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치유목회 제7권 영적소경의 진단과 치유 ]

<제목 차례>

신령한 영성의 비밀을 풀어가는 책8

제 1 장 영적 소경17

1. 본인의 참회를 통한 진단과 처방 21

2. 부정적인 사례들 몇 가지29

(1) 하나님의 일 그 자체가 우상이 되어 버린 열심 29

(2) 성령에 대한 오해31

(3) 기도하다 갑자기 열린 영안32

(4) 목회에는 성공했으나 공허한 어느 교단의 목사님36

(5) 하나님의 응답 받은 기도원장의 이야기 41

(7) 영권을 모르는 목사님 47

(8) 무조건 기도로 병을 고치려한 전도사51

제 2 절 영적 소경의 의미 55

1. 영안이 열리지 않은 신앙57

2. 영안이 열리는 것59

3. 영적 소경의 구체적 실례 61

(1) 현재 영생을 누리고 있지 못하는 자 62

(2) 하나님의 손길을 보지 못하는 자67

(3) 믿어도 심령으로 예수를 보지 못하는 자 72

(5) 하나님의 의와 자기의 의를 분별하지 못하는 자77

(6) 시대의 징조를 보지 못하고 원시치 못하는 자78

(7) 시대에 영합하고 말씀을 제대로 증거하지 아니하는 자 79

(8) 자신의 죄나 허물은 보지 못하고 남의 것만 보는 자 80

(9) 성경의 말씀대로 행하지 못하는 자 82

(10) 신의 속성(영성)이 전혀 없는 자84

(14) 말씀을 듣고도 예수를 보지 못하는 자 91

(15) 영적 존재들을 보지 못하는 자 92

(16) 자신의 사명과 능력을 헤아리지 못하는 자 94

제 3 절 밝은 몸과 어두운 몸98

1. 먼저 부정적인 면부터 살펴봅니다. 99

2 사단의 세력에서 벗어나지 못하여 영안이 열리지 않음113

3.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입니다. 125

제 4 절 영안이 열리는 형태와 종류134

2. 영적수준에 따른 분류 142

(1)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깊음 위에서 열리는 제1단계 142

(2) 하늘과 땅을 분별하는 2단계143

(3) 말씀이 심어지고 신령한 몸이 자라는 3단계 144

(6) 영적인 투쟁을 통하여 승리하는 6단계 146

(7) 온전하게 열리는 안식의 7단계 148

제 2 장 영적인 소경의 치유151

제 1 절 성경의 본질인 영생을 통한 처방 152

1. 성경의 맥과 핵심을 꿰는 것이다 152

2. 성경을 영으로 읽고 그 실체를 접촉해야 한다 155

3. 말씀의 속성을 볼려고 하라.159

4. 말씀이라는 존재의 특성을 보아야 한다.160

5. 말씀 속에 보이지 않는 실체가 심령으로 들어온다. 163

6. 말씀이 성령과 더불어 역사하는 영적 원리165

7. 성령의 역사함을 지각하고 분별하라 167

8. 문제의 요인과 원인은 인간과 사단입니다. 169

9. 그리스도의 말씀을 통한 처방170

10. 성령이 전하는 말씀을 들을 줄 알면 열립니다. 172

11. 영적인 처방은 말씀의 나타남으로 해결됩니다. 174

12. 진리의 영은 십자가를 통하여 역사하십니다. 176

13. 영성 훈련을 통한 바울의 말씀해석법178

14. 정확한 영적 원리를 통한 기도 훈련 179

15. 말씀 해석을 통한 살아있는 신앙의 구축 180

16. 신령한 말씀의 속성과 영적 원리를 통한 분별181

17. 신앙이란 영적 투쟁을 통하여 영안을 열어 감 182

18. 영의 상을 해석하여 영안을 열어 가라 183

19. 남의 허물을 보고 영안을 열어가라 186

20. 십자가의 아픔으로 영안을 열어가는 것입니다 188

21.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린 심령의 눈이다 189

제 2 절 권세를 통한 처방.193

1. 영적 투쟁은 권세의 투쟁이다194

(1) 하늘의 권세199

(2) 땅의 권세209

(3) 땅의 권세 잡은 자 마귀의 권세 216

2. 영적 투쟁의 승리를 위한 권세의 진단221

3. 영적 투쟁으로 승리하는 십자가의 온전한 권세237

신령한 영성의 비밀을 풀어가는 책6

신령한 영성의 비밀을 풀어가는 책

[고전 2: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우리는 성경을 하나님 말씀이라고 흔히들 말을 한다. 그러나 성경이 어느 누구에게나 다 하나님의 말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성경은 성경을 대하는 사람의 심령 상태에 따라서 여러 가지 모습으로 바뀌고 달라질 수 있는 것이며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 되기 위해서는 성경을 대하는 사람이 말씀을 받아드리거나 전할 수 있는 어떠한 영적인 상태와 조건을 갖추어야 만이 하나님의 말씀이 되는 것이지 성경의 말씀이라고 아무에게나 하나님의 말씀이 되지는 않는다.

무엇보다도 먼저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 되기 위해서는 영적인 눈이 열리지 않으면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하시던 살아 계신 그 신령한 말씀의 실체를 보지 못하고 성경속의 사건이나 내용들만을 보게 된다.

말씀 예수를 보아도 지상에서 보여주신 말씀 예수님을 볼 수는 있어도 십자가로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리고 부활하여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셔서 하늘의 권세를 가지신 권세 있는 예수님을 보지 못하고 권세 있는 말씀을 보지 못할 수 있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성경을 해석하는 것도 누구나 이성이나 학문적으로 성경을 연구한다고 다 해석되어지는 것도 아니고 무조건 산에서 철야하며 기도한다고 알게 되는 것도 아니며 성경을 수 백 번 통독한다고 내 것이 되는 것도 아니며 성경의 원어를 분석하고 갈라 쪼갠다고 말씀 속의 생명이 이해되거나 접촉되어지거나 혹은 영적인 비밀이 열려지는 것이 아니다.

영과 생명은 단순하게 이성으로 이해하거나 알게 되는 것도 아니고 기도한다고 다 알게 되는 것도 아닌 것은 영은 영이지만 신령한 영이며 생명은 생명이지만 하늘에 속한 생명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엠마오로 가는 길에 예수와 함께 걸어가던 제자들이 예수님이 성경을 풀어 해석을 해주어서 제자들의 심령이 뜨거워지고 깨달아져서 영의 눈이 열려 예수님을 볼 수 있게 되었던 것과 같이 우리 심령에 임재 하신 ‘말씀 예수님’이 나타나셔서 성경을 풀어 해석해주셔야 만이 심령이 깨달아지면서 성경의 말씀이 열려지게 된다.

요일 3: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신령한 것은 어디까지나 신령한 것으로 헤아리게 된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으며 심령 안에 임재하신 성령님이 성경을 풀어 해석 할 수 있게 되는 신령한 영의 사람이 되어야 성경 속의 말씀이 보이고 말씀을 해석 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이 바로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보여 지고 들려질 수 있는 말씀의 영적인 원리이며 감추어진 비밀이며 말씀 해석의 원리인 것이다.

이 책은 영적인 진단을 통하여 새로운 말씀 해석의 원리로서 영적인 비밀을 열어가며 이로 말미암아 영의 눈을 열어 영감을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또 영감으로 기록된 성경을 해석할 수 있게 되어 성경 속에 감추어진 깊은 영의 말씀을 헤아리게 되며 영감의 설교를 할 수 있는 자가 되게 하는 비결이 있고 이 비결을 이론적으로만 가르치는 책으로 끝나지 않고 영적인 원리에 따라 영성을 가꾸고 훈련하여 실제로 갑절의 영감과 능력의 사람이 되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뿐만 아니라 한 걸음 더 나아가서 특별히 많은 기도 꾼들이 기도를 하면 할수록 많은 문제의 인물이 되어져 가는 현실을 보고 이 잘못되어 질 수밖에 없는 기도의 깊은 영적인 비밀을 헤아려서 기도의 관행을 올바르게 정리하여 오늘날의 영적인 혼란과 영계를 바로 잡고 말씀과 성령을 바로 이해하여 진정과 신령으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데 있다.

