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치유 제10권 말씀의 영맥과 말씀의 나타남 >

<제10권 말씀의 진단과 분별>

제 1 장 말씀의 진단과 분별 12

제 1 절 설교는 단순한 하나님의 메시지 전달이 아니다12

제 2 절 설교는 하나님을 만나기 위한 방편이다 14

1. 숨어 계시는 하나님의 나타나심 14

2. 하나님을 만나는 통로의 발견(진리) 17

3. 진리는 길이며 생명이신 예수님이며 말씀이다 21

제 3 절 설교 시에 말씀을 통하여 찾아오시는 것이다23

제 4 절 설교와 말씀의 분별을 위한 진단법 29

1. 전달하는 방법에 따른 진단29

(1) 작성된 원고에 의하여 전하는 설교29

(2) 설교 문을 작성하나 원고를 보지 않고 전하는 설교30

(3) 원고 없이 영감 받으면서 전하는 설교 30

2. 전달하는 형태에 의한 진단 31

(1) 지식적인 설교 31

(2) 감성적이거나 정적인 설교 32

(3) 의지적인 설교 32

3. 청중의 욕구에 의한 진단 33

(1) 청중의 육신적 NEED(욕구)에 맞춘 설교 33

(2) 청중의 인격적인 NEED(욕구)에 맞춘 설교 35

(3) 청중의 영적인 NEED(욕구)에 맞춘 설교 36

4. 설교의 속성(본질)에 의한 진단38

(1) 교리의 내용을 영적으로 전달39

(2) 말씀의 존재적인 인격을 증거 40

(3) 말씀의 영적인 신령한 속성을 증거40

5. 말씀의 해석학적인 진단 45

(1) 말씀을 율법이나 교훈이나 가르침으로 해석46

(2) 말씀을 생명으로 해석 47

(3) 영적원리(영해)를 풀어 해석49

6. 예수님 속성에 의한 진단 61

(1) 예수의 생명이 없는 설교65

(2) 예수의 십자가가 없는 설교 69

(3) 예수의 보혈이 없는 설교 70

7. 성령 역사에 의한 진단72

(1) 성령의 기름부음이나 역사가 없는 설교73

(3) 성령을 훼방하는 분위기에 영합하는 설교 75

8. 설교 소재의 선택에 의한 진단 76

(1) 인간의 철학이나 휴머니즘이나 교훈77

(2) 구약이나 율법적인 성구나 소재77

(3) 신약적인 원리에 속한 신령한 성구나 소재79

9. 인간 속성의 심령 구조에 의한 진단81

(1) 육성적인 소재81

(2) 인간적인 소재82

(3) 영을 깨우쳐주는 소재83

10. 영적 투쟁에 대한 관점에 의한 진단85

(1) 세상과의 영적 투쟁85

(2) 사단과의 영적 투쟁 87

(3) 악한 자와의 영적 투쟁89

11. 진리에 대한 분별로 진단95

(1) 진리가 무엇이냐 알게 하는 설교 96

(2) 진리의 말씀에 의한 설교98

(3) 진리의 성령에 의한 사역 100

12. 십자가의 도에 의한 진단 102

(1) 십자가 없는 헛된 신앙 103

(2) 십자가로 죽는 영성 훈련 103

(3) 십자가의 도가 능력105

13. 예언적인 속성에 대한 유무107

(1) 진리의 말씀에는 예언적인 요소가 있음107

(2) 말씀은 분별하는 눈이며 지혜로운 영 109

(3) 미래는 하나님께 속한 것이고 예언은 미래를 분별하는 것111

제 2 장 설교와 말씀증거113

제 1 절 설교의 의미 113

1. 말씀의 권위를 격하시키는 설교. 114

2. 진정한 설교란 말씀을 증거 하는 것 115

제 2 절 말씀의 증거 116

1. 증거는 심령에서 솟아나는 것118

2. 증거란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118

3. 증거란 말씀의 영을 실질적으로 전달하는 것119

4. 증거는 말씀의 실체를 보여주는 것이다124

5. 말씀 증거는 영의 실체를 먹여주는 것이다 126

6. 증거는 말씀이 역사하는 영적 원리를 보여주는 것 129

7. 증거는 말씀의 신령한 속성을 보여주는 것 132

8. 증거는 말씀의 신령성을 분별하게 하는 것133

제 3 절 말씀의 존재적 속성135

1. 말씀의 물리적 존재의 속성 135

2. 말씀의 인격적인 존재의 속성142

(1) 말씀의 지식적인 속성 145

(2) 말씀의 감정적인 속성146

(3) 말씀의 의지적인 속성147

3. 말씀의 신령적 존재의 속성 148

(1) 빛의 속성149

(2) 생명의 속성152

(3) 말씀의 영적인 속성155

제 4 절 말씀의 전개를 위한 심령 상태159

1. 말씀 전개를 위한 심령 상태 159

2. 말씀의 전개를 위한 소재와 말씀의 준비 162

3. 말씀을 전개하는 심령 상태162

4. 말씀 전개를 위한 심령의 기름부음163

5. 말씀 전개를 위해 영을 힘입는 훈련 163

6. 말씀 전개의 실제적인 자세나 태도165

7. 말씀 전개의 단계적 훈련 166

제 3 장 말씀 증거를 위한 준비168

제 1 절 말씀의 실체(속성)를 지각하기 위한 영성168

1. 말씀을 증거 하기 전에 먼저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영성 168

2. 악인의 꾀를 좇지 않는 심령의 영성170

3. 죄인을 긍휼히 여기는 영성 173

4. 하나님께 복종된 영성175

5. 능력 있는 영성176

6. 분별하는 영성. 178

7. 정사와 권세와 어두움을 벗어버린 영성180

제 2 절 말씀 증거를 위한 영성훈련 186

(1) 말씀 안에 들어가는 훈련.186

(2) 성경의 전체적인 핵심과 맥을 따라 훈련. 188

(3) 말씀을 현실과 심령에 적용하는 훈련. 190

(4) 작성하고 구성된 말씀을 심령에서 숙성시킴190

(5) 논리적으로 전개하는 훈련. 191

2. 성경에서 보여준 말씀 증거의 실례192

3. 말씀의 선택과 전개 196

(1) 삶의 현장 속에서 그 때 그때 깨달은 말씀의 선택 197

(2) 연속적인 성경말씀으로 인한 장점.198

(3) 말씀을 위한 준비와 숙성 198

제 3 절 말씀을 숙성시키는 영적 원리200

(1) 말씀이 숙성되는 영적 원리를 숙지 201

(2) 말씀의 검증과 분별 204

(3) 기도로 깨달은 말씀을 숙성시키세요. 205

(4) 깨달은 말씀을 숙성시키는 영적 원리 208

(5) 영적 원리를 응용하는 단계까지 체계적으로 정리. 209

제 4 절 숙성된 말씀이 전개되는 상태 213

1. 영감이 흘러나오는 상태와 조건. 213

2. 말씀증거 시에 나타나는 영감과 확신이 있어야 함 215

(1) 말씀이 하나님에 속한 신령한 은혜를 확신 215

(2) 말씀 속에 있는 심령을 치유하는 생명을 확신217

(3) 말씀 속에 있는 권세를 확신 218

제 1 장 말씀의 진단과 분별

설교나 말씀을 진단하고 분별하여야 하는 이유는 설교가 단순히 은혜를 받는 수단이 되는 것이나 목사가 청중의 인기를 얻는 수단이 아니라 진리를 통하여 생명을 전하는 수단이며 하나님을 만나는 수단이 되어야 하는데 설교가 그 본래의 목적을 상실하고 설교를 위한 설교가 되거나 청중의 인기를 위한 수단이나 방편으로 전락하여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불법을 저지름으로서 양들의 생명이 죽어가고 말씀이 변질되어 말씀의 권위와 권세가 실추되고 세속화되어 사단의 역사하게 되고 가라지가 난무하게 되어가는 가는 현실을 발견하고 설교의 본래의 목적을 깨우치고자 하는 것이다.

제 1 절 설교는 단순한 하나님의 메시지 전달이 아니다

