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치유 제 11권 말씀의 신령한 속성들과 십자가의 비밀>

제 1 장 신령의 의미와 비밀11

1. 하나님은 신령한 영적 존재이다. 17

2. 신령은 하나님의 거룩한 속성이며 경건한 능력 18

3. 하나님은 신령한 예수의 생명을 나누어주시는 분 20

4. 기름부음과 신령한 분별23

제 2 절 신령과 신비의 분별 26

1. 영성으로 속기 쉬운 양신의 영적인 속성27

2. 신비의 경험과 신령의 분별32

3. 신비를 통한 불법 사역 43

제 3 절 성경에 감추어진 비밀이나 말씀의 속성 47

1. 영의 실체와 역사하는 원리 51

2. 양신 역사의 영적 원리 53

3. 영의 속성과 신령한 말씀의 영56

4. 말씀의 속성과 십자가의 도 57

제 2 장 말씀의 신령한 속성들 66

제 1 절 말씀의 생명적인 속성 67

(1) 들을 귀를 준비하여야 말씀이 들리는 속성 69

(2) 깨닫지 못하면 심어지지 아니하는 속성 71

(3) 의문이나 육으로 심으면 거두어지지 않는 속성74

(4) 경험하지 않으면 말씀이 자라나지 않는 속성 75

(5) 심령을 신령하게 숙성시켜야 하는 속성 77

(6) 말씀은 분별하여 들을 줄 알아야 하는 속성 79

(7) 말씀에 신령한 싹이 나지 않으면 죽는 속성.83

(8) 말씀은 방치하면 생명이 사라지는 속성85

(9) 추수는 심령에 진리로 정리되어야 하는 속성 86

(10) 죄를 씻고 신령한 속성의 열매로 나타나는 속성 88

(11) 가증한 것을 거부하는 속성 89

(12) 더러운 세력(귀신)을 제어하는 권세의 속성 92

(13) 육에 사람에게는 감추어진 속성 94

(14) 하나님 사랑의 속성97

제 2 절 말씀의 신령한 빛의 속성 102

1. 빛의 속성이 갖는 영적 의미 102

(1) 빛은 신학적인 의미에서 계시를 뜻한다. 104

(2) 빛은 영적 의미에서 신령한 보화를 발견하는 것107

(3) 빛은 은혜적인 의미에서 나를 발견하는 것110

(4) 빛은 교리적인 의미에서 진리가 체계화 된다는 것이다 112

(5) 빛은 구속사적인 의미에서 신약의 원리를 알게 함 113

(6) 빛은 영적 투쟁의 의미에서 사망의 세력을 몰아내는 것 114

(7) 빛은 영성적인 의미에서는 영성과 육성의 분리이다.116

(8) 빛은 능력의 의미에서 역설적인 진리를 아는 것이다117

(9) 빛은 치유가 바로 구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한다. 119

(10) 빛은 율법적인 의미에서 새 계명이 율법의 완성120

(11) 빛은 종말론적인 의미에서 말세의 징조와 현상을 알게 함 122

(12) 빛은 성경에서 성경의 흐름과 맥을 알게 함124

(13) 빛은 지식적인 의미로의 신령한 지식이다. 125

(14) 빛은 분별하는 의미에서 신비에서 벗어나게 하는 지식이다 127

(15) 빛은 악령과 성령을 분별 하는 것 128

(16) 빛이란 복음의 참된 의미는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이다라는 것을 아는 것이다131

(17) 빛은 믿음적인 의미에서 하늘의 능력임을 아는 것 133

(18) 빛은 권세의 의미에서 죄와 귀신을 제어하는 것 136

(19) 빛은 현세에서 천국을 누리는 심령을 뜻함 137

(20) 빛은 역사(役事. Work. Doing )적인 의미에서 논리적인 법칙에 따라 역사하고 있음을 아는 것 138

(21) 빛은 진리의 성령역사를 아는 것139

(22) 빛은 설교와 말씀 차이를 아는 것140

(23) 빛은 하나님이 삼위일체로 역사하심을 알게 되는 것141

(24) 빛은 하나님의 의와 인간의 의를 분별함 144

(25) 빛은 자신의 무지가 하나님을 가리는 죄라는 것을 깨닫는 것 146

(26) 빛은 예지적인 암시와 심판의 요소가 있다147

(27) 빛은 과학과 우주공학적인 의미에서 에너지이다 150

(28) 빛은 형상학적 혹은 수학적인 의미에서 실체이다.150

(29) 빛은 의학적인 의미에서 생명이며 영원한 생명이다. 151

(30) 빛은 형이상학적인 의미에서는 읽고 듣는 차원을 벗어나 보는 것이다. 152

(31) 빛은 철학적인 의미에서 진리의 본질을 인식하는 것이다153

2. 빛이 주는 열의 속성 160

(1) 심령을 뜨겁게 감동시키는 속성 160

(2) 열로 자신을 태울 때 나오는 불이 나옴162

(3) 차가운 사망 세력에서 벗어나게 한다. 164

(4) 빛과 열은 에너지로 창조의 속성이 있다168

(5) 열은 복사의 속성이 있다169

(6) 열은 전도 되는 속성 171

(7) 열은 대류의 속성을 갖고 있다173

제 3 장 말씀 속에 있는 십자가의 속성과 비밀 175

제 1 절 십자가를 통하여 여는 하늘 문 177

1. 십자가로 심어야 하늘에서 거두는 속성179

2. 십자가로 땅에서 열어야 하늘에서도 열리는 영적 원리183

3. 십자가의 하나 되는 속성이 신령한 형상과 속성으로 숙성시킴186

4. 십자가의 역설적 속성과 양면성 191

5. 땅과 하늘에 동시에 열매 맺는 십자가의 동질성의 속성 197

6. 십자가에 있는 부활과 미래와 영원의 속성199

7. 십자가의 속성을 헤아리지 못하면 빼앗기는 속성200

제 2 절 십자가를 통한 신령한 은혜 205

1. 진리에 감추어진 역설적인 속성을 알게 된다 206

2. 죄와 귀신을 제어하는 권세를 갖게 됨213

3. 영이 십자가를 통한 훈련이 되어야 신령한 통로가 열림 216

4. 하늘에 속한 신령한 영안을 열어간다 222

5. 영감의 신령한 언어나 신령한 속성을 알게 됨 226

6. 말씀에 신령한 권세가 있게 된다228

7. 하나님을 온전하게 섬기는 마지막 승리하는 자가 된다 229

[이 책을 읽는 법 ]

이 책은 특별히 말씀의 신령한 속성들을 보여주는 것이므로 이 신령한 속성들을 저자가 설명해 주는 것 보다 저자의 풀이하는 내용을 읽고 그 다음에 성구를 읽을 때에 더욱 분명하게 알게 되고 성경의 구절을 통하여 그 흐름과 맥을 정리하게 되거나 말씀의 신령한 실체가 느껴지고 지각 될 것이다.

성경 구절이라 그냥 읽지 않고 넘기지 말고 마시고 저자가 풀이한 말씀의 신령한 속성들을 묵상할 때 저자가 풀이한 그 말씀의 속성의 실체를 더욱 지각하게 될 것이므로 됩니다. 꼭 읽어 주기 바란다.

제 1 장 신령의 의미와 비밀

(진짜 하나님 말씀: 가짜가 많은 세상이라 참 하나님 말씀이라고 하면 실감이 나지 않아 진짜라는 사투리를 사용하는 것은 보다 강조하기 위함이다.)

상대방이 하는 말이 말 같지 않은 때 ‘그 것도 말이 라고’ 하느냐고 말할 때가 가끔씩 있다.