코페리쿠스나 갈릴레오가 400년 전에 지구가 우주 중심이라고 알고 있던 당시에 세상이 뒤집어지도록 놀란 지각변동과 같은 지동설을 발견하게 된 것처럼 하나님께서 본인을 통하여 은사의 지동설에 해당하는 “성령의 나타남”이라는 비밀을 최초로 열어주셔서 잘못 알고 있는 은사의 실체를 헤아리게 하시고 신유와 성령의 영적인 원리를 통해 치유목회라는 것을 세계 최초로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책자로 발간하게 하셨다.

치유 사역을 최초로 실천 신학으로 정리하게 열어주신 하나님께서 이번에는 사단의 세력과의 엄청난 투쟁과 연단을 통하여 어두움의 세력들에 의하여 가려져 있는 “말씀이 나타나시는 영적인 비밀”을 열어 주셔서 ‘잘못된 영적인 불구자와 소경’의 실체를 헤아리게 하시고 이를 치유하시는 영적인 처방 법으로 영안을 열어가는 영적인 원리와 기도의 영적인 원리와 말씀 해석의 영적인 원리를 열어 주셨고 이를 통하여 의문으로 연구하는 단순한 성경 해석법이 아니라 신령으로 말씀을 해석하는 “말씀 해석법”의 신령한 말씀신학의 체계를 정리하게 하셨다.

칼 발트와는 류가 다른 말씀 신학으로 말씀의 신령한 신학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진리의 성령의 역사를 체험적으로 정리하여 이 진리의 영이 역사하는 영적인 원리에 따라 말씀을 해석하는 신학이기 때문에 신령한 말씀 신학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에 대항 하는 세상의 이론과 주장과 세력들에게 막연한 신비가 아니라 논리와 신비의 맥을 정리하여 그 신령한 법칙을 논리와 영적인 원리로 정리하여 세상을 지배하는 공중 권세 잡은 자들과 어두움의 주관자들과 정사와 권세와 하늘의 악한 영들을 쳐부수는 권세 있는 진리의 영과 말씀의 빛을 밝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 속에 감추어져 있는 영적인 비밀과 그 비밀을 보여주시는 말씀을 열고 영계를 열어서 누구든지 진정과 신령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신령한 말씀의 비밀을 실질적이면서도 논리가 있는 영성 신학과 말씀 신학의 체계를 정립하고자 저술한 책이다.

학문과 이론으로만 연구한 영성과 말씀이 아니고 실제적인 목회와 영계의 투쟁의 경험을 통한 영성과 말씀이며 성경의 진리의 말씀에 입각한 영성의 영적인 원리인 것이다.

현실적인 각종 은사의 능력과 축사의 능력에 의한 실제적인 수많은 인기 부흥 집회사역과 그 반대로 공중 권세 잡은 자들과 귀신의 영으로부터 현실 속에서 시달리는 연단을 통한 눈물과 기도로 이루어진 영성과 말씀의 이론이고 그동안 수많은 목회자들에게 수많은 강의를 하고 체계적인 훈련을 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한 영성과 말씀의 이론이며 추상적이고 초자연적인 영성을 다루고 있지만 그렇다고 뜬구름을 잡는다는 식의 막연한 것이 아니다.

신학과 논리와 체계가 있는 영적인 원리가 있기 때문에 이를 토대로 앞으로 성경의 말씀과 영계를 열어 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영적인 지도자들과 실무자들에게는 크게 응용되어지면 깊은 영안이 열려 갈 것이다.

이론과 연구만이 있는 황무지와 같은 영성 신학에서 아주 실용적이고 핵심적인 방편이 될 것이며 신학과 목회 그리고 영적인 사역에 새로운 장이 펼쳐지게 될 것이다.

미숙한 면도 많이 있지만 이 부분은 하나님께서 열어주시는 대로 다음 기회에 보충하고 수정할 것이다.

영성치유목회의 제6권은 10년 전에 저술한 영성치유목회(1-5권)의 후속편으로써 영적인 소경의 진단 편이다.

제6권에서는 기본적인 영성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한 영적인 원리를 정리하였고 제7권 영성의 처방 편에서는 이 영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영적인 원리의 뼈대를 정리해 두었다.

하나님께서 아직도 계속하여 말씀을 열어주시는 중임으로 미숙하여 정리가 잘되지 않은 채 반복되는 부분이 많고 부족하지만 열려진 부분들이 너무 획기적이고 귀중한 것들이라서 미흡하나마 저술을 하는 것이다.

말씀해석의 지동설이라고 할 수 있는 제8권의 신령한 말씀 해석법은 성경의 말씀이 열리고 영의 비밀과 영안을 열어 그 말씀 속에 움츠리고 있는 생명의 실체를 지각하며 살아 있는 말씀의 실체가 심령 속에서 살아나는 축복이 있으며 제9권부터는 이제까지 사단에 의해서 가려져있던 사망 권세의 실체가 들어남으로 이를 깨뜨리는 철장 권세의 능력 있는 말씀이 능력의 실체로 나타나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제10권의 신령한 말씀의 속성들을 알게 됨으로 “[요5:39]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 하는 것이 로다”라고 하신바와 같이 말씀의 빛이 우리들에게 비취면 영생의 실체인 주님의 살과 피를 찢어주신 말씀이 무엇인가를 분별할 수 있게 되어 이를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라고 하신 말씀대로 그동안 죄를 먹고 마시며 아무리 능력을 받고 은사가 나타나고 은혜가 있다고 해도 풀리지 않았던 영적인 갈급함과 의문이 해소가 되고 말씀의 실체이신 주님이 나의 몸속에서 솟아나는 영생의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계시록의 비밀까지도 열리는 열쇠가 있어서 마지막 7곱째 인봉으로 봉해둔 성경의 인봉을 떼는 축복이 열릴 것이다.

이 책을 읽는 요령은

이 책의 저술 방법이 이제까지의 저술 방법처럼 학문적인 정립을 목적으로 쓰여 진 책이 아니고 그때그때 열어주시는 성령의 영감으로 쓰여 진 책이라서 체계적이지 못한 부분과 반복 되어지는 부분이 많으나 실제적으로 독자가 이미 경험한 바 있는 영적인 부분들을 적용하면서 열려진 마음과 사모하는 마음으로 읽으시면 성령의 기름부음이 반드시 있게 될 것이다.

그러나 기록되지 않고 서술되지 못한 부분이나 열려지지 아니한 나머지의 실질적인 부분은 독자들 스스로가 성경 구절을 읽고 찾으면서 읽는 가운데 ‘말씀의 속성’을 헤아려 가면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게 되고 영감이 떠오르며 ‘말씀’의 비밀을 보다 더 분명하게 풀어 나가면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성경 구절을 많이 인용하였다.

이 성경의 구절들을 꼭 읽어 보셔야 만이 본인이 기록한 내용의 실체가 더 밝히 열려지는 성령의 역사가 있을 것이다.

이미 알고 있는 부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급한 나머지 본인이 저술한 내용만을 읽어버리거나 핵심만을 정리하려고 참조로 적어둔 성경구절을 덮어두고 읽지 않으시면 오히려 비판적이 되고 본인이 전하고자 하는 말씀의 전체의 맥락을 보지 못하고 저술하고 있는 내용 속에 생명의 핵심과 보물이 눈에 뜨이지 않는 부분들이 있게 될 것이다.

