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말

성경을 실제적으로 읽고 적용해야 할 사람들이 현실적으로 성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성경의 내용을 해석하는데

신학적인 방식으로 연구하여 해석하는 성경해석법도 아니고 성경을 기록된 교훈으로 보고 영해하는 단순한 영적해석법도 아니다

성경을 통하여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살아 역사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보고 또 이 말씀은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님으로 보고 그리고 예수님이 자신의 몸을 찢고 피를 흘려서 주신 예수님 생명으로 보고 생명적으로 해석하는 방법이다.

이 생명이 역사하는 영적 현상들이 어떤 육하원칙과 역학적인 과정을 통하여 영생의 열매를 맺게 하는가를 생명공학적으로 살펴보는 성경 해석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말씀의 신령한 해석법이다.

[마3:8]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마3:10]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리라

[마7:16]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마7:17]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마7:18]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마7:19]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마7:20]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마21:19]길가에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사 잎사귀밖에 아무것도 얻지 못하시고 나무에게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게 열매가 맺지 못하리라 하시니 무화과나무가 곧 마른지라

[마21:43]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막4:28]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막4:29]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니라

씨앗이 겨자씨만한 것이지만 하늘의 신령한 생명이다. 이 신령한 생명의 씨앗아 심어져서 싹이 나서 자라고 성장하여 신령한 열매를 맺기까지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역학적인 변수들도 살펴보아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이제 까지 성경을 열어온 과정을 반복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좀 더 진척된 부분을 추가하여 보다 더 깊고 넓게 영으로 열어가는 것이다.

반복 되는 부분은 영으로 성경을 열어가기 때문에 불가피한 방법이다. 이해하기 쉽게 요약해 버리면 공부하는 사람은 이해하기 쉽다고 생각하지만 지식적으로 공부하여 성경을 열기 때문에 생명력이 죽고 영이나 속사람에 심어지지 않고 머리에 심어지게 된다.

영적인 원리는 문자가 말하는 내용은 죽은 과거의 역사적인 사실이지만 그 의미는 현재 말하는 사건으로 들어야 하며 그 의미가 생명적이기 때문에 어떤 틀 안에 있는 내용이 아니라 문자가 말하는 그 이상의 배경과 목적을 가지고 있다.

더구나 그 배경은 하나님과 사단과 세상과 말씀을 읽거나 듣는 사람과의 역학적이고 동적인 의미가 있기 때문에 듣는 사람과 보는 사람의 영적인 상태에 따라 이렇게도 들리고 저렇게도 들리는 것이다.

더구나 영생의 진리의 속성에는 하늘과 땅의 속성이 있고 빛과 어두움의 속성이 있는 양면성이 있기 때문에 이 양면성이 배경에 따라서 전혀 엉뚱한 역설적인 내용으로 말해질 때가 있다. 그러므로 진리는 문자로 표현하지 못하고 비유적으로 말해질 수밖에 없다.

.

천국의 보물을 발견하는 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하늘에 속한 신령한 생명적인 교훈을 발견하고 이를 정리하는 체계화하여 머리가 아닌 심령에 심어 영혼을 치유하여야 하기 때문에 세상적인 학문으로 체계화 하여 이해하거나 정리하기 어려운 이유가 있다. 생명은 경험적이요 그 처방은 임상실험으로 입증되어야 하는 이론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영적인 진리는 이 세상적인 논리와는 달리 이와 같은 여러 가지 영적 상태와 조건과 배경에 따라 그 이해를 달리하여 헤아려야 하는 속성이 있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규정하여 말할 수 없는 것이다.

일률적인 의미로 말하게 되거나 동적으로 그리고 역학적인 요소들을 고려하지 않고 말하면 생명력이 죽어버리게 되며 성경 저자의 영감이나 계시를 통하여 말씀 하시는 하나님의 의도가 반영되거나 전달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경의 문자적인 의미와 내용을 생명적으로 보는 눈을 열기 위해 말씀으로 풀어서 보아야 한다. 머리로 생각하거나 연구만 해서는 보이지 않는 배경의 생명은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영혼을 치유하는 원리가 되는 영생의 진리를 발견하는 것은 성령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성령의 도움을 받는 것이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내 심령이 영과 육을 분별하여 지각하는 신령한 영적 능력이 없는 지적인 사람들이 잘 열리지 않는 이유는 직관적으로 읽기보다 이성적으로 읽고 이성적으로 이해하고 이성적으로 가르치려고 하기 때문이다.

성경은 세상의 책과는 달리 예수님의 마음을 읽고 마음으로 이해하고 마음으로 가르쳐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깨닫고 체험하고 삶에서 직접 말씀을 보고 가르치지 않으면 생명력은 나오지 않는다.

말씀을 문자로 보기 때문에 신령한 하늘의 생명을 경험하고 체험하지 못하는 것이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고 있기 때문에 성경을 열고 그 내용을 풀어서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살아 계시는 예수님을 보고 들어야 하는 초자연적인 신령한 생명의 역학적이고 동적이며 공학적인 차원 이상의 법칙과 논리로 보아야 한다.

그러므로 성경은 영원히 변치 않는 진리요 길이요 생명을 보아야 하지만 진리는 볼 수 있어도 “생명”은 사람의 눈으로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성경에서는 신령한 것으로 분별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그 “길”은 더 복잡하고 가보지 않은 좁은 길이며 신령한 길이기에 인간의 지식만으로는 찾기가 불가능한 길이다.

간절히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자에게만 열어주시기로 약속한 진리의 영이 계시하거나 인도할 때만이 가능하다.

위성 신호가 없는 네비게이션이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영성치유 제27권 <제목 차례>