사람이 하는 말이라고 하여 다 ‘말’이 아닌 것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는 모든 것들 중에 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것도 섞여 있을 수 가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말씀”이 되기 위하여서는 하나님 말씀의 속성을 지닌 요소가 있어야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신령한 말씀이라 하는 것은 말씀에 신령한 속성이 있기 때문에 신령한 말씀이라고 한다.

신령한 말씀이란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이나 예수님이나 성령에 관한 신령한 지식이나 사실이나 정보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성경의 본질인 “말씀”을 말하며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신 “말씀”을 말한다.

부활 후에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자신이 성경을 상고하는 것은 영생을 얻기 위함이며 이 영생은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이라고 풀이하는 것을 본다.

성경의 본질은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이며 이 예수 그리스도는 말씀의 본질이며 실체이다.

이는 요한복음 1장 1-5절에서 말하는 바와 같이 말씀은 존재임을 말하고 있다. 존재이기는 하나 유물론적인 존재가 아니라 생명 있는 신령한 존재이며 살과 뼈가 없는 영적인 존재이다.

[눅24:39]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요6:6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요6:56]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신령한 하나님의 말씀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이 신령한 속성을 이해하지 않으면 성경의 사실들을 이해 할 수가 없는 것이다.

보이지 않는 신령한 속성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외적으로 나타나는 신령한 영적인 현상들을 먼저 이해 할 필요가 있다.

외적으로 나타나는 이러한 신령한 영적인 현상들을 이해하지 못하면 영적인 신령한 속성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신령한 속성을 이해하지 못하면 신령한 말씀의 영적인 실체를 이해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요6:47]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요6:51]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

[요6: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요6:6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

하나님은 믿음을 통하여야 볼 수 있다. 이 믿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음으로 말미암아 생기는데 말씀의 신령한 속성을 보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면 신령한 하나님을 알지 못하게 된다.

알지 못하면 신뢰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이것이 영적인 원리이다.

이러한 영적인 원리를 이해하지 않으면 말씀이 보이지 않는다.

[예를 들면] 정신적으로 우울증에 병들어 있는 사람에게 현재에 처한 문제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현재와 상관없는 미래에 대한 소망을 갖게 하는 방편으로 때로는 장기적인 처방을 하거나 특수한 비법을 권유할 경우가 있는데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환자나 가족들은 문제만 해결하는데 급급하여 그렇게 하는 게 문제가 아니지 않습니까? 당장에 먼저 병을 고치는 것이 중요하지 않습니까? 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치유 받으려고 온 환자가 급하게 치유 받아야 될 사실을 몰라서 그런 말을 하겠습니까? 현재의 문제에만 매달려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현재의 문제에서 벗어나게 하는 방편으로 새로운 소망을 갖고 그리고 새로운 소망과 사명을 통하여 새롭게 시작하는 과정에서 말씀으로 치유하려는 나의 의도를 환자나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나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나를 신뢰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고 나의 숨은 의도를 알지 못하고 멀리 내다보는 안목으로 보지 못하기 때문인데 만약 본인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었다면 당시에는 이해되지 못했더라도 순종하였다면 그 결과를 통하여 나의 의도를 알게 되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들의 미래를 염려하여 이렇게 하면 저렇게 하겠다는 약속과 미래를 보장하는 속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서는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고 있으며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멀리 내다보지 못하는 바로 이러한 원시치 못하는 사람을 영적인 눈이 열리지 않은 소경이라고 하는 것이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라 하시는 말씀의 뜻을 깨닫지 못하고 목회성공이나 다급한 문제를 급하게 해결하려는 우리의 미련함이 우리 눈을 어둡게 만들고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것이다.

인생의 문제나 우리들의 목회 문제는 바로 영안이 열리지 않는데 있으며 이렇게 영안이 열리지 않고 있다는 것은 바로 우리들이 뜨겁게 믿는다고 하면서도 속마음의 밑바탕에는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이며 불신의 모습이다.

그러므로 하나님도 신령한 존재이며 말씀 하나님도 신령한 존재로서 이 땅에 오셨다가 다시 신령한 하나님의 나라에 가셨고 우리는 신령한 말씀이신 예수님의 십자가의 구속 사역으로 신령한 복을 받고 보배로운 믿음의 놀라운 은사를 받고 이 믿음의 은사를 통하여 신령한 하나님의 성령을 받아 인간의 몸에 접붙임 받아 인간의 영이 하나님의 신령한 속성을 갖게 되는 것이다.

인간은 영적인 존재로 영이 신령한 하나님의 속성을 가진 영으로 영이 새로워짐으로 거듭나게 되어 영원히 죽지 않고 하나님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영생을 가지게 된 것이며 죽으면 육신은 흙으로 돌아가나 이 신령한 영은 인간의 몸을 신령하게 변화되는 과정을 거쳐서 신령한 몸으로 부활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신령한 속성을 가지고 있고 하나님의 말씀도 역시 신령한 속성을 갖고 있어서 하나님의 신령한 말씀을 해석하기 위하여서는 신령한 속성을 가진 신령한 사람이라야 진정과 신령으로 예배할 수가 있게 되며 이러한 진정과 신령으로 예배하는 자를 찾아오신다.

신령의 의미는 이처럼 중요하나 이 신령에 대하여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 이를 외면하는 경향이 있지만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이 신령한 존재의 속성을 아는 것이기 때문에 신령한 것을 헤아리지 못하면 하나님을 알지 못하게 되는 것이 당연하다.

고전15:42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고전15:43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고전15:44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고전15:45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고전15:46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자가 아니요 육 있는 자요 그 다음에 신령한 자니라

고전15:47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고전15:48 무릇 흙에 속한 자는 저 흙에 속한 자들과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는 저 하늘에 속한 자들과 같으니

고전15:49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

고전15:50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고전15: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고전15: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고전15:53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고전15:54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 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고전15:55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고전15:56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고전15:5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제 1 절 신령의 의미

신령의 의미를 헤아려서 신령한 자가 되어야만 하는 것은 신령한 것을 분별할 수 있고 신령한 말씀의 영적 실체를 지각하고 볼 수 있고 만날 수 있는 영안이 열려야 하기 때문이다.

신령의 의미를 헤아려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영적존재인 인간을 이해하여 하나님의 영과의 역학적인 관계를 알고 하나님과의 관계와 하나님의 역사를 좀 더 확실하게 논리적으로 체계를 세워 진리를 공격하는 불신자들이나 신비주의에 의한 신앙을 분별하는 척도를 세우고 하나님의 사역에 잘못을 저지르지 않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성경의 진리는 세상에서 말하는 단순 무식한 논리적인 진리가 아니라 하늘에 속한 신령한 진리이기 때문에 진리의 신령한 속성을 이해함으로 진리의 본질을 신학적으로도 분명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성경은 신령한 복을 받았다고 말하고 신령한 말씀을 먹어야 하고 신령한 몸으로 산제사를 드리고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부활하여 신령한 하늘나라에 가는 것을 가르치는 진리이기 때문에 신령의 의미를 모르고는 성령도 그리고 말씀도 하나님도 피상적으로 밖에 알 수가 없으므로 신앙생활이 현실적이 되지 못하고 신앙과 삶이 별개로 인식되어 신앙이 형식화되어 신앙으로 인한 구체적인 축복을 누리지 못할 뿐만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과 말씀과 성령을 대적하는 영적인 세력의 실체들을 알 수가 없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이러한 영적인 실체들을 알지 못하고서는 영적 투쟁에서 결코 승리할 수가 없고 정사와 권세를 벗어 버릴 수가 없는 것이다.

[롬1:20]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골2:15]정사와 권세를 벗어 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1. 하나님은 신령한 영적 존재이다.