집 위치를 가르쳐주는 사람이 주위를 분명하게 알고 가르쳐주면 쉽게 찾아 갈 수도 있다. 그러나 가르쳐 주는 사람은 아무리 자세히 가르쳐 주어도 듣는 사람이 그 현장에 가보지 않으면 어디에 무엇이 있고 어디로 가야 하는 것인지 말로만 들을 때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신령한 보이지 않는 진리의 길을 가르치는 것은 더욱 어려운 것이므로 말씀은 들은 후에 말씀이 역사하는 인생 현장에서 경험되어져야 그 말씀들이 생각나고 깨달아지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신령한 진리의 길을 열어가는 책이며 하늘의 비밀이 온전하게 열린 책은 아니다.

그러나 성경의 진리에 대한 연구의 기초(패러다임)가 “의문”에서 출발된 것이 아니라 “영과 생명”이라는 보이지 않는 신령한 토대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분명한 목표가 열려지게 되는 길이며 방편이다.

[요3:12]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고전2:13]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컬럼버스가 신대륙을 확신하고 코페리쿠스나 갈릴레오가 지동설을 확신했듯이 보이지 않는 신령한 비밀이 열리는 것은 확신하나 그 항로를 개척하는 것은 그리 쉽지만은 않는 것이다.

그 항로는 이제까지 성경 속에 계시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발견되지 못했고 성경을 연구하는 방법에서는 전혀 적용되지 않았던 방법이며 정리되지 못한 획기적인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것이다.

미숙하고 힘들고 어렵긴 하지만 진리의 성령과 하늘의 비밀을 확실하게 열어 갈 수 있는 패러다임(기반)임을 확신하고 이 항로(진리의 길)만이 방황하지 않고 갈 수 있는 가장 빠른 항로임을 확신한다.

이 책은 비판적이 되면 오히려 사단이 엄청나게 역사 할 수도 있는 책이다.

그러나 비판하려 하지 않고 독자가 이에 동참하는 마음을 갖고 푯대를 향하여 나아가면 신령한 천국의 비밀이 온전하게 열리는 열쇠가 분명하게 될 것이다.

세상에서 상식적으로 말하고 있는 기존의 틀이나 인정되지 않는 부분이라고 생각되는 것이나 의문되는 부분이나 거부감이 있는 부분은 확실하게 성경의 전체적인 맥락에서 정리하고 취사선택하여 심령의 부담을 덜어버릴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해도 확실히 정리되지 않거나 아니면 저자가 잘 못 알고 있는 부분도 있을 수 있음으로 전화나 대화로 잘못 되어졌다고 여겨지는 부분이나 의문되는 부분들을 지적하고 확실하게 풀어버릴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저의 영적인 성장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궁금한 것은 언제든지 문의 하세요. 세미나에 참석을 못하시면 전화로라도 궁금한 것을 물어보시면 성심껏 상담해 드릴 것이다. 본서를 읽은 독자가 의문과 거부감을 남겨두시면 사단이 역사하거나 오히려 역효과가 날수 있고 말씀을 거부하고 성령을 훼방 하는 사람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하면서 다시 반복하여 읽어보시면 미숙하게 기록된 껍질은 보이지 않고 전체적인 흐름을 헤아리게 되면서 더욱 깊은 내용을 알게 되어 영감이 떠오르며 기록되지 못한 미숙한 부분들이나 보완할 부분들이 보여 지기도 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야 만이 이 책의 내용들이 여러분의 책으로 다가 오고 그 속의 담겨진 능력이 독자의 것으로 되어서 나타나는 증거가 있게 될 것이다.

하늘에서는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이 이루어지고 땅에서는 어두움의 세력들을 몰아내고 빛이 되어 신령한 축복이 임하는 은혜가 되어 지도록 기도 할 것이다.

제 1 장 영적 소경

[요 9:41]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소경 되었더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저 있느니라

[롬 2:19] 네가 율법에 있는 지식과 진리의 규모를 가진 자로서 소경의 길을 인도하는 자요 어두움에 있는 자의 빛이요

성경 속의 말씀이란 성경을 볼 때 성경을 어떻게 보며 어떻게 그 말씀을 듣는가에 따라서 다르며 그리고 보고 듣는 사람의 영적인 상태에 따라 달라 질 수 있고 그리고 말씀을 듣는 영적인 수준에 따라서 다르며 또한 신학적인 관점에 따라서 이렇게도 해석 할 수 있고 저렇게도 해석하게 되는 것을 본다.

막 4:24 또 가라사대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요 또 더 받으리니

이것은 “말씀을 읽고 듣는 사람이 자신이 해석하는 영적인 수준에 따라서 헤아리게 된다.” 라고말씀의 속성과 영적인 원리를 막4:24에서 지적하고 있다.

세상의 것도 그렇지만 더구나 신령한 것은 자신의 영적인 수준 한계 이상으로는 분별하거나 헤아리지 못하게 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세상의 말도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는 것은 듣는 사람의 인격적인 수준에 달려 있는 것이며 “말씀”을 듣는 자나 전하는 자도 자신의 영적인 수준에서만 듣거나 전할 수밖에 없는 것이며 성경을 해석하는 것도 신학적인 지적수준에 따라 해석할 수밖에 없고 더구나 속된 인간의 지식으로 헤아릴 수 없는 신령한 “말씀”을 해석하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자신의 양심 상태와 신령한 것을 이해하고 느끼고 지각하는 영적인 상태와 수준에 따라서 해석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마 22:2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고로 오해하였도다

세상을 잘 못 배우면 인생을 잘 못 살게 되고 성경을 잘 못 알게 되면 하나님에 대한 관점이 잘못되고 “말씀”을 잘못 알게 되면 잘못된 영과 생명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게 되어서 신앙도 영혼도 잘못되어 결과적으로 하나님도 잘못 알게 되고 잘 알지 못하는 하나님을 섬기게 되거나 신앙이 잘못 되어 신비로 빠지거나 이단이 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기초가 되는 성경을 보는 관점이나 심령이 잘못 되어 있으면 하나님도 제대로 잘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알지 못하면 영적인 진리를 오해하게 되어 살아 역사 하시는 하나님을 보지 못하는 영적인 소경이 되며 그 잘못 믿은 결과의 책임은 스스로 져야 되고 그 결과에 대한 실패나 파멸은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이다.

너는 내게 부르짖어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3)

마16: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신약에서는 천국의 신령한 비밀을 열수 있는 열쇠를 주셨고 말씀이나 천국의 영적인 원리와 영계의 비밀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이미 열려 있으나 우리들이 아직 영적인 눈이 열리지 않은 부분들이 많아서 그 깊은 비밀을 다 알지 못할 뿐이다.

[눅10:22]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군지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가 누군지 아는 자가 없나이다 하시고

여기 기록된 내용과 말씀을 되씹어 깊이 묵상하면서 우리들의 영안을 열어 가는 축복의 기회가 되길 축원한다.

제 1 절 사례 분석을 통한 영적 진단과 처방

사 42:18 너희 귀머거리들아 들으라 너희 소경들아 밝히 보라

사 59:10 우리가 소경 같이 담을 더듬으며 눈 없는 자 같이 두루 더듬으며 낮에도 황혼때 같이 넘어지니 우리는 강장한 자 중에서도 죽은 자 같은지라

우리들에게 영안이 열리면 화가 변화하여 축복으로 변화되어가는 모습들이 눈에 들어오고 하나님의 영생의 말씀이 이성적으로 깨달아지고 심령에서 느껴지는 역사가 이루어지는 모습이 보여 진다.

요셉은 형들이 자신을 미워하고 자기가 노예로 팔린 것이 하나님이 자기들의 가족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라는 것을 깨닫고 화가 복이 되는 전화위복의 축복을 누리게 되었던 것이다.

창45:4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소서 그들이 가까이 가니 가로되 나는 당신들의 아우 요셉이니 당신들이 애굽에 판 자라

창45:5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

그러나 영안이 열리지 않은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은 지혜가 부족하여 노인들의 충고를 듣지 않고 영적인 눈이 열리지 않은 젊은 사람들의 말을 듣고 어리석고 미련하게 백성들을 더 엄하게 대함으로써 이스라엘의 분단을 초래하게 되고 하나님으로부터 연단을 받게 되었던 것이다.