설교의 목적은 예배를 통하여 찾아오시는 하나님을 만나기 위한 방편이 되어야 하는 것이지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기만 하는 단순한 전달하는 행위로 보게 되면 설교 속에 생명이 결여되어 메시지 전달의 목적이 결실되지 아니한다.

설교가 단순한 하나님에 대한 정보의 전달이나 메시지 전달이 아닌 것은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생명을 불어 넣는 신령한 행위이기 때문에 이러한 설교의 신령한 목적이나 설교의 신령한 행위가 먼저 이해되어야 하며 설교의 속성이 지녀야 할 기본적인 요소들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진위를 분별하여야 참된 진리의 말씀이 전달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모든 행위가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다.

[겔22:26]그 제사장들은 내 율법을 범하였으며 나의 성물을 더럽혔으며 거룩함과 속된 것을 분변치 아니하였으며 부정함과 정한 것을 사람으로 분변하게 하지 아니하였으며 그 눈을 가리워 나의 안식일을 보지 아니하였으므로 내가 그 가운데서 더럽힘을 받았느니라

[눅12:56]외식하는 자여 너희가 천지의 기상은 분변할 줄을 알면서 어찌 이 시대는 분변치 못하느냐

[고전2:14]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고전11:29]주의 몸을 분변치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고전14:29]예언하는 자는 둘이나 셋이나 말하고 다른 이들은 분변할 것이요

[딤후2:15]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여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히5:14]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이니라

분변하고 분별한다는 것은 옳게 제대로 본다는 것이다.

설교나 말씀을 제대로 분별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제대로 온전하게 본다는 말이 되고 영안이 열린다는 말도 되며 하나님을 헛되이 믿지 않고 온전하게 믿게 된다는 말이며 하나님 앞에서 온전하라고 하시는 말씀을 순종하는 행위도 되는 것이다.

설교는 하나님을 만나는 방편 중에 가장 중요한 방편 중에 하나임으로 하나님을 만나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설교를 전하는 목사뿐만 아니라 설교를 듣는 자도 이를 분변하고 분별하여 하는 것이다.

제 2 절 설교는 하나님을 만나기 위한 방편이다

[사45:15]구원자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진실로 주는 스스로 숨어 계시는 하나님이시니이다

1. 숨어 계시는 하나님의 나타나심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숨어 계시는 하나님으로 묘사되고 있으며 하나님은 스스로를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내시는데 이것을 “계시”라고 한다. 하나님이 자기를 나타내시지 않으면 사람은 하나님을 만날 수 없는 존재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러 가지의 형태로 자신을 나타내시기도 하지만 자신을 만날 수 있는 여러 가지의 방법을 성경을 통하여 보여주시고 또 약속하시고 또 여러 가지 방법을 계시하고 있다.

하나님의 나타나시는 여러 가지 형태가 있는데 아브람에게 나타나시는 것을 비롯하여 여러 차례 나타나시면서 사자들을 통하여 나타내시기도 하고 이삭에게 밤에 나타내시고 야곱에게 꿈으로 나타내시며 모세에게는 호렙산 떨기나무에서 여호와의 사자로 나타내셨고 출애굽에서는 여호와의 영광으로 나타내셨다. 레위기에서는 속죄소 위에서 나타내시고 이곳에서 하나님의 백성을 만난기를 약속하셨다.

민수기에서는 므리바 물을 통하여 기적으로 나타내셨다.

신명기에서는 구름 기둥 가운데서 장막에 나타내시고 사사기에서는 이스라엘의 위급한 상황 속에서 기드온에게 나타내셨다.

사무엘서 상에서는 여호와의 말씀으로 사무엘에게 나타내셨다.

[창12:7]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그가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를 위하여 그 곳에 단을 쌓고

창18:2 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섰는지라 그가 그들을 보자 곧 장막문에서 달려나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

[창46:2]밤에 하나님이 이상 중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시고 불러 가라사대 야곱아 야곱아 하시는지라 야곱이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출6:3]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출16:10]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매 그들이 광야를 바라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구름 속에 나타나더라

[레16:2]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형 아론에게 이르라 성소의 장 안 법궤 위 속죄소 앞에 무시로 들어오지 말아서 사망을 면하라 내가 구름 가운데서 속죄소 위에 나타남이니라

[민20:13]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와 다투었으므로 이를 므리바 물이라 하니라 여호와께서 그들 중에서 그 거룩함을 나타내셨더라

[삼상3:7]사무엘이 아직 여호와를 알지 못하고 여호와의 말씀도 아직 그에게 나타나지 아니한 때라

[삼상3:21]여호와께서 실로에서 다시 나타나시되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여호와의 말씀으로 사무엘에게 자기를 나타내시니

그 다음 부터는 상징과 비유를 통하여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여러 가지의 모습을 하나님이 나타나시는 것으로 묘사하고 있고 하나님이 나타나시는 사건을 통하여 축복의 약속이나 기적을 보여주시거나 아니면 그 반대로 징계를 나타내시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을 주었으나 말씀을 듣지 아니하니 신약에서는 말씀 자체가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신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이 말씀을 보지 못하고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예수님의 부활 후에는 성령의 나타남을 통하여 하나님은 자신을 나타내시고 계시하고 자신을 만나기 위한 전제조건과 약속을 제시하고 말씀하셨다.