머리 말 2

제 1 장 말씀 영해의 전제 조건 9

제 1 절 말씀의 사라짐과 종말적인 현상14

1. 진리를 왜곡하는 불의로 성경이 닫히는 심판 14

2.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게 하심24

3. 복음 안에 있는 의를 경험한자에게 열리는 생명 37

제 2 절 말씀을 영해하는 전제 조건 78

1. 성경을 읽는 전제 조건 78

2. 성경의 언어가 나타내고 있는 특성79

3. 성경을 읽는 요령 82

제 2 장 생명공학적인 말씀해석86

제 1 절 성경 영해 원리와 요약 86

1. 성경을 해석하는 3가지 방법 87

2. 낱말 및 단어 꿰어 해석하기 95

3. 같은 맥락으로 꿰기나 해석하기 (예)97

4. 예화 해석 예105

5. 성경을 영해하는 예 112

6. 열매를 해석하는 예117

제 2 절 말씀을 먹을 수 있는 영의 실체141

1. 영생의 열매를 맺지 못하는 악하고 게으른 영 142

2. 두루마리 통재로 먹은 자가 말씀의 실체를 가진 자 148

제 3 절 영적 맥락을 꿰기 위한 단어 해석154

1. 단어 속에 흐르는 영생의 진리와 맥156

2. 빛의 속성과 영생의 진리 173

3. 물의 속성과 영적 원리183

4. 물의 공명현상과 같은 영생의 진리187

5. 땅의 진리와 하늘의 진리가 일치하는 세계 191

제 3 장 신령한 생명의 열매인 말씀 206

제 1 절 성경이 열리기 전에 나타나는 속성들211

1. 육의 속성들 212

2. 세상의 속성들214

3. 사단의 속성들218

제 2 절 성경이 열리고 난후 경험되고 나타나는 현상들221

제 3 절 성경이 열린 후의 영적 상태 235

1. 의의 열매로 나타나는 영생의 믿음 237

2. 빛의 열매로 나타나는 밝은 몸239

3. 성령의 열매로 나타나는 하나님의 속성들 240

4. 심령 창고에 쌓이는 영생의 보물들 241

5.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새벽을 알리는 닭소리 242

제 1 장 말씀 영해의 전제 조건

진리는 높은 차원의 넓은 길이고 쉽고 편안한 길이 아니다. 인간의 타락한 속성으로 많은 사람들이 십자가를 기피하고 자신을 고치려고 하지 않고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려고 한다. 성경은 예수의 생명적 속성을 알지 못하고서는 성경도 열리지를 않고 하나님도 오해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을 올바로 읽고 진리를 거짓으로 해석하지 않기 위해서는 “나”라는 존재가 하나님을 대적하는 속성을 가진 육적인 몸을 벗어버리기 위해 예수님께 직접 고침을 받지 않고서는 보이지 않는 것이 성경의 속성이다.

생명적으로 고침을 받아야 할 그 부분이 성경을 읽는 사람에게 감추어져 있거나 결실치 못한 상태에 있기 때문에 그 감추어져 있는 부분이나 결실치 못한 부분은 인간이 스스로는 깨달을 수 없는 부분이다.

설사 깨닫는다 하더라도 이것은 속사람이 영으로 깨닫는 것이 아니고 표면적으로 깨닫는 것이기 때문에 생명력으로 나오기 까지는 말할 수 없는 상태로서 그 내용이 말하는 생명이 결실을 맺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깨달아도 첫 번째 깨닫는 상태에서는 표현하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는 것이다.

[눅18:34]제자들이 이것을 하나도 깨닫지 못하였으니 그 말씀이 감취었으므로 저희가 그 이르신 바를 알지 못하였더라.

[마13:22]가시떨기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치 못하는 자요

그러므로 영생의 진리는 진리의 영이 가르쳐 주지 않으면 예수에 대한 것을 알 수가 없는 것이다.

귀에 응하는 사실이 실제적으로 심령에서 생명력과 권세로 나오기까지는 그 말씀이 심령에서 숙성 되어야 하고 삶을 통하여 적용되는 사실을 발견하지 않으면 그 말씀은 실질적으로 귀에 응하지 않은 상태에 있는 것이다.

열린 것을 다시 보게 되고 깨달은 것을 다시 깨닫고 심어진 것이 성숙하고 자라고 하는 과정이 반복되어 열매 맺게 되는 것이 신령한 말씀의 속성이기 때문이다.

세상의 이론은 머리에 집어넣으면 간단하지만 신령한 말씀은 인간의 속성과 그 파장이 다르기 때문에 쉽사리 공명하지 않는다. 야생마나 똥개나 돼지가 쉽사리 인간에게 공명하지 못하고 사람을 공격하는 것이나 하나님의 속성을 가지지 못한 상태나 우리 겉 사람이 받아드려도 속사람은 전혀 다른 영적 원리에 의하여 작동되기 때문에 속사람의 심령이 하나님을 저항 의식이 잠재된 의식이나 무의식에 잔뜩 남아 있는 것이 무의식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적인 떡은 내 머리 속에 있는 율법적인 지식이나 세속적인 성경지식이나 유전이나 학문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거나 예수이름으로 포장된 욕심이나 인간의 교만한 속성들이 예수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고 그 피를 먹고 떡을 먹지 않으면 성경이 지식으로 해석되거나 아니면 영적인 교훈으로 보이게 된다.

유대인이 예수를 죽였기 때문에 우리 이방인들이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지만 그러나 이것의 영적인 의미는 예수님은 유대인이 죽인 것이 아니라 내가 죽이는 것이다.

속사람의 본질까지 까지 온전하게 변화된 영생의 상태가 아니라서 육신에 속한 상태에서는 아직 육성이 보다 더 활발하게 강하게 역사하고 있다.

내 속에 들어온 신령한 씨앗이나 혹은 아기 예수가 있지만 내 머리에 있는 생각이나 지식이나 율법이나 재리나 세상 때문에 그리고 나의 육성과 사단이 짝하여 사단의 속성이나 세력이 더 강하게 활동함으로서 예수가 내속에서 힘을 서지 못하게 하고 내가 예수를 죽이고 있는 것이다.

내가 죽인 예수님이 내 마음의 무덤 속에 시체로 있는 것을 깨닫는 심령은 예수님과 함께 죽고 예수 안에서 부활 할 수 있게 된다.

예수 안에서 함께 죽었다가 함께 일어나 함께 부활하지 않은 상태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약속하고 예정된 하나님의 의이지만 이를 삶에 적용하고 생명적으로 복음에 참여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실체로 역사하는 하나님의 의가 실제적으로 역사하는 하나님의 의가 아니라 이론적이나 율법적인 의안에 있는 것이다.

속사람까지 온전하게 변화되지 않은 상태는 껍질만 변화된 것이다.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상태는 알맹이가 신령한 영생의 생명으로 변화된 상태에서만 가능한 것이다.

성전을 온전하게 짓고 지성소에 들어가야 부활한 예수와 함께 있게 되는 것이다.

성경을 어제나 오늘이나 구약이나 신약이나 세상에서나 하늘에서 말씀하시는 진리가 영원히 변치 않고 밤이나 낮이나 축복 속에서나 저주 속에서도 동일하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을 수 있는 귀를 갖는 길이 예수와 함께 죽고 예수와 함께 일어나서 함께 하늘에 오르는 길이며 진리이며 생명이다.

하늘에 속한 그 생명이 누에가 고치를 틀어서 과거의 벌레 같은 모습을 벗어버리고 아름다운 나비가 되듯이 인간의 영과 혼과 몸이 하늘에 속한 형체로 홀연히 변화되는 사건이 영생의 열매가 맺어지는 사건이다.

성경을 신령한 하나님의 살아계시는 말씀으로 믿을 수 있게 하는 내 속에 있는 겨자씨만한 영생의 생명이 성경을 열어가는 것이다.

땅에 심어진 씨앗은 스스로 자라나지만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며 추수하는 것은 추수 꾼이 하며 추수 꾼의 천사가 무엇을 의미한다는 것을 헤아리면 성경이 열리게 되어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여 영생을 소유하고 금세에서도 상급을 여러 배로 받고 현실적으로도 누리며 내세에서도 영원히 누리게 된다.

[마13:15]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요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요5:40]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요5:4]7 그러나 그의 글도 믿지 아니하거든 어찌 내 말을 믿겠느냐 하시니라

[엡2: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엡2: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엡2: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고전15:40]하늘에 속한 형체도 있고 땅에 속한 형체도 있으나 하늘에 속한 자의 영광이 따로 있고 땅에 속한 자의 영광이 따로 있으니 [고전15:48]무릇 흙에 속한 자는 저 흙에 속한 자들과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는 저 하늘에 속한 자들과 같으니 [고전15:49]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

[마13:41]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마16:27]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으리라 [마16:2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섰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제 1 절 말씀의 사라짐과 종말적인 현상

성경을 반드시 영해해야 하는 이유가 여러 가지로 있다.