왕상12:10 함께 자라난 소년들이 왕께 고하여 가로되 이 백성들이 왕께 고하기를 왕의 부친이 우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왕은 우리를 위하여 가볍게 하라 하였은즉 왕은 대답하기를 나의 새끼손가락이 내 부친의 허리보다 굵으니

왕상12:11 내 부친이 너희로 무거운 멍에를 메게 하였으나 이제 나는 너희의 멍에를 더욱 무겁게 할지라 내 부친은 채찍으로 너희를 징치하였으나 나는 전갈로 너희를 징치하리라 하소서

왕상12:12 삼 일 만에 여로보암과 모든 백성이 르호보암에게 나아왔으니 이는 왕이 명하여 이르기를 삼 일 만에 내게로 다시 오라 하였음이라

왕상12:13 왕이 포악한 말로 백성에게 대답할새 노인의 교도를 버리고

왕상12:14 소년의 가르침을 좇아 저희에게 고하여 가로되 내 부친은 너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나는 너희의 멍에를 더욱 무겁게 할지라 내 부친은 채찍으로 너희를 징치하였으나 나는 전갈로 너희를 징치하리라 하니라

1. 본인의 참회를 통한 진단과 처방

출 28:3 너는 무릇 마음에 지혜 있는 자 곧 내가 지혜로운 영으로 채운 자들에게 말하여 아론의 옷을 지어 그를 거룩하게하여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출 28:43 아론과 그 아들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나 제단에 가까이 하여 거룩한 곳에서 섬길 때에 그것들을 입어야 죄를 지어서 죽지 아니하리니 그와 그의 후손의 영원히 지킬 규례니라

42:19 소경이 누구냐 내 종이 아니냐 누가 나의 보내는 나의 사자 같이 귀머거리겠느냐 누가 나와 친한 자 같이 소경이겠느냐 누가 여호와의 종 같이 소경이겠느냐

사 42:20 네가 많은 것을 볼찌라도 유의치 아니하며 귀는 밝을찌라도 듣지 아니하는도다

예수를 믿게 되고 영적인 눈이 뜨이니 지금까지 살아온 40인생을 헛살았던 것 같아서 영적인 눈을 뜨지 못한 많은 이웃과 형제들을 보고 있으면 과거의 나를 보는 것 같아서 마음이 미여져 오는 것을 금할 길이 없었다. 눈을 뜨지 못한 그들이 한없이 불쌍히 여겨졌다.

하나님이 늦게나마 저에게 보여주시고 깨닫게 하시고 거듭나게 하셔서 멸망으로 갈수밖에 없었던 저에게 새로운 인생을 살게 하시며 보여주신 이 놀라운 빛이 얼마나 휘황찬란하게 느껴졌던지 예수에게 미치게 되니 다른 사람들은 다 소경으로 보이는 것이었다.

마 4:16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취었도다 하였느니라

다음으로는 목사가 되고 능력을 받은 후에 영성훈련과 능력의 전수로 수많은 후배들을 배출하고 이 배출된 후배들이 구라파로 미국으로 강사로 부흥사로 불려 다니고 유명해지고 제자들이 유명해짐으로 말미암아 더 유명해진 저는 은사를 모르고 성령사역을 모르는 사람들을 영적인 소경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다.

눅 6:41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눅 6:42 너는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면서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형제여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할 수 있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네가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리라

그러나 성경을 알고 성령을 알고 영적인 세계를 잘 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작 내 자신이 영적인 소경이었던 것을 알지 못했다.

요 9:41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소경 되었더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저 있느니라

영적인 설교를 하고 매주 한 번도 빠짐없이 부흥 집회에서 은혜를 끼치고 귀신의 축사에 대하여 강의를 하고 전국을 누비고 다니면서도 저는 제 앞에 놓여 있는 사단의 덫과 올무를 보지 못하는 영적인 소경이었다.

마 4:24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색 병과 고통에 걸린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저희를 고치시더라

벧전 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성령의 나타남이라는 은사와 치유사역의 영적인 원리를 정의하고 세계 최초로 치유목회라는 책자를 발간하고 그리고 수많은 병자들과 귀신들린 자들을 고치고 정신병자를 치유하면서도 자신은 귀신이나 정신병자에게 끌려 다니며 고통 받는 것을 하나님께 원망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손길을 보지 못하는 미련하고 어리석은 자였다.

고후 12:9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함이라

고후 12: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나 자신이 누구보다도 더 하나님을 위해 일생을 다 바쳤다고 생각하고 영계에 대하여 잘 알고 있다고 자부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예정하신 뜻을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영적인 소경이었으며 이삭이 가로되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어린양은 어디 있나이까? 라고 아브라함에게 질문 하였듯이 나 자신이 하나님께 번제물로 드려져야 할 어린양이라는 것을 헤아리지 못하는 영적인 소경이었다.

[창 22:7] 이삭이 그 아비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가로되 내 아버지여 하니 그가 가로되 내 아들아 내가 여기 있노라 이삭이 가로되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고 하면서도 실제적인 생활 에서는 하나님의 뜻대로 하지 않고 내 생각과 내 뜻과 내 계산대로 살아가는 첫째 아들이었으며 영적인 소경이었다.

[마 21:28]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뇨 한 사람이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마 21:29] 대답하여 가로되 아버지여 가겠소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마 21:30]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이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가로되 싫소이다 하더니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마 21:31] 그 둘 중에 누가 아비의 뜻대로 하였느뇨 가로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기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예수 안에 있다고 하면서도 이 말씀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실제적으로 어떤 영적인 상태와 조건 속에 있어야 만이 예수 안에 있는 것 인지를 알지 못하였으며 예수님이 계시는 성전 안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를 알지 못하고 성전 뜰에서만 살아가는 하나님의 측량 밖에 있는 사람이었으며 현대판 발람의 교훈을 인기 있는 말씀으로 생각하고 심령이 병들어 있었고 이세벨을 용납한 자이며 날마다 세상에서 묻은 먼지를 씻지 아니하여 예수님과 상관없는 자인 것을 지각하지 못하고 있었던 영적인 소경이었다.

[요 13:4]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요 13:5] 이에 대야에 물을 담아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씻기기를 시작하여

[요 13:6]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니 가로되 주여 주께서 내 발을 씻기시나이까

[요 13: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의 하는 것을 네가 이제는 알지 못하나 이 후에는 알리라

[요 13:8] 베드로가 가로되 내 발을 절대로 씻기지 못하시리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기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히 10:29 하물며 하나님 아들을 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의 당연히 받을 형벌이 얼마나 더 중하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성령의 은사와 능력을 가르치면서도 불쌍한 어린 양으로 접근하고 광명의 목사나 기도원 원장으로 가장하여 공격하는 사단의 세력이나 귀신의 실체를 보지 못하고 대적하는 방법도 모르는 영적인 소경이었다.

약 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찌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환상을 보고 귀신들의 처소를 지각하고 귀신들린 자를 분별하고 귀신을 쫓아내면서도 자신에게 공격해오는 사단의 교묘한 공격의 술책을 눈치 채지 못하고 귀신들에게 당한 영적인 소경이었다.

[수 7:3] 여호수아에게로 돌아와서 그에게 이르되 백성을 다 올라가게 말고 이삼천명만 올라가서 아이를 치게 하소서 그들은 소수니 모든 백성을 그리로 보내어 수고롭게 마소서 하므로

[수 7:4] 백성중 삼천명쯤 그리로 올라갔다가 아이 심령앞에서 도망하니

[수 7:5] 아이 사람이 그들의 삼십 륙인쯤 죽이고 성문 앞에서부터 스바림까지 쫓아와서 내려가는 비탈에서 쳤으므로 백성의 마음이 녹아 물 같이 된지라

성령을 가르치고 영분별의 은사를 가르치고 남의 영안을 열어주면서도 정작 자신은 실제적인 생활에서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는 것과 말씀의 인도함을 받는 것을 분별하지 못한 영적인 소경이었다.