[요4:24]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하나님은 막연한 존재가 아니라 영적인 존재이며 영으로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의미이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동일하신 하나님이시며 그 말씀 하나님이 예수님이시고 하나님의 본체이시고 영광의 형체이시다.

하나님이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믿는다면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동일하게 말씀 하시는 이 신령한 존재가 말씀으로 자신을 나타내시는 것을 믿어야 할 것이며 자신을 말씀으로 나타내시는 영적인 원리를 이해함으로 신령한 속성을 깨닫게 되어 말씀 하나님을 알게 되는 신령한 영생의 축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요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6:6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요일1:1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

히1:1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히1:2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히1: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2. 신령은 하나님의 거룩한 속성이며 경건한 능력

하나님이 행하시는 성별하는 행위나 물건은 기름을 부어 성별하고 하나님이 기름부음이라는 행위를 통하여 왕을 세우고 또 제사장을 기름 부어 거룩하게 성별하여 세웠고 이 기름부음 받은 자에게 특별하게 신령한 예복을 입혀서 제사 드리는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였다.

성전과 성전에 사용되는 모든 성구들을 기름을 붓고 성별하였다.

이 기름들은 특별히 하나님이 지시한 명령대로 제조케 하였던 것이다.

하나님이 지시한 명령대로 이 기름을 제조하여 관유라 하였고 이 명령한 관유 외에 사용하지 못하게 하였던 것은 신약적인 성경 해석상 아주 중요한 의미와 신약적인 영적원리가 있는 것이다.

다른 불을 드리고 다른 향을 피우는 것은 신약이나 영적인 의미에서의 말씀이 아닌 인간적이거나 육성적인 불순물이 섞인 다른 가증한 것을 전하지 못하게 하거나 기도할 때 육성적인 기도를 드리지 못하게 하는 것이며 신앙생활을 육성적인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성인 신령한 영을 따르게 하는 것이다.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 후가 다른 불로 제사를 드리다가 그 자리에서 즉사한 것은 영적으로 의미가 중요한 것이다.

출 29:29 아론의 성의는 아론의 후에 그 아들들에게 돌릴찌니 그들이 그것을 입고 기름 부음으로 위임을 받을 것이며

출 40:15 그 아비에게 기름을 부음 같이 그들에게도 부어서 그들로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그들이 기름 부음을 받았은즉 대대로 영영히 제사장이 되리라 하시매

레 6:22 이 소제는 아론의 자손 중 기름 부음을 받고 그를 이어 제사장 된 자가 드릴 것이요 영원한 규례로 여호와께 온전히 불사를 것이니

레 16:32 그 기름 부음을 받고 위임되어 그 아비를 대신하여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는 제사장은 속죄하되 세마포 옷 곧 성의를 입고

민 18:8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거제물 곧 이스라엘 자손의 거룩하게 한 모든 예물을 너로 주관하게 하고 네가 기름 부음을 받았음을 인하여 그것을 너와 네 아들들에게 영영한 응식으로 주노라

롬8: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롬8: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하나님은 인간이 하나님께 을 예배하거나 기도하거나 하나님의 사역을 하려고 할 때에는 신령으로 하여야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이러한 신령한 하나님의 속성을 가질 때 하나님과 교류할 수 있는 통로가 열리는 것이다.

신령한 은혜는 하늘에 속한 은혜이며

신령한 은사는 하늘에 속한 은사이다

신령한 말씀은 하늘에 속한 말씀이며

신령한 능력은 하늘에 속한 능력이다

신령한 지혜는 하늘에 속한 지혜이며

신령한 역사는 하늘에 속한 역사이다

신령이란 하나님의 거룩한 속성으로 이 땅의 것과 구별되고 인간의 것과도 구별되고 사단의 것과도 구별되는 것을 말하고 있다.

신령이란 의미를 헤아리지 못하고서는 하나님을 알 수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 하나님은 신령한 예수의 생명을 나누어주시는 분

[행2:17]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벧전1:5]너희가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입었나니

이러한 사실들은 신약에서도 그대로 적용되어져서 예배를 드릴 때에 진정과 신령으로 예배를 드려할 때가 온다고 한 것은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으로 말미암아 이루지는 사건이며 이러한 사건이 단순한 사건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약속의 법칙으로 정해진 것이며 새로운 영적인 원리이다. 하나님을 예배하고 만나기 위한 새 언약의 조건은 반드시 진정과 신령으로 예배하여야 하는 조건이며 이렇게 예배하는 자를 찾아오셔서 만나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진정과 신령으로 예배를 드린다는 말씀의 의미와 기름부음의 의미는 이와 같이 신령한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하고 기도하고 찬송할 때에 그리고 성경을 읽을 때에도 성경을 해석 할 때에도 중요하고도 필수적인 요건이다.

이 신령의 의미는 반드시 이해되어야 하나님을 섬기고 기도하고 찬송 할 수 있는 하나님의 백성과 그리스도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필요한 상식이고 필수적인 자격 조건이 된다. 신령한 예복을 입고 참석하지 아니하면 천국 잔치에서 쫓겨난다는 예수님의 말씀은 이를 두고 하는 말씀이며 이러한 신령한 몸으로 산제사를 드릴 수 있는 영적인 감각을 가지지 못하면 성전에 들어가지 못하여 성전 마당만 밟고 돌아가며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는 신령한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는 것을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신령은 거룩한 하나님의 속성이며 기름부음을 통하여 성별하는 하나님의 요구 사항이며 이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는 방편이며 하나님이 성령을 통하여 기름을 부어 역사하는 영적인 원리이다.

이 하나님이 기름을 부어 성별하는 예복을 입지 않았기 때문에 영적인 원리를 지각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신령한 복을 받고서도 이 땅의 썩어질 보이는 소망으로 바꾸어 현대판 우상을 섬기며 타락한 육성을 따라 섬기게 되고 신비적인 신앙을 갖게 되는 원인 이다.

성경의 말씀은 성령의 감동을 입은 사람이 받아 기록한 것이기 때문에 말씀 자체에 신령한 속성이 있다.

그러나 성경은 인간의 소리와 말이 글로 기록되어있으나 신령한 의미와 뜻과 생명은 일반적인 육신적인 눈에는 그 소리와 말이 나타내는 의미와 뜻만 보이게 되며 그 영과 생명은 지각하되 보이지 않게 된다.

그러나 성령의 기름부음을 직각 할 수 있는 신령한 심령을 가진 영에 속한 사람이 이를 보거나 육신에 속한 사람이나 라도 영적인 감각이 약한 사람이라도 성령의 기름 부음이 있는 영적인 상태가 되어 성경을 보게 되거나 듣게 되면 말씀 속에 있는 신령한 생명과 속성에 대하여 때때로 느끼고 지각하게 되어 있다.

이러한 순간을 어떤 사람들은 “레마”라 하기도 한다.

그 신령한 속성을 지각하고 느끼거나 영의 맛을 알게 되면 심령에 감동을 받게 되거나 깨닫게 되고 영의 질(質, quality)과 영의 의미를 헤아리게 되어 이성은 진리를 분별하게 된다.

말씀에는 하나님의 신령한 역사를 이루는 신령한 의미와 뜻이 있고 그리스도의 말씀에는 그리스도의 속성이 있고 십자가의 보혈의 속성을 지니고 있어서 죄를 깨닫게 하고 귀신을 제어하는 권세의 속성이 있어서 심령을 거룩하게 하는 하나님의 신약적인 속성이 보이게 된다.

그러므로 말씀을 전하거나 말할 때 혹은 기도할 때 성경을 해석 할 때 귀신을 축사할 때 치유 사역을 할 때나 은사 사역을 할 때 성령의 기름 부음을 통하여 이루어져야만 하는 이유와 영적인 원리이다.