첫째 성경은 문자로 기록된 것이지만 성경은 예수님의 생명을 먹고 영생을 얻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문자를 풀어서 생명으로 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생명을 죽이는 의문으로 성경을 해석함으로 말씀의 생명력이 죽어서 이를 받아드리는 사람이 하나님의 속성이 생기지 않고 경건의 모양만 있게 되어 신령한 하나님의 창조적인 생명력을 잃어버리고 영생의 열매를 맺지 못하여 거룩한 하나님의 거룩한 생명 성전이 되어야 할 심령에 가증한 인간의 바벨탑을 지었기 때문에 말씀이 사라진 종말적인 심령과 시대가 되었다.

1. 진리를 왜곡하는 불의로 성경이 닫히는 심판

불의란 죄를 짓거나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거나 자의적인 숭배나 십자가의 도를 왜곡하고 진리를 좇지 않는 것이다.

불법이란 불의한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며 불법을 행하는 자는 아무리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말씀을 전해도 이것은 예수님과 상관없게 되는 것이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24장에서 종말의 시대가 오고 이때에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불법이 성행하고 많은 사람을 미혹하여 사랑이 식어지고 환란이 오고 재난이 시작되는 세대를 예언하고 있다.

성경은 항상 이러한 세대를 본받지 말고 심령이 새롭게 변화를 받아 깨어 있어라 고 한다.

부활하여 다시 오는 인자는 도적 같이 다시 임하게 된다고 해명하고 말씀하고 있다.

마지막의 종말적 시대 징조가 보일 때는 이스라엘도 세속화되어 진리로 사라지고 사랑도 식어지고 심령도 완악해지고 성경이 열리지 않고 닫힌다. 성경에서 이 종말적인 시대의 모습은 항상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성전에 선 것이 온 상태는 종말이다.

하나님이 계시는 곳은 다 성전이다. 구원 받은 자의 심령성전도 성전이며 하나님의 백성이 거하는 교회도 성전이며 성경도 말씀이 계시는 성전이다. 심령이 종말적인 심령이 되면 교회도 종말적인 심령이 되고 세상도 종말적인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징조가 나타나는 때에는 기도에도 종말적인 현상이 생기고 설교에도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게 되고 성령사역에도 종말적인 현상이 보이며 이러한 종말적인 현상이 재난의 시작이라는 것과 이 세상의 종말도 거와 똑 같은 현상으로 나타나지만 그 시와 때는 이들도 모르고 그 누구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신다는 것이다.

[요6:39]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요6:40]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요6:44]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아무라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요6:54]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요11:24]마르다가 가로되 마지막 날 부활에는 다시 살 줄을 내가 아나이다

[요12:48]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라

[롬6:21]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뇨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니라

[롬6:22]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이라

[고전15:45]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고전15:51]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고후13:11]마지막으로 말하노니 형제들아 기뻐하라 온전케 되며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같이하며 평안할지어다 또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히1:2]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히6:8]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와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벧전3:8]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체휼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벧전4:7]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벧전4:17]하나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게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의 그 마지막이 어떠하며

[요일2:18]아이들아 이것이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이르겠다 함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

[유1:18]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치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하였나니

[계15:1]또 하늘에 크고 이상한 다른 이적을 보매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을 가졌으니 곧 마지막 재앙이라 하나님의 진노가 이것으로 마치리로다

[계21:9]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사도 바울은 말세적인 현상을 디모데 후서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권세 없는 모양만의 불의를 말하고 있다.

딤후3:1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딤후3:2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딤후3:3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딤후3:4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딤후3: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벧후3:7]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 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마13:11]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 되었나니

[막4:11]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너희에게는 주었으나 외인에게는 모든 것을 비유로 하나니

[눅8:10]가라사대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다른 사람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저희로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요7:10]그 형제들이 명절에 올라간 후 자기도 올라가시되 나타내지 않고 비밀히 하시니라

[롬11:25]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함을 면키 위하여 이 비밀을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 비밀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

[롬16:26]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좇아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으로 믿어 순종케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비밀의 계시를 좇아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케 하실

[고전2:7]오직 비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이니 곧 감취었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고전4:1]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고전13:2]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고전14:2]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듣는 자가 없고 그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니라

[고전15:51]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엡1:9]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엡3:3]곧 계시로 내게 비밀을 알게 하신 것은 내가 이미 대강 기록함과 같으니

[엡3:4]이것을 읽으면 그리스도의 비밀을 내가 깨달은 것을 너희가 알 수 있으리라

[엡3:9]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취었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엡5:32]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엡6:19]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골1:26]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옴으로 감취었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골1:27]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어떻게 풍성한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골2:2]이는 저희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원만한 이해의 모든 부요에 이르러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

[골4:3]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것을 인하여 매임을 당하였노라

[골4:4]그리하면 내가 마땅히 할 말로써 이 비밀을 나타내리라

[살후2:7]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길 때까지 하리라

[딤전3:9]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

[딤전3:16]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입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리우셨음이니라

종말이 일어나는 것은 세상이 부패하고 인간이 타락한 결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서 거룩한 곳에 가증한 것이 서게 되는 그날 즉 거룩한 진리의 말씀을 몰아내고 공중권세나 666의 세력이 하나님 보좌나 성전을 차지하고 하나님 말씀이라고 칭하는 그 날이 종말이며 그러므로 먼저 신앙이 타락하게 되어 세상에도 이러한 지진과 기근의 종말적인 현상과 사람과 사람 그리고 민족과 민족의 다툼과 신앙과 신앙의 분쟁과 인간성 종말적인 현상이 처처에 일어나고 진리를 왜곡하여 거짓을 말하는 사람들의 무리가 권세를 가지게 된다.

이것은 영적 지도자들이 하나님 보다 종교적인 목적이 앞서고 세상과 사람의 눈치를 보게 되어 불의가 개입되고 사단이 틈타게 되며 경건을 이익의 재료로 생각하게 되어 발람과 같이 세상과 짝한 부패한 심령들이 된다.

영생의 진리가 세속적인 말씀으로 변질이 일어나 영생의 신령한 진리가 그 신령성과 속성을 상실하고 맛을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이것은 영을 받아드리지 않는 육의 사람들이 성경해석을 영해하지 않고 의문으로 인간의 이성으로 해석하여 말씀 속에 신령성이 사라지고 영생의 진리가 인간의 가르침과 초등학문적인 교훈으로 전락하게 되어 말씀의 신령성과 십자가의 속성이 사라지기 때문에 종교는 무성하나 열매가 맺어지지 않아서 거룩한 성전에 가증한 세력들이 자리를 차지하여 심령들이 영생의 진리에 서지 못하여 인간의 인성교육적인 차원으로 타락하고 하늘의 권세와 영생의 생명력은 죽기 때문이다.

주검의 시체를 찾아 모여드는 독수리 떼와 같이 몰려들고 가증한 세력들이 숫자를 증가하여 이에 동조하지 않거나 인 맞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는 환경이 조성되어 영생의 진리인 십자가의 도는 사라지게 되고 말씀은 매매할 수 없는 종말적인 세상이 되어 교회는 언젠가는 세속화되고 텅텅 비게 되어 기독교는 세상 사람들에게는 조롱거리가 된다.