계 3:18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는 성경의 말씀은 알았지만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는 말씀의 능력을 갖지 못했고 관념적인 신앙과 살아있는 신앙의 차이를 알지 못하고 분별하지 못하고 있었던 영적인 소경이었다.

막 8:24 우러러보며 가로되 사람들이 보이나이다 나무 같은 것들의 걸어 가는 것을 보나이다 하거늘

그러나 지난 3년 간 사단의 올무와 덫에 걸려서 가시밭길을 지나온 결과 이 지옥 같은 연단을 통하여 하나님은 나의 벌거벗은 수치를 보게 하시고 자신을 돌이켜 회개하게 하시고 다시 한 번 더 새로이 영의 눈을 보다 더 활짝 열어주셨다.

하나님께서 나의 어두운 눈을 열어주시고 에스겔 선지자에게 질문하신 바와 같이 ‘무엇이 보이느냐’는 질문을 하셨다.

겔 40:4 그 사람이 내게 이르되 인자야 내가 네게 보이는 그것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네 마음으로 생각할찌어다 내가 이것을 네게 보이려고 이리로 데리고 왔나니 너는 본 것을 다 이스라엘 족속에게 고할찌어다 하더

제가 영적인 눈이 열렸다고 생각했던 것과 같이 대부분의 기도원 원장들이나 목사님이나 성도들이 자신들은 영적인 눈이 열렸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것은 이들을 영적인 소경으로 보여 주시고 마른 뼈들로 보여 주셨다.

요 9:41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소경 되었더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저 있느니라

그리고 영적인 눈이 열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그들이 왜 영적인 소경으로 보였는가? 하는 영적인 소경에 대한 근본적인 진단과 이에 대한 처방을 가르쳐 주시기 시작하였다.

아직도 저에게 계속 가르쳐주시고 보여 주시고 계시지만 이제는 때가 임박해서 미비한 점이 많아도 하나님이 저에게 급하게 전파하게 하셔서 급히 발간하는 것이다.

저는 이 책은 결코 남을 정죄 하거나 비방하기 위해서 저술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 참회하는 심령으로 부디 나 같은 자가 다시는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온전히 하나님의 뜻을 전하기 위함이다.

영적인 문제는 어디까지나 현실 적으로 처리되고 해결되어야하는 것이고 이론 만으로서는 영적인 문제가 해결 되지 않기 때문에 책에 쓰여져 있는 사례분석을 통하여 우리들의 실제적인 영적 문제점들을 발견하여 그 문제의 해결점을 찾고 그 다음에 말씀의 영적인 원리를 통하여 처방을 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부정적이고 남의 허물이나 병든 것이나 눈먼 것을 지적하는 것은 이에 대한 원인 분석을 통하여 근본적인 진리를 왜곡하고 있는 부분을 발견하고 해결점을 찾고자 함이지 저자 자신을 드러내기 위함은 결코 아니다.

이글들을 읽는 가운데 거부 반응과 비난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결코 하나님과 제가 원하는 바가 아님을 먼저 전제해 두는 바이다.

수많은 사례를 여기서는 모두 다 다룰 수가 없고 앞으로 이에 대한 책자를 별도의 책자로 발간할 예정이며 나 자신의 신앙 간증과 참회록을 통해서 보다 더 세밀하게 사례분석의 진단과 처방을 연구하여 목회 실무와 영적인 치유에 현실적인 도움의 지침서로 삼고자 한다.

우선 이 점 먼저 양지하시고 읽어 주시면 더 큰 은혜가 될 것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더 큰 시험거리가 될 수도 있다.

엡 3:4 이것을 읽으면 그리스도의 비밀을 내가 깨달은 것을 너희가 알 수 있으리라

2. 부정적인 사례들 몇 가지

긍정적인 것을 좀 더 분명하게 알기 위해서 부정적인 면을 몇 가지 알아보고 넘어 가도록 하겠다.

죄가 많은 곳에 은혜가 넘친다는 역설적인 진리가 성경적인 논리임으로 비판하지 않는 자세로 이 글을 읽어야 더욱 큰 은혜가 넘쳐나게 된다.

(1) 하나님의 일 그 자체가 우상이 되어 버린 열심

[롬14:23]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나니 이는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한 연고라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니라

하나님의 일에 자신의 생명과 온갖 정성과 갖은 노력을 다하여 일하고 봉사했으나 영 육간에 실패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이 있다.

실패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고 해석하는 견해도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하나님이 그 일을 통해서 하시고자하는 뜻이나 하나님의 영광을 들어내기보다는 하나님의 일 그 자체에 빠져버려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일의 성사에만 매달려 원래의 하나님의 영광과 목적과 뜻을 잃어버리는 경우에 영적인 눈이 멀어져서 영적소경이 되어 진다.

대부분의 사명 자들의 실수는 처음에 순수한 마음과 열성으로 하나님의 일 에 몰두하다가 자신도 모르게 하나님의 뜻은 제쳐 두고 하나님의 일 그 자체가 우상이 되어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무리한 선택을 하거나 엉뚱한 길을 가게 되고 영적인 눈이 멀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본다. 저 자신도 그러한 경우였다.

요 2:17 제자들이 성경 말씀에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한 것을 기억하더라

요 4: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롬 10:2 내가 증거하노니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라

일의 성취와 목표 때문에 하나님의 방법과 뜻에 합당한 방법을 택하지 않고 자신의 계획과 계산과 방법으로 온갖 수단과 방편을 다 동원하게 된다면 이것은 자신의 의로 하게 되어 자신이 주체가 되고 하나님은 뒤편에 처지게 되어 하나님을 이끌어 가려는 자신이 되어 있는 것을 눈치 채지 못하게 된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바라며 일을 성취하기 위한 하나님의 선한 뜻을 구하기보다 일을 성취하는 것 자체가 목표가 되고 하나님이 되는 것이다.

결국은 어느 사이에 하나님보다 하나님의 일 자체가 하나님이 되어 자신의 우상이 되어 있는 것이다.

말씀이 어느덧 율법이 되어 있고 예배가 형식이 되어 있고 전도가 자신을 나타내는 자랑이 되어 있고 하나님께 대한 열심이 오만으로 변질되어 있고 능력이 교만으로 바뀌어 있고 은사가 수단이나 과시로 바뀌어 있고 성전과 교인의 숫자가 진리의 척도로 바뀌어 있고 말씀보다 맹신이 하나님께 대한 충성으로 둔갑해 있거나 믿음이 율법으로 변해 있는 이러한 영적인 현상을 지각하지 못하는 것은 “구원”이 하나님의 뜻이 성취되고 있는 진행이며 하나님의 손길이라는 것을 보지 못하고 단순한 용어의 신학적인 해석으로 보기 때문이다.

심령 속에서 구원의 성취가 이루어지고 있는 영적인 현상을 보지 못하면 모든 것을 외면적인 것으로 평가하고 판단하게 되어 생명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사명이나 일을 성취하는 과정이나 실제적인 방법이 하나님의 의를 구하지 않고 믿음으로 하는 모든 것이 죄가 된다는 말씀을 헤아리지 못한 결과이다.

(2) 성령에 대한 오해

어느 목사님이 세미나에 참석하고서는 마지막 소감을 말하시는데

“오늘 너무나 바쁘고 해서 이 자리에 올 수 있는 시간과 여유가 없었는데 김00 목사님이 너무나 강권해 마지못해서 따라와 보았더니 너무 은혜스러웠습니다.