성령은 하나님의 말씀과 더불어 역사하고 말씀은 성령의 기름 부음이 있어야 거룩한 속성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며 성령의 기름 부음 때문에 신령한 속성이 영으로 전달되는 것이다.

하나님도 영이시고 그리스도의 영이 말씀임으로 하나님의 말씀에는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실체이며 생명인 이 거룩한 영이 성령의 기름 부음이라는 성령의 법칙 즉 성령이 역사하는 영적인 원리에 의하여 흐름이 있게 되어 전이 되거나 나타나게 된다.

요 4:22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니라

요 4:23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요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고전 2: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고전 2: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4. 기름부음과 신령한 분별

설교하는 자는 반드시 하나님 말씀의 속성을 가진 말씀을 전하여야 하며 성경의 말을 전할 때는 성령의 기름 부음이 있는 상태에서 말씀을 전하여야 하며 기도할 때에도 반드시 말씀의 속성(하나님 나라와 의)이 있는 심령과 마음으로 성별된 기도이어야 하는 것이다.

찬송도 마찬가지로 성별한 것이라야 하는 것이다.

아론의 아들인 나답과 아비후처럼 분별하지 못하고 신령한 요소가 없거나 성별되지 아니한 복음송이나 설교나 기도를 예배 시에 함부로 하나님께 드리거나 불러서는 안 되는 것이며 하나님께는 성별되고 분별된 것을 드려야 하는 것이다.

성령의 기름부음이 바로 신령한 것으로 성별되어 지기 때문이다.

이것이 신령의 의미이며 신령한 하나님을 섬기는 예법이고 신령으로 진정으로 예배드려야 하는 영적인 원리이다.

구약시대처럼 특별한 사람들에게만 요구되는 사실이 아니고 하나님의 일을 하거나 섬기는 자는 먼저 이 신령한 것을 분별하고 신령한 영안을 열어야 하는 것이며 하나님께 나아가서 하나님을 만나려고 하는 사람들과 예배를 드리고자 하는 사람들이나 성경을 해석하려는 사람이나 설교하려는 사람이나 기도하려는 사람들에게는 필수적인 사실이며 진리이고 법칙이다.

지금은 성령의 시대이며 성령으로 기름 부음을 받고 이 기름 부음이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것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하는 만인 제사장 시대이고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법을 우리 마음속에 두고 믿을 때에 약속의 성령을 주셔서 이 성령의 법칙에 따라 생명이 역사할 수 있는 신령한 영적인 원리가 적용되어 하나님을 섬기고 기도하고 설교할 수 있도록 하시기 위하여 성령을 주셨고 이를 위해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는 게 우리들에게 유익 하셨기 때문이다.

이러므로 신령한 것에 대하여 분별력이 없는 것은 예수님의 구원의 사역과 목적을 분명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예수님이 찢어주신 살과 피를 분별하지 못하고 죄를 먹고 마시고 있는 영적인 상태이며 신령한 옷을 입지 못한 벌거벗은 자신을 알지 못하고 있는 영적인 상태임을 알고 안약을 발라야 하는 것이다.

신령한 영안을 열어서 말씀을 보아야 말씀대로 기도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말씀을 보기 위해 지혜와 계시의 영을 달라고 신령으로 기도해야 지혜의 말씀이 나타나고 말씀을 들을 때도 신령으로 듣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지식의 말씀을 듣고 깨달아 진다.

성경을 해석 할 때도 성령의 도우심으로 올바로 해석할 수 있도록 성령 안에서 기름부음을 통한 신령으로 해석해야 사사로이 해석하지 않을 수 있다.

신령한 말씀의 영이 임하여야 미혹의 영과 성령을 분별할 수 있게 되고 신령한 말씀이 있어야 영성과 육성을 분별하여 내 죄를 깨닫게 되어야 양신 역사를 하지 않게 된다.

빌 바를 알지 못하는 미련한 심령에 빌 바를 알게 하는 신령한 말씀의 영을 달라고 해야 기도와 간구를 분별하고 정욕으로 기도하지 않게 된다. 빌 바를 알지 못하고 영과 육을 분별하지 못하고 달라고만 하니 세상 것만 보이고 신령한 것을 분별하지 못하고 신비에 빠지게 되고 환상을 보아도 분별하지 못하고 아전인수 격으로 해석 한다.

신령한 것을 분별하지 못하고 지각하지 못하고 냄새를 맡을 수 없으니 신령한 진리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진리에 가증한 것이 것을 섞어서 세상의 성공 철학이나 초등학문에 성경 구절을 인용하여 전하게 된다.

이것이 죄를 먹고 사는 우리들의 자화상이다.

신령한 것은 영의 사람인 속사람에게서 솟아 나오는 것이다. 육성의 겉 사람에게서는 신령한 것이 나오지 아니하고 육성적인 것이 나오는 이유이며 이를 갈라 쪼개고 분별하는 것이 말씀이며 진리의 영이다.

이 신령한 것이 있느냐 없느냐 성령의 기름 부음이 있는 영적인 상태냐 아니냐 혹은 영에 속한 질(質)이냐 아니면 악령에 속한 질(質)이냐를 가르는 척도가 되는 것이며 이것이 영혼이 잘되거나 잘 못되는 영적인 원리 이며 말씀이 거하거나 거하지 않는 영적인 상태이다.

삼상 26:23 여호와께서 각 사람에게 그 의와 신실을 갚으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오늘날 왕을 내 손에 붙이셨으되 나는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치기를 원치 아니하였음이니이다

삼하 1:21 길보아산들아 너희 위에 우로가 내리지 아니하며 제물 낼 밭도 없을찌어다 거기서 두 용사의 방패가 버린바 됨이라 곧 사울의 방패가 기름 부음을 받지 않음 같이 됨이로다

시 18:50 여호와께서 그 왕에게 큰 구원을 주시며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 인자를 베푸심이여 영영토록 다윗과 그 후손에게로다

시 20:6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속한바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는줄 이제 내가 아노니 그 오른손에 구원하는 힘으로 그 거룩한 하늘에서 저에게 응락하시리로다

시 28:8 여호와는 저희의 힘이시요 그 기름 부음 받은 자의 구원의 산성이시로다

시 89:51 여호와여 이 훼방은 주의 원수가 주의 기름 부음 받은 자의 행동을 훼방한 것이로소이다

느 3:1 때에 대제사장 엘리아십이 그 형제 제사장들과 함께 일어나 양문을 건축하여 성별하고 문짝을 달고 또 성벽을 건축하여 함메아 망대에서부터 하나넬 망대까지 성별하였고

겔 28:14 너는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임이여 내가 너를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성산에 있어서 화광석 사이에 왕래하였었도다

요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요 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요 16:7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요일 2:20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요일 2:27 너희는 주께 받은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제 2 절 신령과 신비의 분별

모르는 세계에서 오는 것이고 신(神)적인 요소가 있기 때문에 신령 혹은 신비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의 생명으로부터 오는 것이기에 심령을 살리는 것이며 진리로부터 오는 질서가 있고 논리가 있는 것이다.

하늘에 속한 신령한 것은 땅에 속한 인간이 이해하기 어려워도 이 신령한 것은 하나님의 속성에서 나오는 것이기에 영적인 질서가 있고 영적인 법칙이 있고 영적인 원리가 있기 때문에 육신에 속하지 않은 신령한 사람에게는 이해할 수 있고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사단으로부터 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고 무질서하고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있는 곳에서 나오기 때문에 신비한 것이다.