이것은 경건을 이익의 재료로 생각하는 종교지도자들의 고집과 주장이 완악한 심령으로 굳어지고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서 다툼과 시기와 분쟁이 되고 자기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려는 교리적인 울타리를 치게 되어 사단의 회를 만들게 되고 말씀에 신성과 거룩한 속성을 잃어버린 결과 이 신성이 사라진 예수의 모습이 세상과 성전과 심령에 나타나게 된 것이다.

신성과 신령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성경해석에도 자신의 이성으로 인정 되는 논리적인 성경해석이 아니면 인정하지 않고 배척하고 그리고 영적인 심령이나 영적인 세계에서 일어나는 사건이나 현상들을 문자로 기록하거나 표현한 것을 영적으로 해석하는 것을 알레고리적인 해석으로 몰아 부치고 영적인 진리를 육신의 생각으로 해석하는 성경해석학이 주류를 이루어 진리의 실체를 보지 못하고 껍질만 보기 때문에 영생의 진리가 사라지는 현상이다.

성경이 영생을 주기 위한 목적인데 이 목적이 변질되어 연구를 위한 연구나 경건을 이익의 재료로 전락하여 목적을 상실 해버려 성경의 권위가 사라지고 영생의 진리가 없는 세속적인 설교나 집회로 변질되어 하나님의 뜻이나 말씀을 전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보다 자신의 영광을 더 구하는 모습이나 환경으로 변질되었다.

이러한 종말적인 현상은 청중이나 지도자가 신령을 이해하는 눈이 열리지 않은 소경 상태에서 성경을 해석하고 세속화되어 다 같이 하나님의 의나 영생의 진리를 헤아리지 못하고 불의한 상태로 있기 때문이다.

진리에 서지 못한 상태에서 불법으로 말미암아 나타나는 현상이며 이때에 하나님의 진노나 심판이 임하게 된다는 것이 신구약의 성경 전체에서 계속하여 가르치는 말씀이며 흐르고 있는 영맥이다.

노아나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이나 바벨론의 심판이나 AD70년의 예루살렘 멸망이나 그리스도의 심판이나 마지막 말씀에 의한 심판이나 끝까지 진리를 고수하고 남아 있는 자나 이스라엘에게는 구원의 역사가 있다는 것이다.

성경에서 심판과 종말은 시공간을 초월하여 불법이 성행할 때를 말하고 있고 심령천국의 종말도 종말이요 이 세상 종말도 종말이요 신앙의 영적 종말도 종말로 말하고 있다.

창세기에서도 선악과를 따먹고 불법을 저질렀을 때에도 천국에서 쫓겨나 종말적인 심령상태에서는 생명나무에 접근하지 못하게 막아두었고 바리새인들에게는 비유로 말하여 알아듣지 못하게 성경을 막아 두었고 바벨론에게 점령당한 상태에서도 막아두었다가 포로로 귀환 한 후에 두루마기가 발견되었다.

다니엘 12장에서도 메시아가 올 때까지 성경을 막아두었다.

진리의 말씀이 왕 노릇 할 수 있는 심령이 될 때까지 성경이 막혀 있는 것이다. 종말적인 징조가 나타날 때가 하나님의 긍휼의 인내가 끝나고 재난이 시작되는 마지막 때인 것이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밀이 다 열릴 것을 예언해 두었고 예수님은 마태복음 24장에서 이것을 말세 징조를 비유를 통하여 인자의 임할 때에 심판이 시작된다고 하며 계시록에도 어린양 외에는 성경의 인봉을 뗄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심령 성전에 진리의 말씀이 없고 불의가 있으면 성경이 닫히게 되는 심판이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마태복음24장에서 예수님은 다니엘서의 멸망의 가증한 종말적인 현상과 시대에 대한 징조의 비유는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나 불법의 비유는 주검이 있는 곳에 독수리가 모여드는 비유나 집주인과 도적이나 악하고 게으른 종이나 충성된 종의 불법의 비유를 통해 말하고 불의한 자들의 비유는 거짓 선지자나 외식하는 자들에게 비유하고 있다.

2.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게 하심

[막8:23] 예수께서 소경의 손을 붙드시고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사 눈에 침을 뱉으시며 그에게 안수하시고 무엇이 보이느냐 물으시니

[막8:24] 우러러 보며 가로되 사람들이 보이나이다 나무 같은 것들의 걸어가는 것을 보나이다 하거늘

[막8:25] 이에 그 눈에 다시 안수하시매 저가 주목하여 보더니 나아서 만물을 밝히 보는지라

[눅4:18]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행9:17]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가로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시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처음 구원을 받고 율법적인 상태에서 벗어나 신령한 상태에 이르지 않고서는 성경이 열리지 않는다.

믿음에서 믿음으로 살면서 예수의 생명이 숙성되고 하나님의 나라의 유업을 상속 받아 신령한 지혜와 총명으로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충만한 상태가 되어야 열리게 된다.

[고전15:42]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고전15:43]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고전15:44]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골1:9] 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벧전2:2] 갓난 아이들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벧전2:5] 너희도 산 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성경이 열리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알지 못하기 때문에 진리와 진리 아닌 것을 분별하여 먹지 못하고 아무것이나 먹게 되어 심령이 다시 병들게 된다.

그러나 성경이 육신적인 상태에서 벗어나 열리게 된 신령한 상태가 되면 성경을 보는 눈과 귀가 달라진 상태가 되어 어제나 오늘이나 살아 계시는 신령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보이는 눈이 열리고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오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열리기 때문에 눈을 가린 비늘이 벗겨지고 영생의 진리로 먹을 수 있게 되어 겨자씨만한 생명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자랄 수가 있게 된다.

성경이 닫혔다가 열리는 것을 계시록에서는 어린양이 인봉을 떼는 것으로 다니엘서에서는 다음과 같은 비사로 말해주고 있다.

단12:11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할 미운 물건을 세울 때부터 일천이백구십 일을 지낼 것이요

단12:12 기다려서 일천삼백삼십오 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

단12:13 너는 가서 마지막을 기다리라 이는 네가 평안히 쉬다가 끝날에는 네 업을 누릴 것임이니라

일천이백구십일은 일천이란 숫자는 하나님 신성의 숫자요 이백은 머리라는 뜻이며 구십은 소유한다는 말이다. 이 말은 하나님의 신령한 지혜를 갖는다는 뜻과 그리스도가 머리가 되는 영적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인자가 머리 둘 곳이 없다는 의미의 말씀은 예수님 자신의 머리로 혹은 지혜로 성경을 풀어서 하나님을 알게 할 사람들이 없다는 것을 말하고 죽은 자들은 두고 나를 따르는 제자들에게는 들을 귀와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게 된 것이 복이 있다는 말이다.

일천삼백삼십오일은 삼백은 위의 이빨과 아래 이빨을 마주치는 것을 말하며 그 말의 문자적인 의미는 옳다는 히브리말이며 하늘의 진리와 땅의 진리가 일치된 말씀을 말한다.

마태복음에서 예수님이 사람인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면서 하늘의 의를 이루는 예수님의 행적으로 보여주신 맥락과 같은 뜻이며

삼십(30)이라는 숫자는 히브리말에 익힘이라는 뜻으로 하늘의 신령한 진리와 땅의 진리가 하나가 되어 숙성되고 익혀지는 것을 말하고

오(5)라는 숫자는 호흡이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로서

일천삼백구십오라는 숫자의 의미는 숫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진리가 신령하게 숙성된 심령이 땅에 적용하여 호흡을 하며 사는 영적 상태를 말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사람이 복이 있다는 말이다.