요4:23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하고 약속하셨다. 그러나 예배할 때에 저절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진정과 신령으로 예배 할 때에 찾아오시는 것이며 이 진정과 신령으로 예배할 때에 찾아오시는 전제 조건을 제시하고 계시는 것이다.

예배는 진정과 신령으로 예배를 드릴 때에 찾아오시는 것이지 아무렇게나 예배드리면 찾아오시는 것이 아니다.

이것이 예배드리는 법칙이 적용되어야 하고 이 법칙이 지켜질 때에 하나님이 자신을 나타내시는 약속의 유효한 전제조건이다.

진정과 신령으로 예배드리는 신령한 영적인 법칙과 원리를 헤아려서 이를 지켜 실천 할 때 하나님을 만날 수가 있는 것이다 이것이 영적인 법칙이고 원리이며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길이며 방편이다.

이렇게 영적인 법칙과 원리에 의하여 예배드리는 것이 하나님이 나타나시기로 약속하신 것이며 이것이 영적인 질서가 있는 논리이며 진리이다.

신비한 초자연적인 하나님이시지만 이처럼 영적인 질서가 있고 규례와 법칙이 있기 때문에 신비로 예배하지 않고 신령으로 예배드려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한 방편이 구약과는 다른 의미가 있음을 예수님은 지적하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2. 하나님을 만나는 통로의 발견(진리)

요4:21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요4:22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니라

요4:23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요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➀ 예배하는 장소가 물리적인 장소가 아님을 말해주고 있으며

여기에서 발견하여 드러나는 영적인 원리는 장소가 아니며 영적인 장소이며 우리의 심령 성전을 의미하고 있다.

이 심령 성전에 대한 비유를 구약의 모습과 비유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➁ 아버지 즉 아바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영적인 상태에서 예배를 드리게 됨을 말씀하고 있으며

그러므로 아버지라고 부르는 자는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된 자만이 예배드릴 수 있는 것이기에 거듭 난자만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성령의 기름부음의 역사가 있어야 함을 알 수 있다.

➂ 때를 말하고 있음으로 예배드리는 모든 절차에 구약과 다른 터닝 포인트의 시점이 있음을 말씀하고 있으며

이것은 이 시점은 성령이 임하는 사건 이후에 일어나는 사건임을 의미하고 있다. 또한 십자가의 사건이 선행되어야 함을 알 수 있다.

➃ 알지 못하는 막연한 하나님이 아니라 구체적이며 인격적인 관계로 아는 하나님을 예배하며

이것은 하나님이 자신을 나타내주시는 경우에만 하나님을 알게 되는 막연하게 아는 하나님이 아니라 이미 계시되어 알고 있는 하나님께 예배드리게 됨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➄ 구원의 역사가 유대인으로부터 남으로 구약의 말씀을 근거로 하여 새로운 해석된 말씀이라야 함을 말씀하고 있으며

이것은 구약의 제사는 참 예배가 아니며 구약의 사건은 비유와 상징이지 그대로 인용하면 되지 않는 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구약의 말씀은 반드시 신약적인 원리에 적용하여야 하며 그러나 선지자들의 터전 위에 세워진 새로운 말씀이며 신약의 모든 영적인 원리는 구약에서 그 비유와 상징으로 설명되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➅ 참으로 예배하는 자와 거짓으로 예배하는 자가 있음을 말씀하고 있으며

또한 신약의 은혜시대에 예배드리는 것이라고 할지라도 참으로 드리는 예배가 있고 참이 아닌 형식이나 거짓 된 진리로 예배드리는 것이 있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구약에서도 있었지만 참으로 예배하는 자와 형식적이거나 거짓된 마음으로 예배드리는 자가 있다는 것을 암시하며 이러한 사람들은 하나님을 만날 수 없음으로 참으로 예배드리고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마음이 어떤 것인가를 성경적으로 해석을 하여야 할 것이다.

➆ 참으로 예배하는 것은 진정으로 예배해야 하는 것을 말씀하고 있다.

단순히 인간적으로 진정한 마음으로 드리는 것을 의미하는지 아니면 성경에서 말하는 진정한 마음이 어떤 것인지를 알아야 하는 것인지 살펴야 할 것이다.

이 “진정”이라는 단어하나라도 사사로이 인간적인 생각으로 해석하여도 문제가 되는 것이다 성령의 가르침을 통하여야 하는데 이 “진정”한 마음이란 산상 보훈의 8복에서 그 마음을 주로 말하고 있고 다음으로는 성경 전체를 통하여 이 진정한 마음이 어떤 것인가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므로 신약적인 의미의 진정한 마음은 십자가를 지닌 마음이며 하나님이 심령에 살아계시는 마음을 말하며 사랑의 마음을 말하며 하나님의 지혜와 총명이 있는 마음을 말한다.

이렇게 온전한 마음을 요구하시지만 실질적으로는 그렇지 못하므로 헤아리지 못하면 죄를 먹고 마시고 있는 중임으로 진정으로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온전한 자가 되라는 것이다.

[신30:2]너와 네 자손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한 것을 온전히 따라서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신33:10]주의 법도를 야곱에게, 주의 율법을 이스라엘에게 가르치며 주 앞에 분향하고 온전한 번제를 주의 단 위에 드리리로다

[마5:48]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그러나 헤아리지 못하면 헤아리지 못하는 만큼 하나님을 보지 못한다는 원리를 제시하고 있다.

하나님을 헤아리는 만큼 은혜를 받게 되어 있는 것이다.

➇ 참으로 예배하는 것은 하나님은 영이심으로 신령으로 예배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을 말씀하고 있다.

“신령”이라는 단어를 해석할 때도 사사로이 해석할 것이 아니다.

개역개정 성경은 이 부분에서 크게 잘못된 우를 범하고 사사로이 해석하고 있다.

“신령”과 단순한 “영”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영”을 모르면 이렇게 성경해석에 오류를 범하게 된다.

신령이라는 의미는 영으로 예배를 드리되 하나님의 신령한 속성과 거룩한 속성을 가진 영으로 예배를 드리라는 의미가 있다.

“영”은 인간의 영도 있고 더러운 사단의 영도 있으며 천사의 영도 있으며 거짓의 영도 있다.

예수님이 강조하신 것은 이러한 영들 가운데서 “신령” 이라는 것을 강조하신 것은 “내가 온전하니 내 앞에서 너희가 온전하라”는 그러한 뜻과 의미를 담은 신령이다.