1. 영성으로 속기 쉬운 양신의 영적인 속성

고전 14:1 사랑을 따라 구하라 신령한 것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고전 14:12 그러면 너희도 신령한 것을 사모하는 자인즉 교회의 덕 세우기를 위하여 풍성하기를 구하라

설교나 신앙의 교육이나 내용이나 목표가 육성이나 인간의 의지를 발동하게 하는 심리학적인 목회나 성공 철학이나 가르침 등은 그 밑바탕에 성령의 인도함을 외면하게 하거나 하나님의 영광을 목표로 하지 않거나 신령한 속성을 상실하거나 십자가의 속성 없는 것이라서 신령한 속성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의를 좇지 않고 자신의 의를 강조하여 가지게 되어 하늘의 신령한 속성을 상실하게 된다.

[마5:13]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 소금의 맛은 신령한 맛을 소금에 비유한 것이다.

신령한 맛을 잃은 성도나 교회나 말씀은 신적인 권위나 권세나 능력이 사라지므로 세상 것이나 세상 사람들과 구별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상실하였거나 신령한 속성을 상실한 것을 뜻한다. 그러므로 맛을 잃어버린 소금과 같다는 뜻이다.

신령한 영적인 만족함이 없는 인간적인 만족은 채워지지 아니 한다.

물질이 궁핍하지 않은 심령이나 시대에는 신령한 속성이 결여된 복음의 능력은 위력을 갖지 못하게 되거나 환경이 열악해지는 경우나문제가 생긴 경우에는 이러한 인간적인 만족은 의미가 없고 생명이 없음을 뒤늦게 깨닫게 된다.

오히려 신령한 속성이 없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그리고 세상으로부터도 버림받고 쓸모없는 것이 되는 것이다.

신령한 속성이 없는 믿음이나 말씀이나 능력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상관없는 것이며 자신의 열정과 믿음으로 성취한 것이라 하나님을 멀어지게 하거나 대적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여 영적인 생명을 소멸하거나 파멸케 하는 것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는 것이다.

성령의 감동이나 기름부음이나 성령의 역사가 동반되지 아니한 인간의 지혜로 된 기록이나 설교 문이나 기독 서적은 3차원적인 속성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4차원적인 신령한 차원에서 나오는 지혜가 있는 말씀의 능력과는 하늘과 땅 만큼이나 차이가 있다.

그러나 4차원적인 차원에서 나오는 신령한 말이나 능력이라도 그 속성이 하나님의 속성이나 말씀의 속성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면 이것은 바로 신비의 영역에서 오는 것이므로 라 위로부터 온 것이 아니다.

이것은 아래에서 온 것으로 그 밑바탕에는 귀신의 속성이 있다.

이것은 말씀을 가장하거나 영적인 눈을 가리게 하는 것으로 인간의 속성에서 나오는 것 보다 더 교묘한 사단의 궤계와 술수가 감추어져 있는 능력이나 가르침이나 교훈이라서 그리스도인의 영적인 생명을 죽이는 사망의 권세가 감추어져 있는 것이다.

능력이나 은사가 있어서 투시가 열린다거나 고 그리고 성경을 지식(논리)적으로 안다고 영안이 열리는 것이 아니다. 영의 질이 진리의 속성을 가진 것이 아니면 진리요 생명이며 길이신 예수의 영이 아니다.

저자는 오랫동안 이 성령에 대한 은사나 능력을 가르치고 수많은 기도 꾼이나 능력자와 목사들을 보아 왔지만 은사나 성령의 나타남이 사단이나 귀신을 알지 못하는 영적인 무지 못지않게 위험한 것이며 또한 뜨거운 신앙이 신비적인 신앙으로 변질이 되는 것은 생명과 성령의 법을 모르기 때문에 죄와 사망의 법에서 벗어나게 하는 주의 영 즉 심령 속에 운동력 있는 말씀의 영이 살아 있어서 그 때 그 때 역사하는 유효한 말씀이 죄와 사망의 세력에서 벗어나게 하는 신령한 역사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말씀의 빛으로 영적인 분별력을 갖추지 못하므로 해 거의 잘 못 되어 진다.

이러한 믿음이나 은사나 능력이나 말씀은 심령 속에 있는 예수님의 영의 실체나 영력이 하늘에 속한 신령한 말씀의 속성을 가지지 않은 능력이거나 은사이다.

반대로 영력이 없는 단순한 논리적인 지식이나 진리는 능력으로 역사하지 않기 때문에 냉 냉하고 활성화 되지 않은 잠자는 심령이 되거나 심령이 죽게 되는 것이다.

[고전2:5]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고전4:19]그러나 주께서 허락하시면 내가 너희에게 속히 나아가서 교만한 자의 말을 알아볼 것이 아니라 오직 그 능력을 알아보겠노니

[고전4:20]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딤후3:5]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이것은 예수를 말씀으로 보지 않는 즉 말씀이 육신이 된 것을 부인하는 적그리스도적인 사고로 성경을 보기 때문이거나 반대로 진리의 영이 아닌 영의 신비한 능력을 진리의 성령에 속한 신령한 은사로만 생각하고 분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요이1:7]미혹하는 자가 많이 세상에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임하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것이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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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속한 신령한 것에 대한 분별없이 꿈이나 환상이나 신비한 은사나 예언 등...... 이러한 것에 탐닉하게 되거나 신비적인 신앙은 금송아지를 바라보고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하나님이라 부르짖고 춤을 추는 이스라엘의 출애굽 직후의 모습이나 다를 바가 없고 열성은 뜨거우나 변칙적인 성령을 좇는 모습이다.

반드시 성령이라도 진리의 성령이라야 하는 것이다.

진리의 성령을 분별하지 못하는 화인 맞은 양심에 역사하는 영적 파워나 믿음이나 은사는 그것이 믿음이나 은사나 성령이라는 탈을 쓰고 있기 때문에 이는 성령 없는 이성적인 바리새적인 신앙이나 마찬가지로 자신을 깨닫게 하는 데는 오히려 더 큰 장애가 되고 위험한 요소가 있다.

이것은 출애굽 직후에 모세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아온 율법이 없었기 때문에 일어났던 사건이었던 것과 같이 오늘날 신령한 말씀이 없기 때문에 일어나는 시대에 비유되는 모습이다.

계시는 점진적이며 인류의 문화가 발전됨에 따라 계시의 형태도 달라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말씀의 신령한 속성이 없으면 이성적이거나 신비적이거나 다 같이 오만해지거나 회개 할 줄 모르는 영성이 되고 귀신의 속성을 닮아서 완악한 영성이 되어가는 것이다.

처음에는 신령한 하나님의 형상과 예수의 이미지를 가진 열성적인 신앙인의 모습이지만 오직 육체 좇는 것을 금하는 데는 유익이 조금도 없는 영적 상태로 양신 역사를 하고 있거나 반대로 성경에서 신령한 요소를 빼버리고 신앙에는 신령한 속성을 외면함으로 성령의 인도함을 받지 않는 육성 적이거나 위선적인 바리새인의 모습으로 변질이 되는 것이다.

열성은 있으나 심령에는 십자가나 영생의 말씀이 없기 때문에 표적이나 기사를 좇고 영생을 구하고 영성을 가꾸고 몸으로 산제사를 드리는 것은 염두에 없고 달마상이나 우상대신 십자가의 모형이나 성경책을 걸어두고 하나님의 축복을 갈망하고 있을 뿐이다.