신약에서는 엡4:13절에 믿는 것과 아는 것에 하나 되어 온전한 상태를 말하는 것이며 계시록 5장9절에서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린 하나님 우편 보좌에 앉아 있는 어린양이 심령에 있는 상태를 말하고 있다.

마지막이란 말은 마태복음24장과 주로 요한복음에서 여러 곳에서 말세적인 현상이 있을 때에 부활 후에 왕권을 가진 살아계시는 그리스도 예수가 영생과 영벌의 심판의 주로 심령을 두드리며 임하시는 상태를 의미하고 있다.

그러므로 성경의 영생의 진리를 지키기 위해 성경의 내용들이 이 숫자의 해석과 같이 비사로 표현하여 성경을 영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알지 못하게 감추어둔 말이며 이성적으로 해석하지 못하게 하는 하늘의 신령한 비밀들이며 하나님의 숨겨둔 뜻이다.

성경은 진리의 영맥으로 해석하지 않으면 안 되는 성경해석상의 진리를 입증하는 것들이다. 신령한 것은 신령한 것으로 해석해야 하는 논리이다. 신령한 하늘의 역사를 이 땅의 속성으로는 이해가 불가능한 것이다.

이 신령한 것에 대하여 반발하는 바벨탑을 쌓는 것은 하늘에 닿는 방법이 흩트려짐을 방지하고 인간의 수단을 가미하여 교리를 통일하려는 인간의 타락한 이성으로서는 이해 할 수 없도록 인간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흩트려 버린 하나님의 뜻을 헤아릴 수가 없는 것이다.

저자가 히브리어는 전혀 모르는 문외한이지만 성경을 해석하기 위한 최소한의 지식을 동원하여 히브리 숫자의 의미를 인용하기는 하였으나 이것은 아라비아 숫자나 이 세상의 모든 언어가 이 세상초기에 사용되는 언어가 상형 문자로 사용되어 숫자로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영해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성경을 영해하다보니 하나님께서 주시는 신령한 지혜로 성경을 해석하는 영적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마인드가 되었기 때문에 성경에서 말하는 모든 내용에는 이 숫자에 계산적인 의미보다 영적인 의미가 더 깊게 감추어진 사실이 저자의 눈에 보여 진 것뿐이다.

저자는 성경을 연구하는 신학자도 아니요 언어를 연구하는 언어학자도 아니요 심리학을 연구하는 심리학자도 아니며 의학을 연구하는 의학자도 아니요 철학을 연구하는 철학자도 아니다 최면이나 신비를 연구하는 사람도 아니다.

특별히 불을 받고 능력과 은사가 유별난 사람도 아니다. 교회를 크게 부흥 시키고 세상에서 인정받는 사람도 아니다. 그렇다고 더구나 열성이 있고 사랑도 많고 거룩한 성자도 아니다. 남에게 헌신하고 구제하여 사랑이 많은 사람도 아니다.

성경을 다독하거나 기도를 많이 한 사람도 아니다 또한 히브리 원어나 헬라어는 전혀 모르는 사람이다.

영어도 회화는 한마디도 못하고 간신히 번역만 했을 뿐이며 특별한 천재적인 두뇌가 있는 사람도 아니다.

다만 40세에 은혜를 받고 그리스도인이 된 후에 예수님이 너무 좋아 목사가 되어 나처럼 예수를 모르던 사람에게 말씀을 주기 위하여 목사가 된 것 뿐이며 영적 경험이 없고 나 같이 기독교의 배경도 없고 돈 없는 목사가 되어 고생하지 않는 목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사명에서 깨달은 영성의 진리를 전하려고 했을 뿐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라는 같은 색깔의 옷을 입고 있는 사단의 세력들에게 연단을 받고 누명을 쓰고 옥살이까지 하면서 저자가 세상에서는 이러한 대가를 치를 만한 죄를 저지른 것이 아닌데 왜 이런 일이 일어나고 하나님 앞에 무엇이 잘 못되었는가를 회개하려고 참회록을 쓰려고 하다가 성경이 열렸을 뿐이다.

깨닫고 보니 그것은 세상이나 저자가 다 같이 하나님의 뜻을 잘 헤아리지 하면서 사역하고 설교하고 기도했고 예수를 올 바른 방법으로 믿지 못했으며 이것이 불의였다는 것을 알았으며 이것은 모두가 성경의 진리를 올 바로 해석하여 알아듣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 지기 시작한 것이다.

성경이 열린 것은 죽기 전에 하나님 앞에 바로 서려고 했고 왜 양들이 죽고 진리가 왜곡되고 영혼들이 죽어 가는가? 그리고 성경에서 말하는 진리가 무엇인가를 알려고 성경에서 성경해석을 어떻게 해야 된다는 것이 생각나게 되어 성경 해석에 대하여 다시 자세히 살피기 시작했을 뿐이다.

성경을 읽고 해석할 때마다 역사적인 사건이나 신학적인 차원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오늘 나에게 주는 말씀으로 보고 성경 해석의 오류를 벗어나지 않고 성경을 진리의 영맥으로 해석하려고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깨닫고 알게 된 것 뿐이다.

저자는 특별히 계시를 받았다고 말할 수도 있는 신령한 척 할 수도 없는 사람이지만 지나고 보니 이것이 하나님의 계시였다고 말할 수 있고 하나님의 모든 은혜와 섭리 속에 있었다고 말 할 수 있을 뿐이다.

그러나 나도 모르게 성경이 열리고 성경이 열리는 것이 영생의 진리를 알게 되는 것이며 성경에서 영생의 진리는 영해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발견하고 영해하는 성경해석법의 체계를 정리하려고 하다 보니 영생의 실체를 알게 되고 이 영생이 신령한 지혜로서 만물을 밝히 보는 하나님의 생명이며 하나님의 눈이라서 성경 속에 감추어진 영생의 보물이 십자가의 비밀로 감추어져 있는 것을 보게 되어 십자가 사건 후에 역사하는 진리의 영이 죄와 의와 심판을 알게 하고 진리를 생각나게 하고 진리의 길로 인도하신 것이다.

누가 성경이 열려야 한다고 하는 말도 전혀 들어 본적도 없기에 성경이 신학자도 아닌 나 같은 사람에게 열린다고는 꿈에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일이라 사도 바울처럼 급속하게 열어 주신 것은 아니지만 오랜 세월동안 연단과 시련을 통하여 열려 진 것이며 나도 모르게 성경이 열리는 통로 속에서 살아 왔던 것을 성경이 열린 후에야 알게 되고 성경이 열리지 않으면 안 되는 영적인 진리를 발견하게 되었던 것이다.

나 스스로 한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내가 무엇이 잘 못되었던가 그리고 올바른 길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라는 진리를 발견하고 했기 때문에 그 동안 해 온 성령 사역에 대한 축적된 경험을 통하여 그 해답을 하시려고 하나님이 그 비밀을 열어 주셨다. 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지금은 성경이 열리고 말씀을 해석하는 원리를 알게 되니 이 세상의 어떠한 학술이나 논리나 신학이나 철학이나 심리학이나 언어학이나 의학이나 문학이나 사상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알게 되었기 때문에 말씀을 대적하는 어떠한 영적 권세나 지성이나 논리를 깨트릴 수 있는 지식이나 지혜를 하나님이 주신다는 것을 성경대로 입증하는 것뿐이다.