하나님의 거룩한 속성을 지닌 “영”으로 예배를 드리라. 는 말이며 설교는 신령한 말씀의 영을 전하는 것이라야 한다는 말씀이다.

신약적인 원리로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전하여야 한다는 말이며 십자가를 진 속죄된 심령 청결한 심령 가난한 심령 온유한 심령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심령 화평한 심령 그리고 신령한 성령이 기름 부어지는 심령 상태로 예배를 드리라는 엄청난 뜻이 포함한 말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단순히 영으로 예배드리라고 한 것은 천국과 땅의 차이이며 인간과 하나님 차이이며 나아가서는 천국과 지옥의 차이도 될 수 있고 성령과 악령의 차이도 될 수 있는 엄청난 배경이 깔려 있는 용어이다.

[눅18:8]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롬10:17]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행20:21]유대인과 헬라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거한 것이라

[딛1:13]이 증거가 참되도다 그러므로 네가 저희를 엄히 꾸짖으라 이는 저희로 하여금 믿음을 온전케 하고

[히4:2]저희와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그러나 그 들은 바 말씀이 저희에게 유익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을 (그리스도로 )화합지 아니함이라

[히10:39]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십자가로 구원)

사사로이 성경을 풀다가 멸망하는 전형적인 경고의 말씀이 적용되는 [실제예화]이다.

벧후1:20 먼저 알 것은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벧후3:16]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3. 진리는 길이며 생명이신 예수님이며 말씀이다

“영”을 알지 못하면 이러한 오류를 범하고서도 멸망으로 가는 줄도 모른다. 예배를 드리는 자는 신령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려야 하고 사역자는 신령한 말씀을 전하여 할 것이다. 하나님은 막연한 하나님이 아니라 이미 계시된 분명한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데 그것이 말씀 하나님이시다.

구약에서는 환상이나 이상이나 꿈으로 사자로 천사로 나타나셨지만 신약에서는 보다 더 분명하게 육신으로 나타나시어 십자가를 통하여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린 부활하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신 말씀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성령을 통하여 계시되고 심령 속에 임재하시는 임마누엘의 말씀 하나님을 보여 주어야 하는 것이다.

막연한 예수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예수의 실체이신 영을 보여주는 것이거나 체험하게 하는 것이다.

말씀이라는 존재를 심령에 느끼거나 지각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설교는 말씀의 영을 전달하는 것이며 이 말씀의 영은 진리의 성령으로 전달되어지는 것이다.

진리의 성령은 죄와 의와 심판에 깨닫게 함으로써 하나님을 보고 만날 수 있게 한다. 내 심령에 진리의 영으로 불타는 심령이 되지 않으면 말씀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교훈이나 의문이나 율법이나 가르침이나 하나님에 대한 정보나 교리나 윤리나 신학이나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통한 인간의 자의적인 믿음을 전하게 된다.

설교는 심령에서 솟아나는 것이 아니지만 말씀은 심령에서 솟아나는 것이기 때문에 생명이 있게 되는 것이다.

제 3 절 설교 시에 말씀을 통하여 찾아오시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받아드리는 것은 예수를 받아드리는 것이며 말씀을 받아드린다는 것은 말씀의 영을 받아먹는 것이다.

설교자의 말씀을 받아먹고 말씀의 생명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은 단순히 설교 듣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보여주고 증거 할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내 속에 거하여 나를 통하여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며 이것은 단순히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과도 차원이 다르다.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 할 수 있다는 것은 말씀의 생명과 능력을 맛보고 경험하고 간직한 진정한 말씀의 실체가 자연스럽게 솟아나는 실체가 심령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설교와 말씀의 차이와 그리고 전달과 증거와 그 차이를 헤아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영적으로 무지한 소치이며 설교자가 계시된 분명한 하나님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예배드리는 청중은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설교가 하나님의 교훈이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라면 말씀의 증거는 내가 본바와 만진 바요 경험한 바를 나타내는 것이다.

설교의 내용이 교훈이나 메시지라면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님의 존재나 하나님의 존재를 관념적인 존재로 생각하고 있다는 뜻이며 우리가 하나님을 안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의 실체를 모르고 있는 모습이다.

안경의 색깔에 따라서 세상이 달리 보이듯이 성경을 보는 눈이 메시지나 신학적인 안목으로 보면 말씀이 보이지 않는다. 성경을 말씀이라는 존재로 보면 말씀 속에 있는 존재의 속성을 통해 존재의 진면목을 보게 된다. 말씀의 영적인 생명이 무엇인가를 보고 전하는 것이 말씀의 증거이고 이를 보지 못하고 내용이나 내용과 의미를 전하는 것이 설교이다.

말씀이 존재이며 말씀이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말씀에 권세가 없으며 듣는 심령에서 어두움의 권세를 몰아내지 못하여 깨닫지 못하여 빛을 보지 못하고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는 것이다. 설교의 진정한 의미와 뜻을 알지 못하고 설교를 부담스럽게 생각하고 설교하기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은 설교가 무엇이고 말씀의 진정한 실체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설교를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심령은 아직도 말씀의 실체가 내 심령 속에서 불타고 있는 불꽃 속에서 나타나시는 말씀의 의미를 헤아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며 그 심령에 하나님의 말씀이 온전하게 성숙되지 못하여 신령한 생명이 미약하여 나타나기에 미흡하다는 증거이다.

더구나 말씀을 증거 하지 않고 설교하거나 설교를 위해 스피치 훈련이나 설교 학이나 예화집을 통하여 말씀을 전하려고 하는 것은 아직도 진리의 말씀이 무엇을 왜 언제 어느 때 어떻게 청중에게 전달되고 심어지고 역사하는지를 알지 못하고 있으며 생명이 무엇인지 영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있음이 틀림없다.

히1:1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히1:2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히1: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요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1: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요1: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요1: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요1:5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전하는 하나님의 메시지가 아니라 하나님 그 자체이시며 하나님 생명의 본질이다.

그러므로 설교는 착하게 혹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라. 하고 설교를 하거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의 존재를 통하여 내가 들은 바요 본 바요 만진 바를 증거 하는 것이다.

설교의 개념이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라면 처음부터 첫 단추를 잘 못 끼우고 있는 것이다. 말씀은 하나님의 생명이며 생명을 전하는 것이다. 생명을 전하는 것은 생명의 법칙을 알아야 하고 성령으로 전하는 것이면 성령의 법칙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설교 학을 연구하고 예화집을 연구 할 것이 아니라 말씀이라는 존재를 만나고 이 존재와 더불어 먹고 마시는 것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며 먼저 말씀이 육신이 된 것을 부인하는 것은 적그리스도라는 의미부터 깨달아져야 하는 것이다.