골2:14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골2:15 정사와 권세를 벗어 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골2:16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골2:17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골2:18 누구든지 일부러 겸손함과 천사 숭배함을 인하여 너희 상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저가 그 본 것을 의지하여 그 육체의 마음을 좇아 헛되이 과장하고

골2:19 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지라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얻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심으로 자라느니라

골2:20 너희가 세상의 초등 학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거든 어찌하여 세상에 사는 것과 같이 의문에 순종하느냐

골2:21 곧 붙잡지도 말고 맛보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하는 것이니

골2:22 (이 모든 것은 쓰는 대로 부패에 돌아가리라) 사람의 명과 가르침을 좇느냐

골2:23 이런 것들은 자의적 숭배와 겸손과 몸을 괴롭게 하는데 지혜 있는 모양이나 오직 육체 좇는 것을 금하는 데는 유익이 조금도 없느니라.

신령한 것을 외면하고 있는 것은 죄와 사망의 법에서 벗어나 자유 함과 세상과 사단의 세력을 벗어남에는 아무런 유익이 없고 신령한 영생의 축복과는 상관없는 것이고 결과적으로는 예수를 통한 신령한 하나님 아버지를 좇는 것이 아니라 신비한 하나님의 모습으로 자신을 이미지화하여 자신을 스스로 속이고 있을 뿐이다.

말씀의 신령한 속성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신령한 사람이 되지 않으면 영안이 열리지 않으므로 이성과 감성과 영성을 구별하지 못하고 신비와 신령을 분별하지 못하게 되어 때로는 하나님을 구하는 순수한 마음이 있기도 하지만 육을 따라 역사하는 사단의 므로 이분별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 심령에는 양신이 역사하게 되는 것이다.

2. 신비의 경험과 신령의 분별

영의 실체를 경험해나가고 영적인 원리를 보다 더 이해하여 감으로 말씀이 열려가고 영의 비밀이 열려가는 실례를 제시함으로 성경을 알기 위해 말씀의 속성을 알아야 하는 근거를 보다 더 확고히 하고 말씀의 속성을 좀 더 이해하기 쉽도록 하기 위하여 신비와 신령의 차이를 먼저 예를 들어 보도록 한다.

신비와 영의 세계는 인간이 헤아릴 수 없는 세계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은 신비의 영적세계의 영이지만 하나님의 속성을 가진 영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구별하여 신령한 영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신령한 하나님은 신령으로 하나님 앞에 기도와 예배를 드리는 자를 찾아오신다고 하였으므로 성경에서 말하는 신령은 단순한 인간의 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진리의 영으로서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는 영적인 상태 다른 말로 하면 신령한 예복을 입은 자를 말 한다.

구약의 출애굽기에서부터 하나님을 만나기 위한 여러 가지 예법을 말해 주고 있는데 이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가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흠 없고 하나님께 열랍될 영적인 상태와 조건이 된 제사법을 말한다.

신약은 그러한 영적인 상태와 조건이 된 심령을 위와 같이 흠 없는 상태를 드리는 의문으로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법칙과 원리가 적용되는 심령의 상태를 표현 하는 말로서 “신령으로”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신령”이라는 이 용어의 의미는 무질서한 신비로 섬기는 것과는 다른 것이고 구약대로 말하면 식양대로 지은 성전에서 규례대로 하나님을 만나야 하는 영적원리를 말하고 있는 것이며 신약적인 원리로는 성령의 기름이 부음이 있는 영적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출29:9]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띠를 띠우며 관을 씌워서 제사장의 직분을 그들에게 맡겨 영원한 규례가 되게 하라 너는 이같이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위임하여 거룩하게 할지니라

요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먼저 신령한 영적인 상태와 조건은 하나님 의와 나라가 이루어진 영적인 상태로서 팔복의 영적조건을 말함으로 이것은 어떤 질서나 규례가 없는 신비한 영의 세계와는 다른 것이다.

신령한 하나님의 말씀이나 속성이 적용되지 않는 신비는 전혀 예측 불허한 상태를 알아내거나 마법적인 속성을 갖고 있는 세계다.

이것은 무질서와 혼돈과 공허와 흑암 속에서 역사하는 신들의 세계이며 사단의 세계인 것이다.

약속에 의하여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반드시 말씀의 속성과 원리가 적용되어 지는 것으로 이 약속의 속성에는 이렇게 되리라는 약속이기 때문에 미래에 대한 예지가 암시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신령한 하나님으로써 말씀의 영으로 세상을 창조하고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신령한 복을 주시어 영으로 인간에게 접붙임 하여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영계와 전달하는 통로를 열기위해 성령을 주시고 또한 지혜와 계시 영으로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성령의 기름 부음으로 말씀하시고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 하시어 축복을 받게 하시므로 신비한 능력과는 구분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늘에 속한 신령한 세계와 통할 수 있는 영적인 상태와 조건을 갖춘 사람과 신령한 말씀에 대한 분별력을 조건으로 갖춘 성별된 사람과 교통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양의 문을 통과 하지 않고 울타리를 넘어 들어가는 자의 비유가 바로 이러한 비유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신비한 역사는 구약과는 달리 성령의 영적인 법칙과 질서 속에서 역사 하시는 질서의 속성을 가지고 나타나는 신비한 역사로서 특별히 그리스도의 속성을 가진 신비 즉 진리의 속성을 가진 진리의 영으로 역사하는 것이기에 신령한 것이라고 한다.

질서 없다는 것은 무질서 하여 정함이 없다는 말이며 논리가 없다는 것이며 알지 못한다는 말이며 분별이 없다는 말과 진배없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법칙이나 규례나 식양대로 혹은 말씀대로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다는 것을 의미한다.

성경에서 계시된 진리를 벗어나서 제 마음대로 하나님을 적당하게 정의하고 믿는다는 것이며 자신의 주장이나 고집대로 믿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기의 의로 자기의 생각으로 자기의 감정으로 헛되이 믿는다는 것이다.

이것은 신령한 것을 외면하고 있다는 것이며 영적인 감각도 없다는 것이며 말씀대로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다는 뜻이며 하나님께 대한 지식 없이 무지로 신비 속에 마술적이고 우상 적인 하나님을 섬긴다는 뜻이다.

이것이 바로 사단의 무질서와 사망의 법이 역사하는 영계이다.

사단의 속성이나 귀신의 속성이 무질서와 변덕이며 고집이며 교만이며 굳어진 표정과 굳어진 심령의 완악함이다.

말이나 가르침이 영이다. 그러므로 영들을 다 믿으면 안 되고 영들을 분별하여 섬기기를 원하고 있는 것이다. 이 시대는 영적원리 즉 영적인 진리를 분별하는 척도가 없어서 영적인 혼란이 극에 달하여 있는 시대이다. 지나치게 무조건 경계해도 성령을 훼방하게 되고 무조건 “성령” “성령”해도 분별없이 말하거나 사역하면 오히려 성령을 모독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무질서와 혼돈 속에서 즉 영적인 원리나 말씀 없이 신비한 꿈이나 미래를 예측하려고 하는 자는 신비주의에 빠지고 사망의 법(마법)에 지배를 받게 되고 사단의 올무나 덫에 걸리게 된다.

예언 기도를 받으러 다니는 심령은 말씀이 없는 심령이라서 사단의 덫에 걸릴 함정이 많아서 위험한 것이다.

기도를 받는 자는 자신의 욕구대로 기도해 주지 않으면 오히려 기도 자가 신령하지 않다고 비난하게 되거나 기도하는 자가 진리를 분별하는 적합한 말씀이 계시되지 않는 상태에서 예언하게 되거나 심령에 욕심이 개입하게 되면 양신적인 사역을 하거나 귀신을 축출하더라도 불법으로 하게 된다.

미래는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에 심령을 분별하고 진단하여 병든 심령을 치유 할 수 있는 말씀으로 예언해야 한다. 예수님이 우물가의 사마리아 여인에게서 그 모습을 보고 여인의 환경과 병든 심령을 읽었고 사마리아 여인은 말씀 예수님이 구세주임을 알았다.