지혜로운 자를 부끄럽게 하고 어리석은 자를 지혜롭게 하시는 말씀의 잘 나타나지 않는 감추어졌던 진리가 드러나는 것뿐이다. 말씀을 가진 자가 존귀한 자가되는 축복의 영적 원리이다.

헤아림으로 헤아림 받고 있는 자는 더 받고 없는 자는 있는 것조차 빼앗기는 영적 원리이며 나중 된 자가 먼저 되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되는 영적 원리이다.

[마10:26]그런즉 저희를 두려워하지 말라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눅8:17]숨은 것이 장차 드러나지 아니할 것이 없고 감추인 것이 장차 알려지고 나타나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성경을 신령한 것으로 영해하기 때문에 알레고리칼한 해석이라고 공격하려는 세력들이나 원어만이 혹은 성경의 문화와 배경을 연구하거나 복잡하게 성경을 지성으로 갈라 쪼개고 나누어서 혹은 강해로 학문으로 연구하여 가르치어서 이로 말미암아 일반적인 성도들이 쉽게 성경을 열지 못하게 하는 것은 영과 육을 갈라 쪼개지 못한 상태에서 인간의 생각이 섞여 있는 혼합된 상태에서 나오는 성경해석법이다.

영과 육을 분별하지 못하는 세력들의 가르침에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볼 수 있는 신령한 눈 즉 영생의 진리를 볼 수 있는 눈이 어두워진 세상이 된 것이다.

신령을 대적하는 세력들에게 보다 쉽게 설명하고 알아듣고 논리적으로 납득하기 위해 히브리 언어의 숫자를 인용하여 설명하는 것뿐 히브리 언어를 알아야 성경이 열린다는 것은 결코 아니다.

성경이 열린다는 것과 신학을 연구하는 것과는 전혀 차원이 다른 영역이라는 것이며 원어 연구는 학자들의 몫이지 목사의 몫은 아니다. 원어를 몰라도 성경은 열리게 된다.

영생은 단지 모든 것을 버리기만 하면 간단히 해결되나 곧 무엇을 해야만 하는 줄 알고 영생을 가지 못한 상태에서는 계속 성경을 연구하려고만 한다.

다 버려두고 예수의 마음과 발자취를 따르기만 하면 성경도 열리고 권세 있는 설교도 할 수 있고 귀신을 쫓아내는 믿음의 역사도 일어나고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가 이루어져서 생명책에 기록되게 되어 있어나 우리가 잘 못 알고 있는 선입관이 성경을 열지 못하게 하는 세력들이다.

에스겔서에 바퀴 안에 바퀴라는 의미는 인간의 논리로서는 깨달아지고 해석되는 표현이나 말이 아니다.

인간의 이성으로 해석하지 못하는 신령한 것을 눈이 열리지 않은 사람들에게 알아듣도록 설명하려니 어려울 뿐이다.

하나님의 사정을 알게 하는 성경의 신령한 영생의 생명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인간의 이성이 이해할 수 있는 세상 마로 입증하려니 어렵고 복잡해 질 뿐이다.

성경을 열어서 맛보면 간단하게 끝날 뿐이며 이렇게도 간단한 것을 왜 보지 못했을까 그처럼 당연한 것을 자신이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한 것이 오히려 의아스러울 뿐이다.

성경을 해석하는 이 신령한 지혜는 경험적인 영적 지혜이기 때문에 세상적인 논리로 경험 없는 자가 쉽게 알아듣고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경험하게 되면 간단하지만 경험하기 전에는 이해가 잘 되지 않아서 반발이 보통이 아니었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성경이 열려야 된다는 것을 믿고 따라오는 사람들은 3개월이 지나면서 성경이 열리기 시작하고 쉽게 말귀를 알아듣고 성경이 보다 더 급속도로 열려가며 성품과 삶에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되고 그 경험자들의 변화된 모습을 보고 성경이 열려야 된다는 말을 믿고 멀리서도 따라오기 시작한다.

선입관이나 성경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오히려 쉽게 열리며 성경이 열리게 되면 성경과 영생의 진리를 보다 더 분명하게 현실적으로 그리고 깊고 높고 넓게 보이게 된다.

세상에 약한 자를 강하게 무능한 자를 유능하게 어리석은 자를 지혜롭게 하시는 것이 성경의 말씀임이 입증되는 성경 해석법이며 천국에 있는 적은 자라도 이 세상의 논리적인 사람보다 월등한 값어치를 가진 보화를 가진 자라는 성경의 진리가 그대로 입증되는 성경 해석법이다.

이 세상의 모든 과학이나 철학이나 모든 학문들이 그 분야에서 모든 것을 다 밝혀 내지 못하듯이 성경의 진리를 인간의 이성적인 신학으로는 다 밝히지 못하는 것이다.

이제까지 드러나지 못한 성경에서 말하는 숫자의 영적인 의미를 직관적으로 깨달은 사실을 신학적으로 쉽게 인식되는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쉽게 설명하자니 현재까지 인정된 히브리 언어의 숫자적인 의미를 인용하여 말하는 것이다.

만약에 저자가 히브리 원어를 알았다면 오히려 히브리언어의 묘미에 빠져버려서 성경이 오히려 열리지 않는 다는 영적 원리와 진리를 깨달았다.

히브리 원어나 숫자의 의미를 몰라도 성경의 영맥의 흐름을 간파하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다가 점점 더 뚜렷하게 보이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인정하기 쉬운 히브리 숫자를 인용하고 있을 뿐 성경의 영맥으로 해석하는 훈련이 되고 성경을 보는 신령한 눈이 열리면 이러한 숫자적인 의미와 내용들도 보이게 되어 있다.

영생의 진리나 성경이 열리지 않은 모든 사람들에게 쉽게 이해시키는 것이 어려운 것일 뿐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영생의 진리를 알게 될 그 때에는 성경의 영해하는 원리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며 공중 세력 잡은 사람들의 보이지 않는 방해가 없고 모든 사람들이 쉽게 알아듣게 되는 시대가 오게 될 것이다.

이단의 폐해 때문에 두려워하고 경계하는 마음이나 혹은 신령한 것을 대적하는 세력들이나 세속적인 세력들이 이 땅이나 사람들의 심령에 자리 잡고 있거나 더 강한 세력이나 파워를 갖고 있으면 이러한 잘 보이지 않는 생명적 진리는 쉽게 받아드려지지 않는다.

이 영생의 진리는 공중 세력들을 벗어나야 그리고 사람의 눈치나 무리나 당이 정해 놓은 교리적 해석의 틀이나 가르침이나 세속적인 것이나 인간의 욕망을 벗어버려야 보이는 진리이다.

자신이 죽고자 하면 보이는 역설적인 진리이기 때문에 자신이 하나님을 안다고 생각하거나 성경을 알고 있다고 하면 보이지 않는 진리이다.

육적 몸을 벗고 하나님의 뜻 안에 있지 않는 상태의 의식 구조로서는 헤아려지고 분별되는 진리가 아니다.

타락한 인간의 속성으로 성경을 해석하려고 하면 영생할 수 있는 생명나무에 접근 할 수가 없는 것이다.