이를 다시 말하면 성경을 말씀이라는 존재로 보지 않고 의문이나 학문으로 보는 것 자체가 말씀이 존재라는 사실을 부인하는 사고 방식에서 나온 적그리스도적인 발상이다.

그리스도의 생각이나 말이나 가르침은 영이며 생명이다.

말씀을 그리스도의 육신의 살과 피로 보지 않는 적그리스도적인 사고는 어두움의 세력임으로 이러한 영적인 무지의 사고방식으로는 영안이 열리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

[요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그러므로 성경을 읽어도 말씀을 보지 못하고 문자나 학문으로 혹은 율법이나 의문으로 성경을 보는 사사로운 인간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말씀을 신령한 영적인 존재로 보는 신령한 영적인 사고방식으로 성경을 보아야 하겠다.

성경의 글자나 내용 속에 영으로 숨어 있고 그 배경에는 영적인 속성과 배경과 원리가 있는 것이다. 성경을 읽을 때나 예배 시의 설교에 말씀의 영으로 전해지거나 나타나시는 영적인 상태와 조건을 헤아릴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최초에 에덴동산에서 나타나셨고 모세에게는 불꽃으로 나타나셨고 노아와 아브람과 사무엘에게는 말씀으로 나타나셨고 솔로몬에게는 꿈으로 나타나셨고 선지자들에게 여러 모양 여러 방편으로 나타나셨고 신약이 시작되는 시대에는 예수님이 육신의 몸을 입고 나타나셨고 바울이 사울이었을 때에는 음성으로 나타나셨고 요한에게는 환상의 말씀으로 나타나셨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동일하신 하나님이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나시는데 우리들이 이를 헤아리지 못하고 분별하지 못할 뿐 이다.

또한 말씀을 가지고도 하나님이나 말씀이 나타나지 않는 영적인 원리를 깨우쳐 말씀이 나를 통하여 나타날 수 있는 영적인 상태와 조건을 헤아리고 하나님이 여러 모양으로 현실 속에서 나타날 때 분명하게 분별 할 수 있는 영안을 열어서 볼 수가 있어야 할 것이다.

사무엘은 처음 말씀이 나타났을 때 알아듣지 못했지만 엘리 제사장의 가르침을 듣고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열려 위대한 선지자가 되었던 것이며 말씀이 나타날 때 준비된 영성에는 나타나실 수 있는 축복이 있게 될 것이다.

말씀 하나님이 나타날 수 있는 영성은 성전의 마지막 지성소를 다 완성하였기 때문에 나타날 수 있는 최고의 거룩한 영성과 하나님의 목적을 완성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성경에는 하나님이 나타나서 하나님을 만난 수많은 사람들의 기록들이 있다.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통하여 예수를 만나서 위대한 생애를 창조하고 역사를 남기고 있는 것이다.

온전한 신앙의 목표는 지성소가 있는 성전을 지어 이 성전에서 나오는 말씀이 흘러내림으로써 솟아나는 생수를 먹고 우리는 하나님의 온전한 도구로 쓰임 받을 수 있는 영성이 될 것이다.

[마5:48]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눅6:40]제자가 그 선생보다 높지 못하나 무릇 온전케 된 자는 그 선생과 같으리라

[눅8:14]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리와 일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치 못하는 자요

[고전13:10]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고전13:12]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고전3:16]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고전3:17]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엡2: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엡2: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계3:12]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계11:1]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되 [계11:2]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을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저희가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계11:19]이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이며 또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과 지진과 큰 우박이 있더라

하나님이 나타나는 통로는 여러 가지의 통로를 통하여 나타나지만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은 예배를 통해 진정과 신령으로 예배하는 자를 찾아오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인 것이다.

그러므로 예배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 설교를 통한 말씀의 나타남에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나타나시는 여러 가지 방편 중 설교가 차지하는 비중은 엄청난 것이기 때문에 설교가 어떤 것인가를 먼저 헤아려보아야 할 것이다.

제 4 절 설교와 말씀의 분별을 위한 진단법

여기서 분류하고 진단하는 것은 신학적인 의미로 분류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저자를 통하여 나타내시고자 하는 설교의 본질인 말씀 증거의 영적인 의미를 헤아리고 설교 속에 숨어드는 영적인 독소나 가라지를 분별하기 위한 의미에서의 분류이며 진단이다.

그러므로 설교 학적인 것이 아닌 것이기에 특이하며 중복되거나 체계적이지 못할 수도 있지만 성경의 모든 내용을 꿰어보면 이 말씀이 그 말씀이며 그 말씀이 이 말씀이 되는 것을 아시는 분은 그 영적인 원리를 터득하면서 이해가 되리라고 생각한다.

1. 전달하는 방법에 따른 진단

설교자의 영이 자유 함이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서 흘러나오는 영의 흐름이 자유스럽거나 그렇지 않으면 제약을 받는다. 영의 흐름이 자유스러우면 성령의 기름 부음이 역시 자유스러울 수가 있다. 이에 대한 형태에 따라 진단 하는 법은 !

(1) 작성된 원고에 의하여 전하는 설교

대부분 말씀을 증거 하는 형태는 작성된 설교 문에 의존하여 증거 하는 말씀으로 이것은 자신이 소유한 살아 있는 말씀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므로 생명력이 없거나 설교 문에 자신의 영이 매여 버리고 자유 함이 없으며 성령의 기름부음이 미약하여 영의 흐름이 제한을 받아 영이 나타나지 않음으로 청중에게 전달되어 지지 않고 전하는 자의 설교는 인위적인 설교로 끝나기 쉽고 말씀이 증거 되지 않을 위험이 많다.

(2) 설교 문을 작성하나 원고를 보지 않고 전하는 설교

설교 문을 보지 않고 전하고자 하나 미숙한 영적상태에서는 원고를 보지 않고 전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훈련 중 하나의 과정으로서 절충하는 형태로서 원고를 작성하기는 하지만 보지 않고 전하는 것이다.

(1)번의 방법과 같이 설교 문을 작성하고 (3)의 방법처럼 원고를 보지 않고 말씀을 증거 하는 각 장단점을 보완한 형태로 볼 수 있다.

(3) 원고 없이 영감 받으면서 전하는 설교

하나님의 말씀이 경험되어지고 자신의 인격체의 일부가 되어버린 말씀으로 설교를 기도로 작성하고 원고를 보지 않고 전하기 때문에 생명 있는 말씀이 되어 성령의 기름 부음이 가장 강력하여 듣는 자로 하여금 강력하게 그 생명력을 실감하며 듣게 된다.

