미하고 있다.
오늘의 말씀을 통하여 하늘을 여는 천국 열쇠를 보다 더 잘 헤아려서 하늘의 신령한 복과 하늘의 상급을 보다 더 풍성히 받아들여서 하늘이 활짝 열리는 축복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천국 열쇠를 푸는 비밀은 먼저 하늘부터 이해해야 하지만 땅만 쳐다보고 땅의 썩어질 축복만을 보고 이 땅의 성공만을 보는 사람들에게는 이 하늘이 보이지 않고 하늘의 축복과 하늘의 권세와 능력이 보이지 않는다.
6. 말씀해석을 위한 말씀의 영적 실체의 발견
이 하늘을 바라볼 줄 모르는 사람은 하늘을 보는 눈이 열리지 않으므로 하늘이 이해되지 못하고 하늘을 헤아리지 못하면 하늘의 말씀을 잘 헤아리지 못하게 되고 하늘의 문을 여는 열쇠도 사용할 수가 없게 된다. 이것은 심령이 영적인 감각과 지각을 가지고 영적인 실체에 대한 경험이 있어야 영적인 감각으로 대화를 하고 그 의미를 지각 할 수 있는 영적인 상태와 조건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혼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심령으로 지각 할 수 있는 신령한 체질이 1단계부터 7단계의 온전한 영적인 상태와 조건이 형성되어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 말씀이 육신이 되셨다면 육신이 말씀화가 되어 가는 과정이다. 이러한 영적 원리와 이러한 영적인 생명이 역사하는 영적 감각이 있어야 하늘이 이해되고 알게 되는 것이다. 영적인 세계를 혼적인 용어로 설명하고 이해시키려니 육신에 속한(혼적)인 사람들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이해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말하는 하늘의 의미를 잘 헤아리지 못하면 하늘의 신령한 축복을 계속하여 받을 수 없는 것이다. 처음에는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주신 신령한 복이지만 그 다음 부터는 천국 열쇠의 번호를 알아내어 내가 열어 가야하고 이를 게을리 하면 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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