오늘날 우리의 모든 병든 부분은 그리스도의 속성을 가진 말씀으로 기도 할 때나 말씀을 읽거나 말씀을 들을 때 자신의 모든 허물과 죄를 깨닫고 말씀이 자신의 구세주임을 알게 되어 믿음을 더하게 된다. 그렇지 않고 무조건 회개하고 깨달으라고 하는 것은 성령이 역사하는 법과 죄와 사망의 세력이 역사하는 법을 모르고 말하는 것이다.

양들은 말씀에 대한 분별이 없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이나 마음으로 회개하려고 하기 때문에 육신적으로 회개할 수는 있으나 그 심령의 본질적인 회개는 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이를 분별하고 심령에 진리의 성령이 역사할 수 있는 상태와 조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영적인 지도자의 몫이다.

영적인 지도자 자신들이 이러한 신령한 영적법칙과 원리를 모르니 성경에 대한 정보만을 제공하고 신령한 하늘의 생명을 전달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러한 상태로 예수를 믿으면 결국은 쭉정이 신자가 될 뿐이다.

요4:9 사마리아 여자가 가로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치 아니함이러라

요4:10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요4:11 여자가 가로되 주여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이 생수를 얻겠삽나이까

요4:12 우리 조상 야곱이 이 우물을 우리에게 주었고 또 여기서 자기와 자기 아들들과 짐승이 다 먹었으니 당신이 야곱보다 더 크니이까

요4:1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요4:14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4:15 여자가 가로되 주여 이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요4:16 가라사대 가서 네 남편을 불러오라

요4:17 여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요4:18 네가 남편 다섯이 있었으나 지금 있는 자는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요4:19 여자가 가로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요4:20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요4:21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요4:22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니라

요4:23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요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요4:25 여자가 가로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고하시리이다

요4: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로라 하시니라

요4:27 이 때에 제자들이 돌아와서 예수께서 여자와 말씀하시는 것을 이상히 여겼으나 무엇을 구하시나이까 어찌하여 저와 말씀하시니이까 묻는 이가 없더라

요4:28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에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요4:29 나의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요4:30 저희가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

요4:31 그 사이에 제자들이 청하여 가로되 랍비여 잡수소서

요4:32 가라사대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요4:33 제자들이 서로 말하되 누가 잡수실 것을 갖다 드렸는가 한대

요4: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요4:35 너희가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요4:36 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니라

요4:37 그런즉 한 사람이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 하는 말이 옳도다

요4:38 내가 너희로 노력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였고 너희는 그들의 노력한 것에 참여하였느니라

요4:39 여자의 말이 그가 나의 행한 모든 것을 내게 말하였다 증거하므로 그 동네 중에 많은 사마리아인이 예수를 믿는지라

요4:40 사마리아인들이 예수께 와서 자기들과 함께 유하기를 청하니 거기서 이틀을 유하시매

요4:41 예수의 말씀을 인하여 믿는 자가 더욱 많아

요4:42 그 여자에게 말하되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을 인함이 아니니 이는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 줄 앎이니라 하였더라

마7: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마7:23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양의 문(말씀)을 통과하지 않으면 이는 도적이다. 하나님의 영(말씀)으로 하지 아니하는 예언은 성경에서 벗어나기 쉽다. 기독교인이 예언을 한다고 할지라도 진리의 말씀에서 벗어나면 이것은 귀신의 속임에 넘어 간 것이다.

미래를 하나님께 맡기고 예측 불허의 미래의 운명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려고 하지 않고 꿈이나 미래를 예측(점)하려고만 하면 반드시 귀신에게 침입 당하게 된다.

예언 기도만 받으러 다니지 말고 말씀의 속성을 가진 참 하나님의 말씀(가라지 아닌 말씀)을 듣고 깨달아서 말씀이 주는 예언적인 속성과 심판적인 속성과 빛의 속성과 생명의 속성과 신령한 영적인 속성을 가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는 것이 거짓 예언기도 자를 쫓아다니는 것이 보다 문제를 해결하는데 더 빠를 것이다.

예언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심령진단을 하고 문제의 원인을 발견하여 하나님의 약속과 법칙에서 나오는 것이라야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그 예언이 진리의 말씀과 영적인 원리에 벗어나면 사이비 예언이 되고 사단의 술수나 덫에 걸려드는 회생의 제물이 되고야 만다.

진정한 예언자는 하나님의 신령한 말씀의 이러한 속성들에서 벗어나지 아니하는 예언을 할 수 있는 자들을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직접 역사하던 구약의 예언자 시대와는 달리 신약시대의 예언자는 예수의 심령을 갖지 못한 예언은 사랑을 갖지 못한 예언으로 이는 신령한 예언이 아니라 구약적인 것이거나 아니면 신비한 속성을 가진 것이다.

즉 하나님의 신령한 진리의 말씀과 십자가의 도를 심령으로 모르고 있는 자는 그리스도의 마음과 사랑을 가질 수가 없고 그리스도의 말씀인 신약적인 예언이 나올 수 있는 심령이 아니다.

신약은 구약과 달리 임마누엘의 영적인 원리가 적용되는 예언의 시대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고린도 전서12 장의 성령의 나타남으로 주어지는 예언이 신령한 말씀을 갖지 못하거나 사랑을 따라 구하지 아니하는 예언은 대부분이 성경적인 예언이 아니며 신비의 속성을 가진 예언이다.

예언자라고 자신을 생각하는 자는 임마누엘의 영적인 상태나 현상이 무엇인가를 알지 못한다면 자신을 돌아보아야 할 것이다.

바로 이러한 상태의 예언은 내가 도무지 모르겠노라하는 예수님과 상관없고 영혼구원과는 상관없는 예언이다. 심령의 진단과 분별이 선행되어 진리의 성령으로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깨닫게 한 후에 주어지는 성령의 계시를 통한 예언이라야 한다.

그 뜻대로 나누어주시는 성령의 역사를 언제든지 자신의 욕구에 맞추어 나타나는 성령으로 오인하고 있다면 이는 바로 성령을 모독하는 행위가 되는 것이다.

루시퍼가 “나는” “나는” 하듯이 자신이 예언을 하고 자신이 능력을 행한다면 이것은 성령과도 예수와도 상관없는 신비한 행위가 되는 것이다.

사람이 문제이기 보다 예언할 때 당시의 성령의 역사와 심령의 영적인 상태에 따라 신령과 신비가 구별되고 종이 한 장의 차이로 그 결과가 천국과 지옥으로 갈라지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것이 열매를 보아 분별되는 것이지만 그 열매를 보기 이전에 이러한 영적인 원리에 의한 분별의 척도나 수단이 활용되는 것이다. 열매를 보기 전에 이러한 신령한 영들과 영적인 과정을 분별하는 능력을 갖게 되는 것을 신령한 영안이 열린다고 하는 것이다.

예언자의 심령은 바로 예수님의 마음과 영성을 가진 자의 심령에서 나오는 것인데 그렇지 않고 교만 하거나 혈기가 많거나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영적 상태를 가진 사람은 거짓 예언이든지 그렇지 않으면 양신의 역사를 하고 있든지 귀신에 속한 것이다.

성령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예수님의 것을 가지고 말하며 말씀의 속성을 벗어난 것을 가지고 미래를 예측해 주지 않는다.

예언은 심령의 병든 것을 밝혀주고 말씀을 주셔서 심령의 병든 것을 치유하여 네 영혼이 잘되고 난후에 형통의 법칙을 약속한 말씀으로 미래를 예지하는 것이 하나님의 속성에서 나오는 예언이다.