듣는 자뿐 아니라 전하는 자의 자신이 영감을 받으면서 전하기 때문에 전하는 자 자신이 은혜를 받게 되는 경우가 더 많다.

그러나 설교자가 익숙하지 못하거나 숙성되지 아니한 말씀으로 전하면 때때로 전하는 말씀의 흐름에 혼선이 와서 전달하는 내용을 청중이 이해하지 못하고 혼란스러워질 단점이 있다.

◉ 물론 원고 없이 전한다고 무조건적으로 영감의 신령한 설교라고는 하지 않는다. 여기서는 그 내용면 보다 외형적인 영적 현상을 말하는 것이다.

여러 가지 형태의 영적인 진단을 통하여 설교의 배경에서 진행되는 영의 역사나 그로 말미암아 일어나는 결과에 대한 영적인 의미를 잘 헤아릴 수 있기를 바란다.

2. 전달하는 형태에 의한 진단

전달하는 내용이 어떤 형태로 진행되는가에 따라 전달하는 목적을 달리하고 있는 것임으로 또한 청중의 반응하는 결과가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다.

지적인 열매냐 아니면 정서적인 열매냐 아니면 의지적인 결과를 갖는가에 따라 심령의 영적인 치유가 어느 부분에서 열매가 맺어지는 가를 알고자 하는 것이다.

(1) 지식적인 설교

청중의 이성에 초점을 맞추고 습득한 성경지식이나 영적인 지식을 청중에게 전달하는 형태로 청중의 이해를 통한 성경지식의 전달이나 신앙의 정보 전달이나 교훈적인 형태나 신학적이거나 윤리적인 형태의 모습을 띄게 된다.

[고후3:6]저가 또 우리로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케 하셨으니 의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의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임이니라

(2) 감성적이거나 정적인 설교

청중의 감정과 정서에 초점을 맞추고 감동을 주는 말씀 형태이다. 그러나 가성적인 음성이나 인위적인 표정이나 만들어 낸 제스추어나 인위적으로 정적인 것을 자극하여 인간적인 감동을 유도하는 것은 빛과 생명이 결여 될 수 있으며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 그러나 인위적인 것이라고 할지라도 받아드리는 심령들이 순수한 심령이라 이를 지각하지 못하고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게 되면 강력한 효과와 결실을 짧은 시간에 거둘 수가 있다.

(3) 의지적인 설교

설교나 말씀증거의 궁극적인 목표는 의지적인 결단을 일어나게 하는 것이라야 말씀이 심어 질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의지적인 결단을 촉구하고 행동을 강조하는 말씀의 형태이나 자칫 율법적이 될 수도 있고 자의적인 신앙으로 하나님을 대적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직접적인 표현으로 의지적인 결단을 일으키게 하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이 아닙니다. 자칫 잘 못하면 오히려 가장 위험한 영적인 손실을 가져 올 수도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함으로 인하여 성령의 감동을 일으켜 자발적인 의지의 결단을 불러일으키게 해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이다. 그러므로 자발적인 의지의 결단을 일으키는 신령한 영적사역과 영적인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그래서 중요한 것이다.

그러므로 설교를 “해라” “하지 말라” 등 인간의 의지적인 결단을 촉구하여 증거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감동을 일으키는 신령한 역사가 무엇이며 어떻게 하는 것이 보다 더 성령을 힘입을 수 있는가를 알아서 성령이 역사하는 상태와 조건을 만들면 성령은 자연스럽게 역사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영적인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면 바리새적인 설교를 하게 되고 청중을 육성적인 성도로 양육하게 된다.

육성 적으로 양육된 성도는 설교자를 오히려 비판하고 정죄하는 경우가 있게 된다.

[마4:19]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3. 청중의 욕구에 의한 진단

(1) 청중의 육신적 NEED(욕구)에 맞춘 설교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아직은 육성적인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서 이 육신적인 욕구를 채워주는 말씀을 선호한다.

이러한 청중의 욕구에 말씀을 맞추면 육성적인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인기가 있지만 실제적으로는 생명을 살리는 것이 아니라 죽이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설교자의 변명은 이 세상에서 무거운 짐을 지고 온 심령들이 위로 받을 곳이 없어 교회에 나오는데 그들의 상한 심령을 위로하기 위한 말씀을 택하고 전하지만 근본적인 치유를 하지 못하는 한 이 위로는 받지 못한다.

애통하는 자가 위로를 받을 것이라는 말씀대로 설교를 통해 죄를 깨닫고 애통하는 것이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말씀이다. 그러나 이러한 문자적인 위로의 말은 반드시 전제 조건이 제시되어 있는 성경구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제 조건을 제시하지 않거나 외면하며 위로하는 말만 전하게 되면 심령은 위로 받는 것이 아니라 헛된 소망으로 심령이 병들게 된다.

이것은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 역설적인 진리의 말씀이 무엇이고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시는지를 모르고 있으며 목회자의 사명이 무엇인가를 모르는데서 나오는 무지의 소치인 것이다.

이런 모습이 소경의 모습이며 영적으로는 병든 상태라고 하는 것이다. 목사의 위로하는 설교 내용에서 위로 받는 것이 아니라 말씀 속에 감추어져 있는 십자가의 비밀을 통하여 주시는 빛이 비추임으로 자신의 어리석음과 무지함을 깨닫고 긍휼히 여겨 주시는 예수님으로부터 위로 받는 것이지 소망적인 설교 내용에서 위로 받는 것이 아니다.

[고후3:6]저가 또 우리로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케 하셨으니 의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의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임이니라

눈치 빠른 사람은 알아들을 것이나 말의 뜻을 헤아리기 어려우면 본서를 좀 더 계속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청중의 이러한 눈에 보이는 소망이나 육성적인 욕구를 채우려하면 말씀은 생명력을 잃고 타락하는 것이다.

발람이 발락의 요구대로 예언하는 것이나 조금치도 다를 것이 없다.

발람의 교훈을 용납하는 것이다.

민 6:27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찌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마13:25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히 12:17 너희의 아는 바와 같이 저가 그 후에 축복을 기업으로 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요 6:26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2) 청중의 인격적인 NEED(욕구)에 맞춘 설교

딤후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육신적인 그리스도인들이 보다 더 고매한 인격을 갖출 수 있도록 성경의 교훈과 가르침을 전하는 것으로 지성적인 사람들에게 영합하는 말씀이다.

성령의 기름부음 없이 증거 하면 자칫 율법 적이 되거나 초등학문의 지식이 혼합되거나 휴머니즘의 형태로 변질된 생명 없는 말씀이 전해 질 수 있다. 아무리 고상해도 아무리 심리적이고 철학적이고 고매한 윤리와 도덕이 있고 휴머니즘이 있다고 해도 신령한 요소와 속성이 없으면 하나님의 신령한 생명이 없는 것이다.