[마11:11]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

[마13:33]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계1:20]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계10:7] 일곱째 천사가 소리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계17:5]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계17:7]천사가 가로되 왜 기이히 여기느냐 내가 여자와 그의 탄 바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의 비밀을 네게 이르리라

3. 복음 안에 있는 의를 경험한자에게 열리는 생명

[롬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롬1: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 좇아 나타나나니

[히5:12]때가 오래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될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도다

[히5:14]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이니라

[벧후1:3]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자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벧후1:4]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

[벧후1:5] 이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벧후1:6]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벧후1:7]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 [벧후1:8]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 흡족한즉 너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니와 [벧후1:9] 이런 것이 없는 자는 소경이라 원시치 못하고 그의 옛 죄를 깨끗케 하심을 잊었느니라

구원을 받는 그리스도의 의는 “이신칭의”의 이론이나 말장난으로 구원 받는 것이 아니라 복음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의안에 있는 믿음을 행함으로 구원 받는 것이 “이신칭의”이다.

행위와 행함의 의미 차이는 행동차원으로 그 의미를 해석하느냐 아니면 믿음이라는 영적차원에 의미를 두느냐에 따라 그 의미는 다르다.

행동차원에 둔 개념은 행위가 되고 영적차원에 둔 개념은 행함이 되는 것이다. 이런 개념은 의미나 어원적인 개념으로 연구하여 선뜻 이해되지 않는 것이며 보이지 않는 개념이다.

행동차원에 두면 율법이 되고 믿음이라는 차원에서 해석하면 복음에 참여하는 실체적인 마음이나 정신적인 자세를 통하여 나타나는 행동을 말하기 때문에 실체적인 십자가의 도에 참여하지 않는 믿음의 상태나 자세가 되어 있지 않는 믿음은 행함이 없는 믿음이 되어 율법이 되는 것이고 하늘의 신령한 생명력이 없는 모양만 있는 “이신칭의”의 모습인 것이다.

이것을 야고버서는

[약2:17]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약2:18]혹이 가로되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약2:20]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 줄 알고자 하느냐

[약2:26]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복음 안에 있는 “이신칭의”의 믿음은 하나님 나라와 의를 실체로 이루어 하나님의 뜻을 헤아릴 수 있는 눈을 가지고 진리를 왜곡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삶에 적용하여 살고 있는 영적 상태로 진리 안에 있는 상태의 “의”를 말한다.

로마서 2장에서 말하는 자기의 의와 하나님의 의를 실제적인 삶에서 인식하지 못하고 분별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하나님의 의를 적용하지 못하고 있는 자는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인 것이다.

자기의 의와 하나님의 의는 신령적인 요소의 유무와 의의 본질이 어디에 두고 해석하는 가에 따른 개념으로서 이것은 연구하여 알게 되는 거에서 실제적인 경험을 통하여 그리고 다시 3번 째 자신과 하나님과의 모든 역학적인 관계나 인간관계를 통하여 실제적으로 보다 더 분명하게 지각하고 깨닫는 순간에 이해되어는 진행형의 개념이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말하는 지식은 이론적인 이성적인 지식이 아니라 하늘에 속한 경험적인 신령한 지식을 말하기 때문에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살아 계서서 역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역동적인 생명력 있는 실제적인 개념의 “의”를 말한다.

이것은 날마다 사건마다 하나님의 뜻이라면 자신의 모든 것을 비우고 말씀의 실체이신 예수가 실제적으로 나의 구세주가 되고 진리의 왕으로서 나를 지배하는 상태가 되어 가는 상태적인 개념의 “의”를 말한다.

모양만 갖추거나 이론만을 주장하는 “XX주의”나 신학적인 “의”가 아니라. 예수의 신령한 지혜나 권세나 거룩함이나 구속함이 인격적으로, 실제적으로, 역동적으로, 행동에서 실제적으로 결과 되고 나타나는 “의”다

그러나 복음 안에 있지 않은 상태에서는 성경을 통하여 말씀하시는 하나님 말씀의 특성과 신령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상태로서 성경을 해석할 때 이 시공간을 초월하는 신령한 하나님 의를 분별하여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고 이 세상의 속성과 율법적인 개념 혹은 단편적인 의미로 알아듣게 된다.

하나님 나라와 의를 알게 되어 처음 믿게 되는 믿음과 실제적으로 믿음을 실천하며 하나님의 뜻 안에서 사는 것과는 이론과 행함의 차이요 죽음과 생명의 차이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생명적인 차이의 개념을 문자를 보고 이해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이러한 개념의 차이는 경험적으로 알게 되거나 직관적인 신령의 역사로 알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경험적으로 알고 있어도 이론적으로 알지 못하면 확신과 담대함과 성령이 소멸되어 마음이 부패해지거나 성령이 역사하지 않고 잠잠하여 깨어있지 못한 상태가 된다.

환난과 연단이 오면 다시 한 번 더 돌이켜 보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이 열린 상태에서는 그 때 그때마다 그 순간순간 마다 깨달아 지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연단을 빨리 벗어나고 감해지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말씀이 하게 되는 역사이다.

진리를 알게 되면 반드시 이루어 질 선택이나 행동의 결과가 보이기 때문에 등불이 되고 빛이 되어 어두움에 다니지 않게 된다. 성경이 열리지 않는 것은 “말씀”이라는 실체가 없기 때문에 빛을 발하지 못하는 상태에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을 신령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기가 둔한 자는 성경을 영으로 해석하지 못하고 자신의 이성으로 인정할 수 있는 논리로 알아들을 수 있도록 말해 줄 것을 요구하거나 학적으로 변증을 요구하는 자세로 읽고 듣고 있다.

성경을 누구나 인정하여 대중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성경을 해석하는 이성적인 성경해석법만을 인정하고 그 외는 배척한다. 그러므로 이러한 대중적인 성경 해석이 공중 세력을 형성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진리는 결코 대중의 세력 속에 있는 것이 아니다. 진리는 언제나 이 세상의 진리이든 하늘의 진리이든 간에 하나님 편에 서 있을 때에만 보이는 것이 진리이다.

하늘의 뜻이 땅에 이루어지는 진리가 참인 것이며 실체인 것이다.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지 않으면 성경 해석에 오류를 일으킬 가능성이 너무나 많은 것이다.

그러나 자신이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귀와 상태를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미련함을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다.

즉 성경을 연구하고 상고하지만 자신에게 신령한 의식도 없고 신령한 것을 지각할 영적능력이 없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혹 이해를 하고 있다고 해도 쉽사리 자신의 영적 무지를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다.

[롬9:18]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강퍅케 하시느니라

[히3:8]노하심을 격동하여 광야에서 시험하던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

[히3:13]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강퍅케 됨을 면하라

[히3:15]성경에 일렀으되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노하심을 격동할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 하였으니

[히4:7]오랜 후에 다윗의 글에 다시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날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렀으되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강퍅케 말라 하였나니

[유1:15]이는 뭇 사람을 심판하사 모든 경건치 않은 자의 경건치 않게 행한 모든 경건치 않은 일과 또 경건치 않은 죄인의 주께 거스려 한 모든 강퍅한 말을 인하여 저희를 정죄하려 하심이라 하였느니라

이것이 인간의 완악함이요 타라한 인간의 속성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한 것은 율법적인 상태에 있었기 때문이다.