참 잘 왔다고 생각되는데 오늘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그 목사님이 초년 목사님도 아니고 목회한지가 7-8년 되신 분이라는 사실에 다시 한 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예화의 문제점과 처방

이 사건에서 목사님의 심령은 전혀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지 못하고 인간적인 강요에 의하여 끌려 나오다시피 해서 나왔으니 이것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이라고 말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다.” 혹은 하나님의 뜻이 있었다. 라고 말을 해야 제대로 말하고 있는 것이며 이분은 하나님의 사역과 성령의 사역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영적인 분별이 안 되고 있는 분이라서 삼위일체로 역사하시는 영적인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며 실제적으로는 영생을 잘 모르고 있는 분이다.

롬 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빌 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갈 5: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

[요일5:13]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3) 기도하다 갑자기 열린 영안

어떤 기도원 원장이 몇 년간을 기도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영안이 활짝 열렸는데 천국이 보이고 사람들의 심령들이 보이고…….

이렇게 갑자기 열리는 영안은 육신이 초 자연성을 갖게 됨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영적인 현상에 불과한 것이다.

믿지 않는 자들도 도를 닦으면 다 이와 같은 영적인 현상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인간의 육신이 영과 분리되어 영성 화되는 현상이고 온전하게 영안이 열리려면 영과 혼과 육신이 다 같이 영성 화 되어야 한다.

지, 정, 의 의 인격(혼)이 영안이 열리지 않은 채 육신적으로 영안이 열리는 현상은 육신과 영이 분리 될 수 있는 상태 즉 입신 상태를 만들어 주면 누구든지 다 열리게 되어 있으며 산에서 도를 닦아도 열리고 무당들도 열리고 믿지 않는 자도 열릴 수 있다.

그러므로 어디까지나 심령에 죄와 의와 심판을 알게 하시는 진리의 성령으로 깨닫고 회개하여 인격적인 성령의 열매와 신령한 영상이나 능력으로 나타나는 모습을 보게 될 때에 진정한 영안이 열렸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처방)

하나님의 말씀 없이 방언으로만 기도하든지 관상기도만 하든지 성령의 인도함을 받지 않고 육성 적으로 기도하든지 혹은 자기의 문제만을 응답 받기 위하여 정욕으로 기도하던지, 기도하는 자가 자신을 깨닫고 회개하지 못 한 채 육신이 영과 분리되는 입신적인 영적인 현상만을 통하여 초자연화가 되어 열리는 영안은 사단에게 놀아날 위험성이 더 많기 때문에 참으로 위험스러운 것이다.

하나님께 향한 선한 양심이 깨어나지 않고 육신만 영성 화 되어 열리는 영안을 영안이 열린 것이라고 말하는 자는 제대로 성령의 역사를 분별하지 못하는 자이며 그런 것은 위로부터 오는 영안이 열린 것이 아니다.

이러한 자들의 대부분은 귀신들이 열어 주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들이 서 있고 나무들이 걸어가는’ 형국으로 진리를 제대로 볼 수 있는 눈이 열리지 못한 것이다.

하나님에게로 부터 내려오지 않고 사단에 의하여 사단에 의해서 열린 자들은 대개 영적인 교만을 갖게 되어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들으려고 하지 않고 신비를 좇고 인간적인 고집을 부리는 경향이 많아서 교회에서 말썽을 일으키는 자가 되거나 순종하지 않는 자가 되거나 혹은 단독으로 무지한 초 신자들에게 몰래 기도해 주거나 더 나아가서는 사설 재단이나 기도원을 꾸며서 헌금을 갈취하는 자가 되거나 문제의 그리스도인이 되어서 양신 역사가 일어나는 자가 되거나 이단으로 빠져서 어둠의 자식이 될 수 도 있다.

[마5:48]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살전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영안이 열렸다는 말의 참된 의미는 영과 혼과 육신이 전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느끼고 지각할 수 있는 기능이 생김으로 말미암아 양심이 보다 더 민감해져서 심령으로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영성과 성경 속 에서 말씀의 영이 생명으로 역사하고 있는 진리를 통하여 영계를 볼 수 있는 영안이 열렸다라고 말할 수 있다.

[단5:12]왕이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이 다니엘의 마음이 민첩하고 지식과 총명이 있어 능히 꿈을 해석하며 은밀한 말을 밝히며 의문을 파할 수 있었음이라 이제 다니엘을 부르소서 그리하시면 그가 그 해석을 알려 드리리이다

엡1: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엡1:18 너희 마음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엡3:9]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취었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엡3:10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서 정사와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하나님의 자녀라고 할지라도 체질적으로 나타나는 신비스러운 영적인 현상이 성령으로부터 나오는 것인지 악령으로부터 나오는 것인지 분별되어져야 하는데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심령 속에 심어져서 신령한 속성으로 숙성되어져 있느냐 혹은 그렇지 않으냐가 관건이며 성령의 열매가 있느냐 없느냐가 그 영적인 현상이 하나님으로부터 발원된 것 인지 안 된 것인지의 분별의 기준이 된다.

진리를 분별하지 못하면 체질적으로 영안이 열렸더라도 성령과 악령의 분별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마 5:16 이같이 너희 빛을 심령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7:20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갈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엡5: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엡5:11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예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영적인 상태이지만 오랜 기도 생활을 통하여 말씀으로 영성화가 되지 않고 체질적인 기능만이 초자연화가 된 기도 자들이 이러한 영적인 현상을 영안이 열린 것의 전부로 생각하고 그것을 선전하며 영성을 빙자하게 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헤아리지 못하는 어린 양의 무리들에게 사단이 주는 신비를 좇게 만들고 사단에게 현혹되게 만든다.

영안이 열린다는 말의 ‘성경적인 의미’는 위에서 본바와 같이 말씀의 의미를 제대로 깨달아서 헤아리고 귀로만 듣던 하나님을 진정과 신령으로 볼 수 있게 되는 것을 말하고 있으며 혹은 단순하게 육신적으로 환상이나 꿈을 꾸는 영안이 열리기도 하지만 이러한 환상 속에도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영적인 현상에는 위로부터 오는 것인지 아래로부터 오는 것인지 그 속성이 있어서 악몽이 되기도 하고 영몽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속성이나 말씀이 없이 환상이나 육신적인 영안이 열리는 영적인 현상은 위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며 자기 자신의 잠재의식에서 일어나는 육성의 반응이거나 사단으로부터 오는 것이다.

(본인의 “영성치유목회”에서 은사의 메커니즘 분석도표 참조)

그러므로 진리와 성령에 대한 말씀의 무지가 영적인 무지를 낳고 성령의 역사를 왜곡하게 만들고 또 그 반대로 이성적으로만 성경을 연구하는 영적인 무지가 신령한 역사나 성령사역에 대한 거부감을 일으킴으로써 말씀의 영이 마음속에서 받아드리는데 배척 하게 만드는 결과를 낳게 하여 바리새적인 신앙과 적그리스도적인 심령이 되고 있다.

사 59:10 우리가 소경 같이 담을 더듬으며 눈 없는 자 같이 두루 더듬으며 낮에도 황혼때 같이 넘어지니 우리는 강장한 자 중에서도 죽은 자 같은지라

(4) 목회에는 성공했으나 공허한 어느 교단의 목사님

어느 보수 교단에 소속된 20년 가까이 목회를 해오고 있는데 목회는 성공을 했으나 설교를 하고 성경을 가르치면서도 정작 자신은 영적인 갈급함을 면할 수가 없었고 성경에서는 여러 가지의 영적인 사건이 일어나고 은사를 말하고 있는데 자기가 그동안 배우고 가르치고 있는 성경의 교훈에는 성령의 능력과 말씀 속에서 역사하는 생명이 빠진 것만 같아서 교단 몰래 세미나에 참석했다는 것이다.

고전 2: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이 예화의 문제점과 해답 4.

목사님 자신의 말대로 목회는 성공했으나 영생의 보물은 발견하지 못했고 자신의 영적인 생명이나 성도들의 영적인 생명은 죽고 말았다.