신령한 생명에서 나오는 빛이 아니면 이 빛은 세상의 빛이요 하늘에서 오는 빛이 아니기에 보다 이 빛으로 인하여 오히려 하늘의 빛을 구하지 아니하게 된다.

전깃불과 태양빛을 비유하면 이해가될 수 있을 것이다.

[갈4:3]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 초등 학문 아래 있어서 종 노릇 하였더니

[갈4:9]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더러 하나님의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한 초등 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저희에게 종 노릇 하려 하느냐

(3) 청중의 영적인 NEED(욕구)에 맞춘 설교

마5: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마7:7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마7:8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은혜를 받고 믿음이 성장하고 영적인 생명이 자라게 되면 영적인 갈급함이 있으므로 육신적인 욕구나 인격적인 욕구를 채우는 말씀으로는 만족할 수 없는 것을 깨닫고 영적인 불만을 갖게 되고 여기 저기 유명 집회나 기도원을 찾게 된다.

영적인 욕구는 위로하는 말이나 성공하는 이룰 수 있는 가능성과 비결을 배우는 것으로 채워지는 것이 아니라 심령에 채워져야 할 신령한 영적인 욕구인 것이다. 이러한 신령한 욕구를 채울 수 있는 것은 신령한 말씀 외에는 없는 것이다. 신령한 말씀의 속성을 이성적으로 전달하는 것만으로도 성도들은 은혜를 받는다.

신령한 말씀 그 자체에 보이지 않는 신령한 권세가 있고 속성이 있기 때문이다.

[고후1:6]우리가 환난받는 것도 너희의 위로와 구원을 위함이요 혹 위로받는 것도 너희의 위로를 위함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그러나 신령한 말씀을 신령한 자가 신령한 능력과 신령한 지혜로 전하게 되면 진정과 신령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에게는 그 영적 욕구가 보다 더 가득 채워지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영적인 충족은 말씀을 존재로 전하는 신령한 속성과 영적인 원리에서 나오는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채워지게 되는 것이다.

[마5:6]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마7:8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마7: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마7:10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마7: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마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마 9:13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요 5:40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요 6:27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요 6:6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

4. 설교의 속성(본질)에 의한 진단

말씀이란 성경의 감추어진 본질이며 설교는 성경의 지식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전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말씀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나타내시고자 하는 설교나 성경의 영적인 실체이다.

전하는 말씀의 속성을 분석함으로 설교가 심령에 영적인 실체를 전달함으로써 심령에 어떠한 변화를 일으키게 되는 가를 헤아리게 되는 진단의 지침서가 되는 것이다. 설교가 심령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 영적인 실체를 전하는가를 진단하는 것은 설교의 본질을 헤아리는데 너무나 중요하다.

영적인 실체(생명)이 없다는 그것은 말씀이 아니라 단순한 성경에 대한 지식이나 정보에 불과 할 뿐이다.

생명의 실체를 전달함으로써 받아드리는 사람에게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이 생명의 실체는 설교자로부터 나오는 것이지 설교 내용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물론 설교문내용 자체가 보다 생명의 실체를 포함하고 있는냐? 그렇지 않느냐? 에도 차이가 있지만 보다 설교에서 생명의 실체가 나오는 것은 설교자의 심령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설교를 진단하는 것은 형체를 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영적인 실체를 보고 진단하는 것이며 설교의 내용보다 그 밑바닥에 깔려 있는 설교의 속성을 헤아리는 것이다.

여기서 다루는 부분은 목회자가 전하는 설교의 본질과 속성에 대한 정의이며 분류이다.

[마13:17]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너희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

마13:44]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1) 교리의 내용을 영적으로 전달

설교를 통하여 말씀의 영적인 내용을 교리적으로 가르치는 설교의 형식이다. 생명과 영이 무엇이며 영적인 교리에 관한 지식을 전하는 것이다. 영적인 의미를 알고 있지만 생명적으로 느끼는 감각이 부족하고 열정이 부족하여 전달할 에너지가 미약한 지적인 상태의 증거를 말한다.

말씀에 대한 영적인 지식이나 원리를 전하기는 하나 이것도 어디까지나 신령한 지식이다.

하나님에 관한 깊은 영적인 정보이고 지식이라서 하나님의 실체를 이해하고 하나님을 보다 더 깊이 알 수 있는 기회가 쉽게 주어질 수 있는 축복이 있지만 여기에서 끝나고 경험되지 아니한 신령한 지식은 역시 생명을 갖지 못할 수도 있다.

[요1:14]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1:17]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요5:33]너희가 요한에게 사람을 보내매 요한이 진리에 대하여 증거하였느니라

[요8:32]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8:40]지금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한 사람인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2) 말씀의 존재적인 인격을 증거

요6:52 이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가로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제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요6: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요6: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요6: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요6:33]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예수님이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시던 말씀으로의 존재를 증거 하는 것으로 예수님의 말씀과 교훈과 가르침이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이 된 것으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가시적인 증거보다 삼위일체의 교리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형이상학적인 표현으로

예수님의 보이지 않는 영적인 실체를 증거 하는 것이다.

(3) 말씀의 영적인 신령한 속성을 증거

[벧전2:5]너희도 산 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말씀이 영이요 생명이며 능력이다. 이 말씀이 믿는 자의 심령 속에서 역사한다. 성경에는 단순한 교훈이나 가르침이 아니라 말씀의 영적인 속성이나 영적인 원리를 보여 주는 구절들이 무수히 많다.

이러한 말씀의 영적인 속성을 헤아리는 것이 심령 속에서 어떻게 역사하며 어떻게 병든 심령을 치유하는 가를 알게 되고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이 되는 속성도 깨닫게 되어 영적인 원리를 증거 하여 영안이 열려 가는 축복이 있다.

[엡3:7]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

[엡3:20]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엡4:16]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골1:29]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살전2:13]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쉬지 않고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라

요5:26]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요5:29]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요6:35]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뜻이요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요일2:18]아이들아 이것이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이르겠다 함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

[요일2:22]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뇨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뇨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

[요일4:3]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이제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요이1:7]미혹하는 자가 많이 세상에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임하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것이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

말씀이신 예수님의 존재를 인격적인 증거로 예수님의 지 정 의를 증거 하는 것이다.

육신 적인 것에서 벗어남으로 말미암아 말씀 하나님과 예수님의 생각과 사상과 가르침과 교훈이 되어 하늘의 지혜를 갖게 됨을 증거하는 것이다.

삶에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의 형태로 알게 되는 하나님의 손길과 영적 원리를 증거 하는 것이다.