물론 이러한 영적인 원리는 분별하기 위하여 기록한 것이기 때문에 인간의 언어로 영적인 현상의 그 세밀한 것을 측정한다는 것은 어려운 것이다. 글이란 흑백논리로 기록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양심이 이를 세밀하게 지각하는 것을 이성적인 언어로 세밀하게 기록한 다는 것은 한계가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대한 양심이 얼마나 살아 있느냐 하는 것은 하나님만이 알 뿐이며 인간은 그 누구도 판단 할 수도 분별할 수 도없으며 글로서 분명하게 기준을 정하기도 어려운 것이다.

그러므로 영으로 느끼며 진리로 분별하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이룬 심령으로 해석하는 것이 신령으로 해석하는 것이다.

(예화)

서울 근교의 교문리 어느 교회에서 부흥회 때의 이야기이다.

그 교회 여전도회 회장은 서울 목동에서 2시간 걸려 섬기는 교회에 매일 나가 예언 기도를 해주며 전도에 아주 열성이 대단 하여 그 교회 목사님이 아주 귀하게 여기고 있었다.

부흥회 첫날 집회 후 치유기도 시간에 이 여전도회 회장인 여 집사가 자신의 은사를 진단해 달라고 부탁 하여 무슨 은사를 받았느냐고 물었다.

예언의 은사를 받았는데 자기는 사람 이름을 대면 그 사람을 보지 않더라도 그 사람에 대하여 자세히 말하는 특별한 은사가 있다는 것이다. 강사가 이름을 대면 이 여 집사는 총알 같이 그 사람이 어떠한 사람이라는 것을 말하는데 족집게처럼 알아맞히는 것이 많았다. 그러나 본 강사는 귀신이라고 단정적으로 말했다.

그러자 그 여 집사는 믿음이 좋은지라 그렇다면 귀신을 빨리 축사해 달라고 부탁하여 축사기도가 시작되고 귀신이 잠복된 상태를 발작하게 하여 축사가 시작되자 귀신이 발작하고 정체를 드러내기 시작하며 “네가 누구냐”라는 강사의 명령에 항복하며 귀신 왈 ‘ 이 여자의 시어머니다’ 라 하여 “언제 들어갔느냐“ 귀신 왈 ”이 여자가 남편과 싸울 때 들어갔다“라고 답변하여 ”이제 나가라“라고 명령하였으나 곧 나간다하면서 계속 시간을 끌고 하여 다른 사람에게 기도 할 시간이 없게 되어 여 집사에게 3일 금식 기도할 것을 명하고 부흥회 마지막 날 축사하기로 하였다.

마지막 날 부흥 집회 때 마침 경남 사천에서 온 세미나 출신 목사님에게 훈련 겸하여 이 귀신 축사 사역을 맡기고 강사는 집회를 계속하던 중 이 훈련 받은 목사님이 여 집사에게서 귀신을 추방 하였다.

이렇게 은사를 진단한 것은 첫째 이름을 통하여 상대방을 알아맞힌다는 것은 성경적이 아니었으며 둘째 신령한 체질이 되더라도 은사가 직관적이고 초자연성을 가진 것이지만 인간을 통하여 역사하기 때문에 신령한 말씀이 적용되고 역사하기 위해서는 한 타이밍이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이 여 집사는 즉각 총알같이 입술을 통하여 말하는 것은 영이 혼이나 육신을 통하여 지각하는 직관적인 기능과는 달리 직접 영과 영의 접촉에서 나오는 것임으로 성령의 법칙과 영적인 원리에 맞지 않은 것이라고 판단되어 단정 적으로 귀신의 것이라고 말하였던 것이다.

3. 신비를 통한 불법 사역

예언기도나 봉투 사역이 자칫 하면 사역하는 자나 기도 받는 자가 다 같이 불의하여 불법을 저지를 수 있는 위험한 사역이다.

봉투에 쓰인 기도 내용을 보면 봉투를 통하여 어느 정도 영감이 느껴지고 마음에 집히는 바가 있게 되며 때로는 어떤 환상을 보기도 한다.

그러나 그 사람을 일으켜 세워 보면 보다 더 분명하게 알 수 있다.

그러나 영안이 열리지 않아도 성령의 기름부음이 없어도 영적인 사역의 오랜 경험은 자연적으로 영적인 상태를 어느 정도 분별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예언 기도를 할 수 있지만 봉투기도나 예언기도를 양심적으로 하지 않거나 물질에 미혹된 마음으로 하면 헌금을 모으기 위한 수단이나 트릭이 되어 사역자의 심령이 잘 못 될 수 있고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없는 불법이 될 수도 있다.

또한 기도 받는 자에게는 자칫 신비를 조장하여 말씀을 좇지 않고 표적과 기사나 신비를 좇게 하는 것으로 심령이 병들게 할 수도 있는 위험한 사역이다.

말씀을 벗어난 신비는 하나님의 법칙을 벗어난 무원칙한 것이기 때문에 혼돈을 가져오고 미궁(흑암)에 빠지게 되어 문제가 생기게 된다. 성경의 말씀의 맥에서 벗어난 신비나 꿈이나 환상이나 이러한 것은 항상 위험한 요소가 있는 것이며 어둠의 세계이며 사단이 역사하는 나라이다.

더구나 기도 받는 자의 영적인 진단이나 관찰 없이 궁금한 미래를 알아맞히는 식의 예언을 하면 이것은 신령한 것 같지만 이는 신령한 것이 아니라 신비한 것이며 사단이 개입 될 요소가 너무 많은 것이다.

멀리서 환상을 보거나 주의 환경을 관찰 없이 보이는 환상은 말씀의 속성에서 비추어 분별되어야 한다. 계시록 해석을 통하여 사단이 엄청나게 역사하는 사실을 보면 영적인 원리를 어느 정도 이해 할 것이며 신비와의 분별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계시록을 신비한 미래나 종말의 예언으로 보고 해석하면 신비주의적인 해석을 하게 되어 신비주의에 빠지게 만들고 휴거와 같은 이단 사설에 현혹 되게 된다.

계시록의 속성은 환상과 비유를 통하여 주시는 현재의 말씀이다. 예언서인 것은 틀리 없는 것이지만 하나님의 말씀 자체가 예언적인 속성이 있으며 앞으로 보여주시는 예언적인 속성이 강력한 비유를 통하여 주어지는 말씀일 뿐이다.

지금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이지 환상적이거나 신비적인 종말의 현상이나 종말세계를 보여 주는 것이 아니다.

물론 현재 우리들에게 곧 다가올 수 있는 미래적인 속성이 있는 것은 분명하나 성경의 모든 것을 사사로이 풀거나 의문으로 풀 것이 아닌 것과 같이 계시록도 마찬가지로 이 영적인 원리가 적용되어야 하는 것이다.

계시록도 하나님의 말씀이며 영적인 투쟁에서 승리해야 하는 것을 보다 강력한 의 비유를 들어서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 전체의 맥락과 신약적인 원리에서 풀어야 하며 예언서나 관주를 적용하여 해석하는 것은 역시 의문으로 해석하는 것이며 신령한 것은 신령한 것으로 풀어야 하는 성경해석법에 역시 맞지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계시록의 해석이 해석자 마다 다른 이유가 여기 있는 것이며 이 해석의 오류로 인한 사단의 역사가 계시록에서 특히 많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성경의 모든 말씀이 비유적으로 보여주고 가르쳐 주는 영적인 진리를 이해하고 성경의 맥을 진단 할 수 있는 영적인 안목을 가진 사람은 이 주장을 알아들을 수 있을 것이다.

계시록을 통한 종말의 세계를 보려고 할 것이 아니라 말씀을 보아야하고 빛을 보아야 하는 것이며 이기는 자에게 주어지는 생명을 보려고 해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