의사들이 흔히 말하는 소리를 듣는 것 같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잘 되고 끝 마쳤는데 수술한 암이 다른 곳에 전이되어 사망하고 말았다’라고 하는 소리나 똑 같다.

성경을 열심히 연구했으나 생명을 보지 못한 것이다.

진리에 대한 확신이 없고 교단의 눈치를 보아야 한다면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훼방도 아노니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단의 회라”라는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를 갖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공중 권세 잡은 자들의 세력들이 교권을 지배하고 있음이나 6 6 6의 세력들을 볼 수 있는 영적인 눈이 열리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 세상을 주관하는 어두움의 세력들과 정사와 권세와 하늘의 악한 영들을 벗어 버릴 수 없을 것이다.

계 2:8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처음이요 나중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가라사대

계 2:9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훼방도 아노니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단의 회라

계 2:10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찌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계 2:11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성경을 이리 쪼개고 저리 쪼개어 연구하고 가르쳐도 생명의 말씀을 전하지 못하고 영생을 얻지 못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런 유익이 없으며 생명을 구원하는 성경의 근본적인 영적 원리인 영생과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과 영혼들을 어두움 속 에서 벗어나게 하지 못한다면 목회가 외형적으로는 크게 성공했다 할지라도 영적인 열매가 없고 유익이 없으면 무익할 것이다.

고전 13: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마7: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마7:16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길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을 인도하는 나 자신의 갈급함도 풀지 못하고 있고 나 자신의 영혼이 메말라 죽어 가고 있는데 누가 누구를 인도하고 누구를 구원시키겠습니까?

내 자신이 눈을 뜨지 못하고 있는데 그 누구를 어디로 인도 할 수 있겠습니까?

마 15:14 그냥 두어라 저희는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하신대

교단의 눈치를 보는 목사님이 어디 여기 예를 들은 이 목사님 뿐 이겠습니까? 어디 이 교단 뿐 이겠습니까?

성령의 사역을 배척하는 이러한 환경과 분위기 속에서 진리의 성령이 역사하지 않는데 어찌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깨닫고 영안이 열리고 말씀이 전달되고 심어질 수 있겠습니까?

사 56:10 그 파숫군들은 소경이요 다 무지하며 벙어리개라 능히 짖지 못하며 다 꿈꾸는 자요 누운 자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니

성령을 훼방하는 이러한 분위기와 환경이 바로 공중 권세 잡은 자들의 세력이며 어두움의 주관자들이 지배하고 있는 분위기요 말세의 현상이다.

이 보이지 않는 공중 권세 잡은 자들과 어두움의 세력들의 실체를 볼 수 있어야 영의 눈이 열린 자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거짓된 선지자와 참된 선지자는 이러한 분위기와 환경에 굴하고 주위의 환경에 눈치를 보느냐 아니 보느냐에 달려 있는 것을 열왕기 상 22장을 통하여 볼 수 있다.

미가야 선지자가 자신의 생명을 걸고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여 참 선지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러한 어두움의 세력들의 정체를 알고 그 실체를 보고 있었기 때문이고 하나님을 진정으로 알 수 있는 영안이 열렸기 때문이었다.

왕상 22:11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는 철로 뿔들을 만들어 가지고 말하되 여호와의 말씀이 왕이 이것들로 아람 사람을 찔러 진멸하리라 하셨다 하고

왕상 22:12 모든 선지자도 그와 같이 예언하여 이르기를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가 승리를 얻으소서 여호와께서 그 성을 왕의 손에 붙이시리이다하더라

왕상 22:13 미가야를 부르러 간 사자가 일러 가로되 선지자들의 말이 여출일구하여 왕에게 길하게 하니 청컨대 당신의 말도 저희 중 한 사람의 말처럼 길하게 하소서

왕상 22:14 미가야가 가로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시는것 곧 그것을 내가 말하리라 하고

왕상 22:15 이에 왕에게 이르니 왕이 저에게 이르되 미가야야 우리가 길르앗 라못으로 싸우러 가랴 말랴 저가 왕께 이르되 올라가서 승리를 얻으소서 여호와께서 그 성을 왕의 손에 붙이시리이다

왕상 22:16 왕이 저에게 이르되 내가 몇 번이나 너로 맹세케 하여야 네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진실한 것으로만 내게 고하겠느냐

왕상 22:17 저가 가로되 내가 보니 온 이스라엘이 목자 없는 양 같이 산에 흩어졌는데 여호와의 말씀이 이 무리가 주인이 없으니 각각 평안히 그 집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왕상 22:18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저 사람이 내게 대하여 길한 것을 예언하지 아니하고 흉한 것을 예언하겠다고 당신에게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왕상 22:19 미가야가 가로되 그런즉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내가 보니 여호와께서 그 보좌에 앉으셨고 하늘의 만군이 그 좌우편에 모시고 서 있는데

왕상 22:20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누가 아합을 꾀어 저로 길르앗 라못에 올라가서 죽게 할꼬 하시니 하나는 이렇게 하겠다 하고 하나는 저렇게 하겠다 하였는데

왕상 22:21 한 영이 나아와 여호와 앞에 서서 말하되 내가 저를 꾀이겠나이다

왕상 22:22 여호와께서 저에게 이르시되 어떻게 하겠느냐 가로되 내가 나가서 거짓말 하는 영이 되어 그 모든 선지자의 입에 있겠나이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꾀이겠고 또 이루리라 나가서 그리하라 하셨은즉

왕상 22:23 이제 여호와께서 거짓말하는 영을 왕의 이 모든 선지자의 입에 넣으셨고 또 여호와께서 왕에게 대하여 화를 말씀하셨나이다

왕상 22:24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가 가까이 와서 미가야의 뺨을 치며 이르되 여호와의 영이 나를 떠나 어디로 말미암아 가서 네게 말씀하더냐

왕상 22:25 미가야가 가로되 네가 골방에 들어가서 숨는 그 날에 보리라

왕상 22:26 이스라엘 왕이 가로되 미가야를 잡아 부윤 아몬과 왕자 요아스에게로 끌고 돌아가서

왕상 22:27 말하기를 왕의 말씀이 이놈을 옥에 가두고 내가 평안히 돌아올 때까지 고생의 떡과 고생의 물로 먹이라 하라

왕상 22:28 미가야가 가로되 왕이 참으로 평안히 돌아오시게 될찐대 여호와께서 나로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이다 또 가로되 너희 백성들아 다 들을찌어다 하니라

왕상 22:29 이스라엘 왕과 유다 왕 여호사밧이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가니라

(5) 하나님의 응답 받은 기도원장의 이야기

극단적인 한 예이지만 기도를 엄청나게 많이 하는 부산의 어떤 H기도원 원장은 하나님의 일을 크게 할 욕심으로 일천번제의 1,000일을 작정하고 기도하던 중 하나님께서 3천억을 자기에게 내려주신다는 기도의 응답을 받았고 이 응답을 통하여 많은 성도들에게 헌신을 가르치며 헌금을 권면하는 일이 지나치게 되고 믿음 없는 자에게도 헌금을 강요하거나 갈취하다 시피 하여 비난이 일어나고 많은 자들을 시험 들게도 하였지만 본인에게는 이것이 신령한 능력과 은사? 가 되었고 이런 은사가 필요한 재정적으로 어려운 많은 교회도 살리는 경우도 있게 되어 헌금을 갈취하다시피 하는 일에 하나님이 해주시는 것으로 생각하고 이에 전념하고 몰입하게 되었으며 이것이 하나님께 충성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였고 사람들이 뭉칫돈을 헌금하게 되면 자신은 하나님께서 함께 역사해주기 때문에 그렇게 된다고 생각하며 당연하게 생각했다.