[고전2:7] 오직 비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이니 곧 감취었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살전5:9]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신 것이라

[딛3:6] 성령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풍성히 부어 주사

[롬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롬3:26]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말씀이 하나님의 기쁨과 평안과 노함과 사랑과 마음을 설교하는 것으로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과 예수의 생각과 마음과 영을 증거 하는 것이다.

생각은 계시된 성경의 내용을 통하여 전할 수 있지만 마음은 예수의 마음을 가져보지 못하고서는 예수의 마음을 전달할 수 없는 것이다. 설교 속에 영이 없다면 영적인 실체를 전달할 수 없는 것이다.

설교가 단순한 하나님의 메시지의 전달로 끝나지 않고 설교가 결코 쉬운 것이 아니며 연구나 스피치 훈련으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다.

설교자가 예수의 형상화가 되어 있지 않으면 설교가 자연스럽지 못한 이유이며 생명의 실체가 나오지 아니하는 것이다.

[고전2:16]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빌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2: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빌2:7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설교란 말씀을 통하여 깨달은 생명을 전하는 것으로 삶에서 십자가를 실질적으로 적용하여 예수님의 사랑을 체험한 사실을 통하여 긍휼한 마음을 가진 하나님의 심령상태로 말씀을 증거 하는 것이다.

이러한 말씀에는 반드시 신령한 생명이 있기 때문에 신령한 것으로 전달하여야 하는 것이다.

단순한 성경의 강해가 아닌 신령한 생명의 전달이다.

[요14:20]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막1:11]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눅10:21]이 때에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뻐하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요14:27]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16:33]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요3:36]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롬1:18]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 좇아 나타나나니

[롬2:5]다만 네 고집과 회개치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 갈 수 있는 믿음이 생기고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분별 할 수 있다. 말씀을 순종하고 실천하였더니 그 결과로 열매 맺게 된 삶을 증거 하는 것이다.

[빌1:11]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히13:21]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케 하사 자기 뜻을 행하게 하시고 그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속에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 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벧전1:21]너희는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

[벧전4:11]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

[계1:5]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5. 말씀의 해석학적인 진단

어떠한 형식에 어떤 주제 어떤 자세에 의하여 전달하느냐 또는 어떤 심령으로 전하는 가......,등에 따라 달라짐으로 또는 말씀을 어떤 관점으로 보고 어떻게 해석하는 가에 따라 진리의 형태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1) 말씀을 율법이나 교훈이나 가르침으로 해석

그리스도인은 이웃을 사랑하라 그리스도인은 하루 8시간 기도해야 된다. 능력 받아야 된다. 성령 충만 받아야 된다. 등 단순하게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지 말라 이렇게 순종하면 축복이 온다. 는등 ...말씀을 율법적으로 해석하여 설교하는 스타일이고 대부분이 이런 형태를 취하는데 이는 진리의 진수와 말씀의 영적인 속성을 모르고 있는 모습이다. 인간은 단순하게 순종 할 수 있는 것은 성령 안에서 살 때는 가능하지만 성령의 인도함을 받을 줄 모르는 자는 율법이 무거운 짐이 되는 것이다.

예수님이 인간의 속성이 약하거나 악하여 율법을 지킬 수 없음을 알고 자기 백성을 구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돌아가셔서 성령의 도우심을 받도록 하셨다는 십자가의 도와 신약적인 기본 영적 원리를 모르고 있는 것이다.

이런 설교에는 예수님이 필요 없고 생명과는 관계나 의미가 없는 설교라서 이는 말씀도 아니요 설교도 아니고 율법으로 오히려 멍에를 지우는 결과가 될 수 있다.

이런 설교를 하는 자 자신도 항상 그렇게 실천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설교를 듣는 그리스도인들이 바리새적인 신앙이나 위선적인 신앙을 가지게 한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자기의 의로 열심을 내게 하여 하나님을 대적하게 만드는 영적인 원리의 말씀을 헤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롬10:2]내가 증거하노니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라

[고후3:6]저가 또 우리로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케 하셨으니 의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의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임이니라

[고전13:2]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2) 말씀을 생명으로 해석

롬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롬8: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롬8:4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성경의 지식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해석한다. 성경의 지식은 말씀이 틀림없으나 성경의 지식이 말씀이 되기 위한 조건이 있다.

성경의 단순한 지식만으로는 살아 있는 말씀이 되기에는 미흡하다. 성령의 기름부음이 곁 들여 져야 말씀이 되는 것이다.

말씀의 형체를 갖고 있으나 이 속에 보이지 않는 십자가와 신령한 속성들이 드러나야 말씀이 되거나 아니면 이것이 듣는 자의 심령 속에서도 기름부음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기름부음을 통하여 성령의 감동이나 감화나 지혜나 지식이나 역사가 곁 들여 져야 한다는 것을 알 지 못하는 해석은 하나의 지식이나 설교로 끝 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예를 들면]

요즈음 나오는 복음 송 중에서 단순하게 예수의 이름을 찬양하거나 예수의 보혈을 찬양하는 노래들이 많다. 이 복음 송은 가사가 예수의 이름을 찬양하고 보혈을 찬양하고 있으나 곡조는 전혀 감동을 주는 선율도 없고 장송곡 같이 들리며 심령에 울리는 바를 가사나 곡에서 느끼지 못하고 있다. 이것은 찬양도 아니고 복음송도 아니며 가사의 예수의 이름이나 보혈은 능력이 많은 것 같으나 전혀 능력도 없고 생명도 없는 것이다.

성경에 대한 지식이 그리스도에게 복종한 지식이 되고 성령의 기름부음이 적용되는 신령한 지식이라야지 그렇지 않고 단순하게 사사로운 지식이 되면 성령을 훼방하는 지식이나 모독하는 지식 혹은 하나님을 떠난 지식으로 해석되어 공산주의나 해방신학 등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말이다.

[막1:22]뭇 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세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막1:27]다 놀라 서로 물어 가로되 이는 어찜이뇨 권세 있는 새 교훈이로다 더러운 귀신들을 명한즉 순종하는도다 하더라

[요3:21]진리를 쫓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고후10:5]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요일2:20]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요일2:27]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고후10:5]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3) 영적원리(영해)를 풀어 해석

롬8:5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롬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롬8: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롬8: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말씀이 생명이기 때문에 생명적인 기능이 있는 것이다. 말씀의 생명적인 기능이 영적인 원리에 의하여 역사하기 때문에 생명의 법이 있는 것이다. 이 말씀의 생명적인 기능이 창조의 기능과 영생의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이 되는 것이고 사람의 말과 구별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