오늘 날에도 성경을 열지 못한 상태에서는 실제적인 복음 안에 들어오지 못하고 묶은 곡식인 율법적인 상태에서 말Tam을 이해하고 율법적으로 해석하여 충성해라 전도해라 믿어라 기도해라......, 등 율법적으로 말하면서도 자신이 복음 안에 있다고 생각하는 이율배반적인 모순적인 상태에 있다.

생명적인 말씀이 자신의 심령에서 저절로 솟아 나오는 상태가 말씀이 거하는 상태이며 그렇지 않고 말씀이 생각나지 않는 상태는 말씀이 실체로 거하지 않는 율법적인 상태이다.

이것은 지식의 축적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생명적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죄와 사망의 세력을 깨트리는 권세와 같은 “신령성”이 빠진 상태는 아무리 말씀이 줄줄이 꿰어지는 상태일지라도 이것은 율법적인 상태에서 나오는 것이며 심령이 죽은 상태에서 나오는 것이다.

이러한 율법적인 상태에서는 구약의 이스라엘 민족이나 다를 바가 없기 때문에 바리새적이 되어 신령한 것을 받아드리려고 하지 않고 배척한다.

종말에는 구약의 민족이 신약의 민족을 사단의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를 율법의 사람이 복음의 사람을 죽이는 시대이다.

이것은 복음의 실체를 이해하지 못하고 문자적으로 알기 때문에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고 묵은 곡식을 먹고 있는 율법적인 상태에 있거나 아니면 복음 안에 있어도 신령한 하늘나라의 유업을 상속 받을 상태가 아닌 영적 어린 아이로 율법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는 것이다.

[막13:8]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

[막13:9]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사람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 주겠고 너희를 회당에서 매질하겠으며 나를 인하여 너희가 관장들과 임금들 앞에 서리니 이는 저희에게 증거되려 함이라

[막13:10] 또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할 것이니라

이러한 원인들이 신령한 하늘에 속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영생의 말씀은 사라지고 신령성을 빼버린 땅의 속성을 가진 이성적인 말씀으로 대치하게 되어 율법이 복음의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지만 그러나 복음으로 해석하는 말씀해석법은 율법적인 성경해석법을 심판하게 된다.

[마19:28]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좇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진리에 대한 확신과 담대함과 성령의 나타남으로 이루어진 신령한 말씀해석이 아니면 영생의 생명력이 없고 신령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에 무속적으로 말하는 신령을 두려워하여 진리의 성령조차도 두려워하여 성령을 훼방하게 된다.

그렇지 않으면 영적인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말하는 사람의 지혜로 가르치는 말씀에는 생명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지식적인 것으로만 인식하여 말씀의 필요성조차 거부하여 진리를 분별하지 못하고 신비를 쫓게 되거나 아니면 진리의 성령을 왜곡하여 성령을 모독하는 영적사역을 하게 된다.

복음에 참여하지 않은 상태의 성경해석은 말씀의 권세를 약화시켜 소금이 맛을 잃어버린 것과 같이 되고 말씀의 신령성이 살아지고 신앙이 학문과 구별되지 않고 신앙이 변증되거나 학적으로 해석하여 모든 사람에게 입증이 되는 해석이 우위를 자치하고 신학이라는 학문이 종교로 생각하거나 신앙으로 생각하게 되어 대중적인 세상을 지배하게 된다.

박사학위를 가진 목사를 선호하는 것은 하나님의 신령한 생명을 학적으로 입증 하려는 경향과 생명보다 지적인 분위기로 전락하여 신앙이 동적이고 역학적인 생명력이 사라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성경에서 하나님의 신령한 능력이나 권세를 외면하고 동적이고 역동적으로 역사하는 성령이나 말씀을 정적인 의미와 교훈으로만 보고 성경을 역동적인 존재의 실체로 보지 않고 영생의 진리로 보지 않는 결과이다.

그리하여 신령한 십자가의 비밀과 그 능력이 경험적인 생명력이 없는 죽은 십자가의 이론으로 대치되고 영과 생명으로 영해하는 신령한 말씀은 초등학문으로 대치하여 살아 있는 영생의 신령한 말씀은 사라지고 죽은 말씀의 학적인 연구로 성경을 해석하는 방식이 무심코 당연한 것으로 여긴다.

그러나 이 시대는 이제까지 알지 못하던 영과 생명의 비밀이 점점 분명하게 알려지고 그 영의 실체를 이해하기 위해 알레고리칼한 영적 사고방식이나 마인드를 이해하지 못하고서는 이 세상에서 낙오되고 무식한 자로 취급되는 시대가 눈앞에 닥아 오고 있으며 세상에서는 영성을 통계적인 수치로 정의를 내리고 있으며 성경의 말씀이 단순한 문자적인 의미로 말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보다 더 확실하게 알아가고 있다.

성경 언어의 의미와 뜻과 정의를 단순하게 언어의 연구만으로는 정확한 의미를 알기 어렵기 때문에 시대적으로 문화적으로 당시의 심리학적으로 철학적으로 그 의미를 세분화하여 따지고 정의하고 있지만

이러한 학문적인 어원의 연구나 문화적인 배경을 아무리 연구하고 연구하더라도 성경의 생명언어를 이해하지 못하고 성령이나 말씀의 영이나 세상의 영이나 심령이 역사하는 영적 원리를 모르면서 단어의 의미를 해석하여 이해하고 공부하려고 하는 것은 하나님과 성경도 크게 오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삼위일체의 삼각형으로 그려 놓고 설명하고 입증하려는 것과 같이 무모한 노릇이며 어리석은 일이다.

하나님을 그림을 그려서 이해하려는 것은 형상을 만들지 말라는 율법의 정신을 전혀 모르는 소치이다.

율법의 정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자는 율법도 바로 알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율법의 정신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복음을 이해하기란 불가능한 것이다. 성경을 지식으로 연구하여 설교 하려고 하는 것이나 성경을 지식으로 열려고 하는 것은 바닷물을 바닷가 모래 밭 구멍에 부어 채워 넣으려는 행위와 같이 무모하고 어리석은 짓이다.

그러므로 소경인 것인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성경을 생명적으로 연구하기보다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것을 당연시하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해석과 말씀 해석법은 엄연히 분야와 세계가 다른 영역이다.

믿음이 율법이나 율법 조문을 실천하는 것이 아닌 것처럼 말씀이란 책상에서 연구하는 자세로 성경을 이성적인 지식이나 실력으로 해석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실천적인 삶에서 영생의 진리를 헤아리는 눈을 가지고 성경 속에서 보이지 않는 영생의 진리를 발견하여야 함으로 진리에 속한 심령이 된 그 영으로 해석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동일하게 영생의 맥락 속에 역사하는 영으로서 성경을 기록한 영과 같은 속성으로 하나님의 뜻 안에 있는 영이다.

그러므로 이 영은 전적으로 그리스도에게 복종된 영으로 육적 몸을 벗고 예수를 따르고자 하는 그리스도의 제자나 종에게는 지혜와 계시의 영으로 성경을 열어서 영생의 진리를 보여주는 영이다.

[눅10:23] 제자들을 돌아보시며 종용히 이르시되 너희의 보는 것을 보는 눈은 복이 있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