약4:3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

믿음이 약한 자들에게 헌금을 많이 갈취하여 초청 강사에게는 사례비를 지나칠 정도로 많이 드려 환심을 사고 사례비를 많이 받은 강사는 자신의 교회에도 초청을 하여 인정받음으로 유명 인사가 되고 더욱 자신을 과시함으로 이로 인하여 심령은 더욱 물질 만능주의로 타락하여 부흥 집회 시에 큰 뭉칫돈만 들어오면 집회는 성공한 것으로 더 이상의 예배는 형식적으로 치루고 마는 것이었다.

처음에 기도할 장소로 기도원을 세웠던 그 순수한 마음과 목적은 어느 듯 사라지고 그 양심이 화인 맞아 버리고 사단의 속성에 완전히 젖어들고 말았으며 멸망의 자식이 되고 말았지만 자신은 전혀 이를 눈치 채지 못하고 자신의 이러한 사역을 위해 부흥 강사들에게 덫을 놓고 만만한 사람들을 이용하는 온갖 술수와 꾀를 동원하였다.

그럼에도 자신은 큰 그릇이고 철저히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하고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다.

그러나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잘 못 알고 있었기 때문에 성도가 시험에 들거나 세상의 비난이나 양심에도 거리낌이 없게 되어 결과적으로 양심이 화인 맞게 되었던 것이다.

이로 말미암아 화인을 맞은 영이 귀신의 영에 완전히 사로 잡혀 구제 불능의 영원한 불 못에 빠져서 하나님의 말씀도 알아듣지 못하고 회개할 줄도 모르는 무저갱 속에 갇힌 영이 되어져버리고 말았으며 이 세상에 살아 있는 상태에서 이미 둘째 사망의 해를 받는 심판을 받아서 아무리 충고해도 알아듣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 영적인 상태와 조건이 되고 말았다.

딤전4:2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하나님의 일이라는 대의명분을 내세워서 자신의 큰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한국의 유명한 목회자들을 이용하여 헌금을 갈취하거나 예언한다는 명목으로 어리숙한성도들을 상담실로 유인하여 감언이설로 현혹하고 강요하다 시피 하여 성도들을 시험 들게 하거나 혹은 동역 하던 목회자를 이리저리 얽어매고 자기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목사라는 약점을 이용하여 강권하고 이들을 빙자하여 헌금을 갈취하다시피 하였다.

이것을 못 마땅하게 생각하고 동역하기를 거부하는 목회자의 인격과 체면을 담보로 온갖 거짓과 누명과 오명을 씌워서 목회자를 강압적으로 이용 하거나 억지로 양보를 얻어내고 목사를 죽이는 짓과 헌금을 갈취하는 짓들을 서슴없이 행하여 사람도 세상도 법도 하나님도 두려워하지 않는 무지막지한 자가 되어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악독한 귀신의 영에 완전하게 사로잡혀 버리고 말았지만 지금도 많은 사람들은 이 H 원장의 미혹의 광고 내용을 보고 집회에 참석하고 갈취를 당하고 시험을 당하고 있다.

겔 20:39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아니하려거든 가서 각각 그 우상을 섬기고 이 후에도 그리하려무나 마는 다시는 너희 예물과 너희 우상들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말찌니라

유 1:6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유 1:7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저희와 같은 모양으로 간음을 행하며 다른 색을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

계 20: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계 20: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이 기도원 원장의 행각은 처음에는 순수한 마음으로 기도하였던 것이 하나님의 뜻이나 목적보다 하나님의 일에 과분한 욕심을 내기 시작하면서 말씀 없이 정욕 적으로 기도했기 때문이다.

은사나 영성훈련을 가르치면서 하나님은 이 H기도원 원장 뿐 아니라 이러한 유사한 기도원 원장들이나 발람의 교훈에 물 들은 자들의 모습을 철저히 보게 하셨고 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러한 환경이나 분위기에 젖어들어 이러한 무지한 무리들 속에 하나가 되고 결국은 사단의 덫에 걸려 엄청난 고난과 연단을 받고 난후에 이러한 영적인 원리를 경험을 통하여 터득하고 정금 같이 나오게 하셨던 것이다.

기도할 때 말씀 없이 기도하거나 정욕 적으로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가를 새롭게 깨닫게 하시고 이러한 정욕적인 기도는 기도하면 기도 할수록 잘못되어져 간다는 이제까지 생각하지도 못하던 영적인 비밀과 그 원리를 알게 해주셨다.

그리하여 뿌리고 심고 거두는 말씀의 영적인 원리와 기도의 영적인 원리를 알게 하시고 영적인 투쟁의 의미를 보다 더 분명하게 알고 깨달을 수 있도록 두 번째 안수 하여 온전하게 볼 수 있는 눈이 열리게 해 주셨다.

렘 24:3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예레미야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무화과이온데 그 좋은 무화과는 극히 좋고 그 악한 것은 극히 악하여 먹을 수 없게 악하니이다

마 13:18 그런즉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갈 6: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

(6) 하나님의 축복은 받았으나 죽고 싶다는 성도

이 간증은 오늘날의 기복주의적인 신앙과 물량주의 신앙의 전형적인 희생양이다.

많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눈에 보이는 것으로만 판단하고 진단하는 것이 오늘날 영적인 소경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많은 사람들이 성도의 숫자를 자랑하고 성도의 숫자로 교회나 목사를 평가하고 웅장한 교회의 건물로 하나님의 역사를 평가하고 박사학위로 목사를 평가하는 분위기에서는 가짜 박사가 난무하고 혹은 개척교회 목사는 무시하고 대형교회 목사만을 대접하는 자나 하나님의 섭리 속에 연단 중에 있는 사명 자를 단순히 예수를 잘 못 믿어 그렇다고만 하는 이러한 견해들은 사람들이 영적인 눈을 뜨지 못하고 어둠속에 속해있으며 영적인 눈이 열리지 않아서 어둡고 캄캄할 수밖에 없는 자들인 것이다.

하나님을 알고 있다고는 하나 이 세상의 성공이 축복이고 그렇지 않은 것은 저주로 보는 흑백 논리의 축복 관을 갖고 고난과 십자가를 통한 축복을 보지 못하는 그런 눈들이 소경의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처방)

사 11:3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 눈에 보이는대로 심판치 아니하며 귀에 들리는대로 판단치 아니하며

신 28:34 이러므로 네 눈에 보이는 일로 인하여 네가 미치리라

롬 8:24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고후 4:18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말씀이 없는 영이나 무지한 영이나 미혹의 영이 있는 심령은 보이는 것이나 현대판 우상에 끌려가게 되어 있다.

이것은 말씀을 분별하지 못하고 어떤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고 세상의 말을 분별하지 못하거나 구약의 말씀과 신약의 말씀의 영적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구약을 그대로 전하기 때문이며 분별하지 못하고 아무것이나 먹어서 가라지가 섞인 것이나 발람의 교훈을 먹었기 때문에 심령이 병들어 있는 것이다. 온전한 참 빛 그리스도의 말씀이 무엇이다. 라는 것을 확실히 알고 먹어야 할 것이다.

신앙의 기초가 잘 못되어 출발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구체적인 처방은 다음에 계속 될 것이다.

(7) 영권을 모르는 목사님

[딤후3:5]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우리 목사님에게도 문제가 있지요?

초창기에 영성 세미나를 하고 있었던 교회가 잠실의 지하실 개척교회였습니다. 약 30-40여명의 목사님들이 강의가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어느 목사님 한 분과 사모님이 들어오셨는데 목사님은 등록도하지 않고 자리에 앉아 두리번거리더니 사모님의 옆구리를 치면서 나가자고 눈치 하시는 모습이 보였다.

사모는 목사님을 끌어 앉히면서 끝까지 두고 보자는 태도가 눈에 확연히 띄었다. 저는 모른 척 하고 그 날의 강의를 다 끝내고 혹 아프신 분 계시면 나오라고 하며 치유기도의 실습을 보여 주는 시간을 갖게 되었는데 마침 그 사모님이 나오셨다.